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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아시아 미디어 정상, 박오서 디지털시대의 미디어창신과 책임 토론
2014-04-14 16:01:55 cri

중국국제방송국과 박오아시아포럼이 공동연합주최한 박오아시아포럼2014년 연례회의 "미디어 정상 원탁회의"가 8일 해남 박오에서 열렸다. 싱가포르, 한국, 인도, 호주, 라오스, 미얀먄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10여개 나라의 미디어 정상 20여명이 디지털시대 미디어의 창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띤띈 토론을 벌렸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는 모두 "컨텐츠는 왕이다"라는 원칙하에 전통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결합을 강화해 윈윈의 효과를 실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은 유라시아를 통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구축 방안을 제기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미디어 혁렵과 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마련했다. 여러 미디어는 지역내 평화와 교류, 발전을 추구하는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경제글로벌화와 신기술이 광범위하게 응용되는 현재 전통미디어는 어떻게 창신하고 발전할 건인가? 한국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우덕소장은 미디어는 수동적인 보도를 벗어나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일한 미디어가 연합공동주최한 "중일한명인회"를 예로 아시아지역에서 여러 매체들은 지역내 평화와 교류, 발전을 토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SNS, 모바일 등이 전파영역의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유저들의 수요가 세계미디어발전의 중점으로 되었다. 미디어 정상들은 전통미디어와 뉴미디는 융합속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 공감했다. 이번 미디어 정상 원탁회의 의장주석이고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인 왕경년은 현재제 세계 모든 것은 미디어와 관련되고 모든 미디어는 호상호 연결되어있으며 모든 것은 데이터로 남고 데이터는 온라인으로 보급된다고 말했다. 그는 뉴미디어의 개혁은 "융합"으로 귀결되는바 라디오, 텔레비죤, 신문, 잡지, 모바일 미디어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융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요르단 방송국국장Traih Sari는 사람들의 매달일인 월별 sns 사용시간이 근 12시간에 가깝다고 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대비해 전통미디어는 주도권을 잡고 청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GAMG(GLOBAL CAMG MEDIA GROUP)강조경 총재의 소개에 의하면 그들은 단일한 미디어에서 전면적인 미디어로 전환하고 있다. 그는 "모란단정","수냥"등 대형무용극 홍보를 예로 전통미디어는 현대미디어와의 효과적인 결합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의 개혁은 "컨텐츠가 왕이다"라는 원칙학에 진행해야 한다고 정상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파이낸셜타임스, 한국중앙일보사, 중국일보, 연합조간지 등 미디어 정상들은 전문화가 전통미디어의 생존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일보 고안명 부편집장은 지면매체가 짧은 시간내에는 소멸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반드시 형식을 전환하고 제품라인을 재구축해야만 생존발전할수 있다고 했다. 그는 만약 지면미디어의 형식전환이 성공하게 되면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을에서의 더욱 확대많은 보유액을 점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텐센트 진국홍 편집장은 컨텐츠의 정품화가 미디어발전의 근본이라고 하면서 양질의 정보 부족으로 전통미디어는 높은 경제적효과성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발전의 관건은 유저들의 수요에 주목하는 것이라고 하며 현상태에서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야만 미래의 경쟁에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떻게 여러 나라 미디어간 협력을 강화해 인류문명의 발전에 더욱 큰 책임을 질 것인가 하는 것도 이번 원탁회의 논의사항이였다.  

캄보디아 국가텔레비전방송국TanYan국장은 중캄우의채널의 협력을 예로 설명했다. 그는 중국국제방송국과 캄보디아 국가텔레비전방송국은 캄보디아에 단독채널을 세웠고 선후로 프놈펜, 씨엠립과 중캄우의채널을 편성해 캄보디아 대중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라디오프로그램을 들려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TanYan국장은 이로서 캄보디아 대중들이 양국정부간 우호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회의가 아시아미디어협력의 새로운 기점으로 되기를 바랐다.  

이에 왕경년 국장은 중국 정부가 제기한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구축 프로젝트는 아시아 미디어 협력과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나라 미디어는 형태나 문화, 수준, 규모의 차이를 떠나 성공적인은 경험을 공유하고 도전에 맞서 공동발전의 길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올해부터 중국국제방송국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 해상실크로드로 이어지는 나라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해상실크로드" 다어종 미디어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시아 주류매체와 연합해 해상실크로드로 이어지는 "아시아미디어연맹"을 결성해 "새로운 해상실크로드" 전미디어 국제문화교류 등 일련의 활동을 주최함으로서 가치가 있는 국제적 미디어 협력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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