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G20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고 발전시킬것을 강조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8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이 5일 러시아의 "북방의 수도"라고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을 실현할 능력과 조건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세계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부족하고 국제금융위기가 반영한 깊은 차원의 모순과 구조적인 문제가 지금까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하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상회담은 성장과 취업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5일 열린 제2단계 회의에서 정상들은 세계경제 정세와 무역, 발전, 국제통화금융체계의 개혁 등 의제를 둘러싸고 발언했습니다. 각측은 현재 세계경제의 회복행정이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았으며 관건적인 고비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G20 각 성원은 응당 정책의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잘 처리하며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수호하고 서로 다른 발전단계에 있는 국가의 이익을 돌보아 세계경제의 강세와 지속가능하며 평온한 성장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처음으로 G20정상회담에 참석했습니다.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은 어떻게 글로벌 경제에 참여해야 하며 중국경제의 발전전망은 어떠한지에 대해 세계는 중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각국의 발전 창신, 성장 연동, 이익 융합의 세계경제를 부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발전의 창신은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국은 경제성장의 질과 효과를 높여야 하며 적극적인 구조개혁으로 경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성장의 연동은 세계경제가 강세의 성장을 하는 요구라고 하면서 각국은 자국 이익을 추구할 때 타국의 이익도 동시에 돌보며 자체발전을 모색할때 타국의 발전도 겸하여 고려함으로써 나라마다 발전에서 모두 기타 나라의 성장과 연동적인 효과를 형성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이익의 융합은 세계경제가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수요라고 하면서 각국은 이익을 공유하는 세계의 가치 사슬을 만들고 호혜상생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런 세계경제를 발전시키려면 G20 각 성원이 보다 긴밀한 경제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응분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세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첫째, 책임을 지는 거시적 경제정책을 취해야 합니다.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으로 세계경제에 보다 많은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갖다줄 조건과 능력을 구비했습니다.

둘째,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각종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비차별적인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해야 합니다.

셋째, 글로벌 경제의 정비를 완벽화하여 보다 공평하고 공정하게 해야 합니다. 각 관련국은 국제통화기금의 할당액과 정비개혁방안을 한층 더 다그쳐야 합니다. 세계경제에서 각국 경제 총량의 무게를 반영하는 새로운 할당액 공식을 제정해야 합니다.

중국경제정책을 언급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현재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대해 전반적 연구를 진행하고 경제와 정치,문화, 사회, 생태문명 영역의 체제개혁을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시장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거시적 조절과 통제, 재정세금, 금융, 투자, 행정관리 등 영역의 체제개혁을 추진하여 자원배치에서 시장의 기초성 역할을 보다 충분하게 발휘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은 이율과 환률의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인민폐 환률의 탄성을 늘려 인민폐의 자본프로젝트의 태환 가능성을 차츰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견지하고 투자와 무역 관련 체제개혁을 심화하며 법률과 법규를 보완해 중국에 있는 각국 기업에 공평한 경영의 법치환경을 마련하며 협상을 통해 관력국과 무역분쟁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20 정상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이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하고 발전시킬것을 강조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