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27일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대통령으로 당선된후 첫 중국 방문입니다.

"습근평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을 중국의 오랜 친구라고 했다"는 단어가 이틀간 중국 인터넷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어로 되었습니다.

"습근평주석: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인민의 오랜 친구", "중국 높은 규격으로 박근혜 대통령 영접", "습근평주석 박근혜 대통령 중국 문화, 철학에 조예가 깊다고 높이 평가" 등 제목이 중문 인터넷 톱기사 제목으로 되고 있습니다.

<경화시보>는 28일 보도에 따르면 습근평주석은 중국인민의 오랜 벗인 박근혜 대통령은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되길 기대했습니다.

<경화시보는>는 습근평주석은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문화, 철학에 대해 깊은 조예를 갖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은 중한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으며 두 나라관계 발전을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넷"는 28일 보도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습근평주석이 마련한 환영 만찬에 초대되었는데 연회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애창곡인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연주되었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