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고호성 부장은 2일 초청에 의해 세계무역기구 신임 간사장 로베토 아제베도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중국측은 세계무역기구 제29차 장관급 회의에서 G20 정상회의 지도자들이 "조기수확" 협의를 달성하고 최종적으로 도하라운드에서 로드맵을 제정하는데 명확한 약속을 내놓은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도하 "조기수확"은 48개 후진국의 제품에 대한 무관세와 배당액 면제를 실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방안은 2011년 출범했으며 중국과 인도 등 주요한 신흥경제국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각 성원국 사이에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또한 아제베도 간사장이 취임한후 추진하고 있는 도하담판의 구상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측은 시종여일하게 세계무역기구 간사장의 사업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