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중일한 요리왕}

2013 중일한 국제 해산물요리대회가 전반 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15일 저녁, 중국 산동성 청도시 잉어문 호텔에서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대회기간 중국과 일본,한국에서 온 67명 선수들이 도합 200여종 메뉴의 요리를 선보이면서 명실상부한 해물요리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선발전으로부터 최종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3차례의 치렬한 경합이 펼쳐졌습니다.선발전에서 중국요리와 일본요리,한국요리 별로 각각 경합을 펼쳐 ９명씩 선발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 3위권에 진출한 선수들이 최종 경합을 거쳐 각각 나라별 1．2．3등을 차지했습니다.

_{결승전에서 선보인 중국 요리사 작품}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서 온 초숙화（焦淑華） 요리사가 "묵향 오징어"와 "녹주새우"메뉴로 현장 최고 점수인 97.05점을 평가 받아 이번 대회의 중국 해물요리왕에 등극했습니다.

_{결승전에서 선보인 일본 요리사 작품}

일본 대표팀의 사쿠라이 세이지（櫻井誠二）요리사가 "조개류 볶음"과 "농어구이"를 선보여 일본 대표팀 우승을 따냈습니다.

_{결승전에서 선보인 한국 요리사 작품}

한국 대표팀 김순태（金純兌）요리사는 "토마토 해선탕"과 "농어찜과 갈비소스"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을 얻으면서 한국 대표팀 장원을 차지했습니다.

나라별 우승을 한 요리사 세명에게 우승컵과 함께 홍콩 잉어문 해산물성 금패주방장 칭호를 수여했습니다.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아시아의 미식을 전시하는것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해산물을 매개물로 한 음식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3국간 친선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거듭났습니다.

_{중일한 요리사 입장}

_{시상식 현장}

_{시장식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