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 연례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중국 여러 유명 사이트들이 진행한 인터넷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회보장, 부패척결과 청렴정치 창도, 식품악품안전, 수입분배, 계획출산, 환경정리, 교육개혁, 주택, 신형 도시화 등 화제가 각계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광주에 사는 황(黃) 여사는 올해 56살입니다. 그는 퇴직 후의 사회보장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기본소득, 의료, 통화팽창에 우려가 있습니다.
사회보장 외에도 주택, 식품약품안전, 환경정리 등도 민생문제에서 가장 주목되는 사항입니다.
주택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주민들은 정부가 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의 주택마련에 편리를 줄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베이징 등 일부 지역의 소모그날씨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가면서 정부가 환경정리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조치를 취할 것을 바랐습니다.
전국인대 대표들도 상술한 민생문제에 관한 여러가지 의안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해 많은 건의를 제출했습니다.
주민들과 전국인대 대표들이 모두 관심하는 환경보호문제에 언급해 전국인대 부영(傅瑩)대변인은 4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환경 영역의 입법을 주요 사업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