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은 27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이 시작될 때 습근평 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여사는 중국인민의 오랜 벗으로서 여러번 중국을 방문했다고 하면서 이번 중국방문이 그에게 아름답고 깊은 인상을 남기길 바랐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한국 우호적 교류는 역사가 길다고 하면서 대통령 여사는 중국 문화와 철학에 모두 깊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중국에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중국과 한국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중국 대외관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중한관계의 지속적이고 깊이있는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과 활력소를 주입하며 양국 각 영역의 전략협력을 힘있게 촉진하게 되리라고 확신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자기는 중국을 여러번 방문했다고 하면서 한중 역사와 문화는 아주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수교 20년 이래 한중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중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며 이와함께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서 손잡고 전진하고 보다 많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경제와 안전, 전략 측면에서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며 또 양국의 인문뉴대를 강화하는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인문교류는 양국을 보다 밀접하게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인문교류 공동위원회를 설립하여 청년과 지방, 학술 영역에서 양국의 교류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