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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청취자
2013-06-30 13:52:44 cri

CRI 보도를 통해 본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방문

                                               --한국 김연준 청취자 인터뷰


기자: 인사말

김연준 청취자: 인사말

기자: 한국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제18대 한국 대통령 취임후의 첫 중국 국빈방문을 마쳤습니다. 3박 4일간 지속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은 중국인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았을뿐 아니라 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저희 방송의 애청자로서 김연준 청취자님도 "심신지려"를 슬로건으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중국국빈방문을 주목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김연준 청취자: 그렇습니다. 저도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한 소식을 국내 언론보다 중국에서 보도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CRI에 줄곧 주목했었습니다. CRI의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인터뷰나 특파기자를 연결해 보도했었지만 특히 홈페이지에 "박근혜 한국 대통령 방중"이란 제목으로 청취자가 볼수 있도록 특집으로 제작해 주신 것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청취자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동정을 사진과 함께 잘 게시하였고 대통령의 약력과 함께 중국전문가, 한국언론기자, CRI 한국 특파기자, 국내외 청취자의 인터뷰 내용 등을 포함하여 역대 한국대통령의 방중관련 보도내용까지 짜임새 있고 알차게 만들어져 있어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보도였습니다.

기자: 유익한 보도라는 평가를 받으니 저희들도 흐뭇한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중국방문기간에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중한관계의 새로운 20년을 여는 신뢰의 여정을 시작했는데요, 이번 방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싶습니까?

김연준 청취자: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성과와 분석은 여러가지분야에서 말할수 있지만 저는 한국민들이 언론보도를 통하여 중국정부가 진심으로 마음속으로 환영하고 있구나라고 느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중국 인민들도 박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한국에 대해서 어느 때보다 가장 큰 호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습근평 주석께서 한국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함으로서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이젠 중국도 믿을 수 있는 한국의 우방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은 양국의 친선우호관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기여한 대단히 의미있는 방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번 방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베이징과 지방도시로는 서안을 선택해서 방문을 마쳤는데요, 베이징 방문에서는 습근평 중국관계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미래비전을 담은 "중한 미래비전 공동성명" 등 여러가지 문서를 채택했고 또 습근평 주석의 모교인 청화대학에서 중국어로 연설을 해서 중국인들의 놀라움과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안에서는 한국기업을 시찰한 뒤 천년고도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하는 등 풍부한 내용의 방문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이번 중국방문이 알찬 내용으로 꾸며지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연준 청취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비교해보면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은 독특하고 더 의미있고 알찬 방중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방문은 중한 20년의 신뢰의 여정의 시작이라고 보는데요, 앞으로의 중한관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기대하십니까?

김연준 청취자: 한중 정상간의 정상회담을 통하여 발표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내용을 보면 한.중간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서 낙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분야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를 다음 단계로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였고 정치, 안보, 인문분야까지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는데 양국정상이 합의한 내용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내실화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된다면 한중 양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가 될것이며 한국과 중국이 손을 잡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함께 리드해 나가는 그런 날을 꿈꿔 봅니다.

기자: 말씀하셨듯이 중국과 한국이 손잡고 아시아를 이끌고, 또 전 세계에서 평화와 협력을 이끌어간다면 더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지 않을가 기대가 됩니다. 혹시 저희 방송을 통해서 청취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연준 청취자: 한국은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곧 장마도 시작한다고 하는데 청취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주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기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소중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연준 청취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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