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평(程國平)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방문기간 중국 신임 정부의 대 중아시아 외교정책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중국과 중아시아간의 협력 강화에 관한 새 건의를 제출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9월 5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 대한 중국측의 기대에 언급해 이보동(李保東) 외교부 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국제통화기금의 할당액개혁, 금융감독관리 강화, 금융체계 방화벽 구축 등에 관심이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또한 이번 대회기간 중국과 일본 지도자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역사와 사실을 무시하고 조어도문제에서 실질적인 대화를 거절하고 자주 도발행동을 야기하는 현실에서 중일 지도자 회동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