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0 17:13:44 | cri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 기조연설 발표)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10일 해남성 박오시에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와 환태평양전략경제동반자관계협정(TPP)은 서로 모순되지 않고 상호 추진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진척을 적극 추동하여 2015년에 협의를 달성하기 위해 진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날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아시아 역내 무역규모는 1조달러에서 3조달러로 늘었고 각국 무역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례는 30%에서 50%로 제고되였지만 유럽연합과 비교해보면 아직도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지역 경제일체화는 지역 각국의 공통이익과 관계되기때문에 무역자유화와 투자편리화 추진에 힘을 모으고 지역과 차지역 협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은 동아시아지역에서 참여성원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큰 무역협정 협상으로서 성숙한 기존 자유무역구에 대한 통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은 비교적 강한 포용성이 있으며 아시아의 산업구조와 경제방식, 사회전통의 실제에 부합되기때문에 점진적인 방식으로 성원국들의 부동한 발전수준을 감안하고 기타 지역무역배치를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각측과 함께 2015년에 협의를 달성하도록 적극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환태평양전략경제동반자관계협정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라면서 세계무역 발전에 이롭고 공평하고 개방적인 무역환경에 이로우면 중국측은 모두 긍정적으로 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세계무역발전에서 세계무역기구 다각무역체제의 주도적 지위를 견지한다면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환태평양전략경제동반자관계협정(TPP)은 서로 모순되지 않고 상호 추진할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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