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소치에서 양결지 중국외교부장을 회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만난자리에서 자신은 습근평 주석과 함께 러중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에로 발전시킬데 대해 합의를 달성했다고 하면서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양국 관계 발전 계획을 전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 고위층 간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와 신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자신은 다음달 G20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상회담에 참석하게 되는 습근평 주석과 함께 진행하게 될 회담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그때 가서 양자관계 및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중대 프로젝트 협력을 더한층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쌍방은 상해협력기구 비슈케크 정상회담이 잘 진행되도록 진력하며 지역 안정을 수호하고 회원국들의 공동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올해 3월 습근평 주석은 러시아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푸틴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고 표했습니다.그는 쌍방은 양국 수반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적극적으로 이행했으며 경제무역, 에네지, 인문, 지방 등 각 영역 협력에서 새로운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고 중러관계도 계속 전면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국측은 습근평 주석이 G20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상회담에 참석해 푸틴 대통령과 진행할 회담에 대해 아주 중시한다고 하면서 전력을 다해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도록 지지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러시아측과 함께 양국 수반의 회동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사업을 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수반의 공동한 인도하에 중러전면전략협력파트너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쌍방은 또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