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노무현 한국 대통령은 2003년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방문기간 동안 노무현 대통령은 호금도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오방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위원장,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 등 중국 지도자들과 면담했다. 양 측은 중-한 우호협력관계의 더 나은 발전과 지역 및 국제문제 관한 공동관심사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2003년 통령의 중국 방문에서 양국은 전면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는다고 선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