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및 포럼에는 왕가서(王家瑞)전국정협 부주석, 왕유림(王儒林)길림성위원회서기, 구본태 조선무역성부상, 김재홍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몽골국 의회 부의장, 타이 부총리, 헝가리 국민대회 부의장 등 국내외 정계요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왕가서 전국정협 부주석은 기조발언에서 최근년래 아시아가 세계경제 증가에 대한 기여도는 50%를 초과해 세계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세계에 신심을 심어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1 왕가서:
"동북아6개국은 아시아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6개국은 넓은 땅과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총량은 경제 경제 총량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전 세계에서 경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의 하나로 되었습니다. 상술한 배경에서 이번 박람회와 포럼이 전략협력과 호혜, 소통을 개선하고 전면적인 교류를 강화하며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하고 이웃을 벗으로 삼고 호혜 발전, 안정적인 동북아를 건설하는 것을 주제로삼은 것은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습니다."
구본태 조선무역성 부상은 발언에서 동북아시아 나라들 사이에 이웃을 벗삼아 협력하고 함께 전진하며 호혜상생의 원칙에서 협력 기틀을 착실히 마련해 나간다면 동북아시아의 건전하고 조화로우며 지속적인 발전을 다그쳐 새로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충분히 이룩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본 방송국 송휘 특파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조선 전시부스 책임자
음향2 구본태:
"동북아시아는 현재 세계적인 투자, 개발대상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금 동북아시아 나라들은 이 지역의 협조 틀 거리를 착실히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무적이며 쌍무적인 합의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나라들과의 협조를 다그쳐 호혜원칙에서 공동의 발전을 이룩하며 번영하고 안정된 동북아시아를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김재홍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발언에서 중한 양국은 1992년 수교이래 제반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양국간 발전 전망에 대해 큰 기대를 표했습니다.
음향3 김재홍:
"양국간 교역액은 약 35배 증가하였으며 양국 국민들의 상대 국가 방문도 곧 1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길림성을 포함한 동북3성과의 교역도 최근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 교역만 보더라도 한국과 동북3성간 교역은 지난해 같은 시간에 비해 약 25% 증가했습니다. 또한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한중FTA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내기업 전시부스 일각
대만 전시부스 일각
홍콩 전시부스 일각
9회째를 맞은 동북아박람회, 이번 회 부터는 원래의 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로 부터 중국-동북아박람회로 승격하면서 더 많은 나라와 지역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시부스 일각
몽골 전시부스 책임자(좌)와 함께 한 CRI 몽골어부 특파기자(우)
세계에 눈길을 돌리고 동북아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취지로 한 중국-동북아박람회는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성숙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람회는 세계가 동북아를 더 깊이 알도록 하고 동북아가 세계 무대에로 한층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 동북아 지역이 협력과 미래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호혜와 상생을 도모하는 특수한 역할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파기자:송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