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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기 유행음악
2014-03-17 10:13:42 cri

대만스타 장소함(张韶涵)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행음악에서 인사드리는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박선화입니다.

남: 오늘 프로의 첫 곡으로는 홍콩 록가수 엽세영의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여: "행복의 정의"라는 노래인데요. 록가수로 유명한 엽세영이지만 이 노래에서 그는 평소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남: 엽세영은 홍콩 유명 록 밴드 비욘드의 멤버이기도 하죠. 비욘드가 해체한후 엽세영은 솔로로 활동하면서 많은 음악인과 접촉했고 다양한 풍격의 음악작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여: 한편 그는 또 홀로 회사를 건립해 한세대의 훌륭한 음악인을 배양하여 가요계에 신선한 혈액을 보충해줬습니다.

남: 노래 "행복의 정의"는 잔잔한 발라드로, 엽세영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감 있는 목소리로 한 감정이 끝난 후의 평온한 마음을 표달하고 있습니다.

여: 가사는 또한 인생의 길에서 어려움을 겪은 뒤의 평화로운 심경을 보여주기도 하죠. 엽세영의 "행복의 정의" 함께 합니다.

【노래1: 엽세영(叶世荣)- 행복의 정의(幸福的定义)】

남: 이어서 "Y2J"밴드의 노래를 감상하시죠.

여: "Y2J"밴드는 대만 첫 록밴드인데요, 그들의 대표작 "널 위해 사는거야"는 업계 인사들의 뜨거운 절찬을 받았는가 하면 중화권 각 음악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남: "Y2J"밴드는 대만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두 가수로 이루어진 그룹인데요, 대회과정 중 두 사람은 모두 록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여: 대회가 끝난후 얼마 안되어 두 사람은 "Y2J"밴드를 결성하여 가요계에 데뷔했고 2008년 8월에 첫 앨범을 발행했습니다.

남: 앨범 타이틀곡 "널 위해 사는거야"는 강한 록 음악을 배경으로 사랑에 대한 충성과 견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럼 "Y2J"밴드가 부른 "널 위해 사는거야" 함께 감상하시죠.

【노래2: Y2J- 널 위해 사는거야(为你而活)】

여: "Y2J"밴드가 부른 "널 위해 사는거야" 참 아름다운 노래였습니다. 그들의 파워플한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네요.

남: 그럼요. "Y2J"밴드가 다른 밴드와 구분되는 점이라면 보컬과 키보드 연주자로 나누지 않고 2인 보컬의 형식으로 노래하는 것이죠.

여: 네, 이것은 "Y2J"밴드의 색다른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2인 보컬의 형식은 상호 보완이 될 수 있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과정 중 록음악의 순발력과 감화력을 한껏 과시할 수 있습니다.

남: "Y2J"밴드는 리듬감이 강한 록음악은 물론 서정가요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고 합니다.

여: 노래 "풀반지"는 서정풍으로 된 록가요인데요, "Y2J"밴드는 사람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이 옅어져갈때의 방황과 아픔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남: 슬픈 멜로디 속에 또다른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Y2J"밴드의 노래 "풀반지" 함께 합니다.

【노래3: Y2J - 풀반지(草戒指)】

남: 신인가수 손자함은 첫 앨범 "한번뿐인 여름"을 발행하여 가요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최근 2집 앨범으로 컴백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여: "인생의 다음역"이라고 명명되어 있는 이 앨범은 대부분 개인의 창작가요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스무살밖에 안되지만 젊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성숙된 음악창작능력을 선보이고 있죠.

남: 신인으로부터 매 하나의 작품이 인정되고 널리 애창되기까지, 잊지 못할 이 경력들을 그는 이번 새 앨범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여: 앨범 타이틀곡 "인생의 다음역"은 손자함과 그의 한 기획사 선배인 쇼우가 함께 부른 가욘데요, 청춘의 활력이 넘치는 목소리는 마치 출발의 호각소리마냥 젊은 세대들의 행진을 격려해주고 있습니다.

남: 첫 코너의 끝곡으로 손자함의 노래 "인생의 다음역"을 들려드리면서 저희는 잠시후 오늘의 스타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노래4: 손자함(孙子涵) – 인생의 다음역(人生下站见)】

--오늘의 스타—

남: "오늘의 스타" 주인공은 "큐티걸", "백변천후"로 불리우는 대만스타 장소함입니다.

여: 장소함은 2010년 상해엑스포 홍보대사 중의 한명이기도 하죠. 작고 가냘픈 체구에 거대한 소리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동화식 목소리의 소유자라고도 불리우는데요, 2004년 첫 앨범을 발행하면서부터 그녀는 가요계의 요정으로 자리매김했고 오늘까지 독특한 개성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남: 최초 연기자로 데뷔한 장소함은 가수로도 활약하는 동시에 수많은 CF 광고 모델로 주목받아 아시아 최고 인기 스타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그녀의 매 앨범마다 높은 발매량을 자랑하며 가수로서의 실력과 매력을 한껏 과시했습니다.

여: 장소함의 가창력은 사실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행복한 연인"의 주제곡을 직접 불러 인정받게 되었는데요, 장소함이 달콤한 목소리로 현대 젊은이들의 연애중 겪게 되는 행복과 고달픔을 절절하게 표현하여 몇년이 지났지만 오늘에도 여전히 인기곡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남: 이 노래는 당시 50만회의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수를 기록했던 곡이기도 하죠, 그럼 먼저 장소함의 데뷔곡 "잃어버린 추억" 들려드립니다.

【노래5: 장소함(张韶涵)- 잃어버린 추억(遗失的美好)】

여: 오늘의 장소함은 빅스타지만 사실 데뷔전 그녀는 우리가 상상키 어려운 좌절을 겪어왔다고 합니다.

남: 어릴적부터 캐나다에서 자란 장소함은 노래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지만 주위에 프로급가수가 많다보니 그녀의 노래실력은 무색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 장소함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결국 어머니와 함께 대만으로 와서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그녀의 작고 왜소한 체구때문에 음반회사의 주목을 전혀 끌 수 없었습니다.

남: 하지만 장소함은 크고 작은 노래대회에 참가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모 음반회사에 의해 발탁되었으며 오늘의 중화권 가요계 천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여: 장소함이 부른 "오로라"는 마치 북극광 여명의 여신- 오로라가 대지의 노래를 부르는 듯한 신비감과 파워감을 전해주는데요, 이어서 장소함의 이 노래를 감상할까요?

남: 이국적 느낌의 멜로디와 장소함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결합된 노래, 장소함의 "오로라" 들려드립니다.

【노래6: 장소함(张韶涵)- 오로라(欧若拉)】

남: 어느덧 약속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끝곡을 들려드려야겠네요.

여: 대만 인기스타 주걸륜이 직접 장소함을 위해 작곡한 가요 "그건 사랑이 아니야"를 들려드리면서 저희는 작별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남: 지금까지 진행에 송휘.

박선화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노래7: 장소함(张韶涵)- 그건 사랑이 아니야(亲爱的那不是爱情)】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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