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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발표회 현장(우측:류비 길림성정부 부비서장)
제9회중국-동북아박람회보도발표회가 5일오후 길림성 장춘시에서 있었습니다.
류비(劉非) 길림성정부 부 비서장이 보도발표회에서 제9회중국-동북아박람회가 9월6일 오전 정식으로개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길림성인민정부의 공동주최로진행되며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동북아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평화와 화목, 협력과 공감대를 추구하고공유와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발표회에서류비 부비서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의 상황과 전시준비상황 및 각종 회의 배치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제반준비작업이 이미 끝난 상태라고 하면서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정계요인들과 바이어, 매체기자들이 속속 장춘에 도착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류비부비서장은 경외바이어 1만명을 포함한 총10만명의 바이어를 유치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유치목표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이번 박람회는 장춘국제전시센터에 8개 전시관을 설치하고 총 2600개의 국제표준전시부스를 마련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2600개의 전시부스중 경외 전시부스가 1007개로서 38%를 차지하고 국내 각 성, 자치구, 시의 전시부스가 530개이며 길림성 자체의 전시부스가 1063개에 달합니다.
박람회는 또한 개막식과 더불어 열리는 제7회 동북아협력 고위층 포럼을 중점으로 여러 가지 포럼,회의가 38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6일에 개막해 11일에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