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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맞이 축제 노래 모음
2014-07-05 11:00:37 cri

2014년 7월 5일 중국음악 방송분

[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 깔며]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음악에서 인사드리는 임봉해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한창 열띤 경기를 펼치며 세인들을 환희와 축제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데요.

4년에 한번씩 차려지는 축구 대잔치, 월드컵…

그 화끈함이 우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습니다.

[노래 볼륨 높였다 낮추며]

지금 여러분께서는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Ole Ola)를 듣고 계십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핏불과 제니퍼 로페즈가 불렀고 브라질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터가 피처링했는데요.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 깃발들을 높이 올려봐

그리고 좌우로 흔들어

너가 어디에서 왔는지 세상에 보여줘

우리는 하나라는 걸 세상에 보여줘

올레 올레 올레 올라

상황이 힘들어질 때

힘들일이 계속 될 때

우리는 하나, 하나의 세상, 함께 싸우고

온 세상, 하나가 되는 밤, 여기 브라질에서

모두가 깃발을 하늘을 향해 들고, 느끼는대로 해봐

당신의 세상, 나의 세상, 우리의 세상이야 지금

우린 온 세상을 초대했지, 온 세상이 함께 경기하도록

오늘밤, 전세계가 화합하는 걸 지켜봐

두 팀, 하나의 경기, 수백만의 관중들

벅찬 마음으로 아주 열심히 할거야

슛도하고, 떨어지는, 별들

하늘을 향해 주먹을 높이 들고

오늘밤 전세계가 화합하는걸 지켜봐

승부를 위해, 승부, 승부, 오늘밤

세상이 하나 되는걸 지켜봐

두 편이 경기를 하고 지켜보는 수백만의 관중들

이봐, 이봐, 이봐, 이리와서 나와 함께 노래해

어서 나와 함께 외쳐봐

나의 것이 너의 것

오늘은 우리 모두의 날

내가 온 세상을 향해 시작하라고 외치면

난 할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야

힘내, 외치고, 웃고, 소리질러

결과가 어떻든간에 우린 함께 흘러 넘치는 기쁨을 느낄거야…

2014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 "우리는 하나" 지금 들려드립니다.

[노래 3'43"]

2014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 "우리는 하나" 지금 보내드렸습니다.

세계 축구팬들에게 있어서 4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월드컵은 그야말로 최고의 축제의 장이고 잊을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그중 주제가 역시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되죠. 선률을 타고 4년전 남아공 월드컵의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떠나볼까요.

콜롬비아 출신 가수 샤키라가 부른 2010 남아공 월드컵 주제가 '와카와카'(Waka Waka) 보내드립니다.

[노래 3'30"]

세인들의 축제… 하면 월드컵 외에도 올림픽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1988년 한국에서 열린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 그리고 20년후인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제29회 베이징하계올림픽… 축제마당에 빼놓을수 없는 주제가… 함께 감상하시면서 그때 그 축제의 분위기를 다시 되새겨보도록 하겠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주제가죠. "손에 손잡고"에 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 "너와 나"를 이어서 보내드립니다.

[노래 4'10" / 4'11"]

세계적인 축제한마당인 월드컵과 올림픽 외에도 지역적인 축제, 아시안게임 역시 아시아인들의 중요한 잔치…행사입니다.

어렸을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날이면 선생님께서도 수업을 일찍 끝내주시고 집에 가서 개막식을 관람하게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설레이며 손꼽아 기다려왔던 축제의 장이 틀림없었습니다.

1992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주제가 "아시아의 위풍(亚洲雄风)"을 보내드립니다.

위위(韦唯), 류환(刘欢)이 부릅니다.

[노래 5'00"]

[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깔며]

한달남짓이 진행되는 세인들의 축제, 2014브라질 월드컵… 여기에 아시아의 네개 팀도 참가했습니다. 한국, 일본, 이란, 오스트레일리아인데요. 다가오는 월요일 0시, 한국과 조선시간으로 새벽 1시에 한국팀의 소조별 두번째 경기가 진행됩니다. 아무쪼록 우리 청취자분들의 열띤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임봉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노래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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