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15:19:31 | cri |
인류의 진화역사에서 도구제조역사는 250만년에 달하며 인류는 이 과정에 점차 문명과 진보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 기계제조업은 인류를 위해 쾌적함과 편리함을 가져다준 동시에 세계 여러 경제체간의 경쟁을 추동하고 있으며 "생산기계의 기계제조업"으로 불리는 장비제조업이 각국 제조업영역의 경쟁 핵심으로 부상했습니다.
중국공업정보화부 소파(蘇波) 부부장은 장비제조업은 국민경제의 간단 재생산과 확대재생산에 생산기술장비를 제공해주며 공업실력과 경제실력의 상징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여러 경제강국이 그들의 발전역사에서 강대한 장비제조업이 있으면 국가와 국가간 경쟁도 좋고 국가와 국가간 경제의 경쟁도 좋고 실질적으로 국가와 국가간 장비제조업의 경쟁입니다. 현재 고급장비제조업간 경쟁은 사실상 대국 경쟁의 핵심입니다."
장비제조업은 대량의 첨단과 정밀, 북잡한 기술과 관련됩니다. 하여 장기간 중국장비제조업은 관건 부품과 핵심기술분야에서 외자브랜드에 의해 통제되었습니다.
지난세기 80년대 중국의 올 스틸 레디알 타이어 공업은 완전히 서방 선진국가의 독점과 봉쇄를 받았으며 해마다 수십억달러의 외화를 들여 외국에서 이미 도태한 중고설비를 사들였으며 사용과정에 수많은 가혹한 제한조항을 지켜야 했습니다. 이러한 병목을 타파하기 위해 1989년 천진 새상(賽象)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가 중국 자오선타이어장비연구에 나섰습니다. 이 회사의 사항(史航) 총경리는 "우리는 기업 설립 초기부터 기술혁신을 중점으로 간주하고 선진기술을 연구해 국가 타이어 장비제조업의 수많은 기술 공백을 메웠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도 적합합니다."고 말합니다.
20여년이 지난 오늘, 새상과학기술회사는 중국 천연고무업종의 "선두주자"로 성장했을뿐 아니라 국제시장에 진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01년 영국 던롭타이어회사 총재는 새상과학기술회사의 타이어 생산설비를 참관한 후 경탄을 금치못하고 현장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10여년 전에만해도 중국의 첫 올 스틸 타이어 생산라인은 던롭회사가 연구해낸 것이였습니다.
2008년 새상과학기술회사는 성공적으로 유럽과 인도시장을 개척해 수출 수입이 2억 5천만원 인민폐를 돌파했으며 유럽타이어회사와 인도 BKT타이어유한회사, 유럽 에어버스회사 등이 새상과학기술회사의 안정한 바이어가 되었습니다. 새상회사의 류문안(劉文安) 책임자는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중국의 타이어 제조장비는 이미 세계 제조업 강국의 인정을 받았다면서 "장비제조업이 국제시장을 점유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을 통해 외화로 중고설비를 사들이던데로부터 이제는 새로운 설비를 외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장비제조업 수준의 전반적인 제고를 말해주며 우리는 중국 장비제조업의 축소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개혁개방이래 공업체계와 관련 산업사슬의 완벽화로 중국의 제조업은 저급에서 고급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 제조업의 핵심 구성부분인 장비제조업은 중국에서 이미 분류가 구전하고 규모가 비교적 크며 일정한 기술수준을 갖춘 산업체계를 형성해 국민경제의 중요한 지주산업으로 되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장비제조업의 생산액 규모는 인민폐 20조원, 세계 장비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을 넘으며 다수 제품의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합니다. 한편 중국 대륙의 장비제조기업 13개가 세계 500대 기업 반열에 올라 국제적 경쟁력이 뚜렷이 증강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로므니아에서 한 연설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제조가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최근년간 중국경제의 발전과정에 중국의 장비제조업은 일부 영역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비교적 성숙하고 완벽한 장비제조업을 소유하기 시작했으며 상대적으로 선진적입니다. 특히 철도, 원전, 기타 전력과 도로, 항구, 텔레콤 등 영역에서 기술장비 실력이 튼튼하고 건설 운영경험이 풍부해 경쟁력이 있고 믿음직합니다."
산굴을 파고 터널을 뚫고 철도를 부설하고 지하철을 건설하려면 특수장비인 굴진기가 필요합니다. 이 장비는 사용범위가 매우 넓은 반면 기술이 복잡하고 가격도 만만치않습니다. 장기간 굴진기 장비제조기술은 구미와 일본 등 소수국가가 독점했었지만 10여년이 지난 오늘에와서 중국은 이미 이 영역의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동서와 남북 교통의 대동맥으로 불리우는 하남성 정주시에는 넓이가 100미터, 중앙분리대가 있는 14갈래의 교통 주요간선도로가 있습니다.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이면 차량과 인파가 물밀듯 하지만 대부분 분들은 도로 밑에서 100여미터되는 터널공정이 시공 중에 있음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공정에 투입된 장비가 바로 중국 철도공정 장비그룹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세계 최대의 구형 굴진기입니다. 이 터널공정의 양홍군(楊紅軍) 프로젝트 경리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인공으로 터널을 뚫으려면 최대 위험은 안전위험입니다. 또한 도로를 폐쇄하고 시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장비를 사용하면 안전하고도 시공환경이 깨끗합니다. "
소개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법인 인공으로 터널을 뚫으려면 적어도 1년은 폐쇄 시공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형 굴진기로는 2개월이면 시공을 마무리할수 있습니다. 시공 기한이 크게 단축될뿐 아니라 도로를 전부 파헤치지 않아도 되기에 교통이 차단되거나 먼지가 날리고 소음이 큰 불편함을 줄일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굴진기를 사용하는 터널 시공현장에는 노동자도 10여명이면 되며, 넓이가 10여미터, 높이가 7미터, 무게가 400여톤 되는 굴진기를 조작하는 조작인원은 1명, 그것도 지하에 내려갈 필요가 없이 지면에서 조작하면 됩니다. 터널 시공 현장 조작인원의 말입니다.
"우리는 단추 몇개만 누르면 굴진기를 조종할수 있습니다.또한 기계에 역사기록이 남아있어 실수로 조작을 잘못하면 긴급신호도 나타나기에 사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이 기계는 모두 중국산입니다. "
지난세기 90년대부터 중국은 굴진기를 인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외국회사들이 핵심기술을 장악하고 있어 거금을 들여 구매해야 할뿐 아니라 국내 사용에서 기술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시공 진척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여 굴진기 연구개발이 중국에서 의사일정에 오르게 되었고, 중국 철도장비회사가 2008년에 중국의 첫 국산 굴진기를 성공적으로 생산해 사용에 투입하면서 외국 브랜드 독점시대에서 벗어났습니다.
올해 6월 말까지 중국 국내의 20여개 도시들에서 지하철을 건설하고 있으며 그들이 사용하는 설비는 모두 중국 철도장비회사가 생산한 굴진기입니다. 현재 중국철도장비회사가 생산한 굴진기의 시장 점유율은 50%이상에 달합니다.
중국의 굴진기는 가격대성능비가 높을뿐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 국외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중국철도건설중공업그룹회사의 정영량(程永亮) 부총경리는 그들은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우리는 바이어들을 위해 맞춤형 전용설비를 제조해줍니다. 이를 통해 설비의 가치를 극대화할뿐 아니라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가치를 구현하게 합니다."
지난해 중국철도장비회사는 장기적인 협력파트너이자 경쟁대상인 국제유명굴진기생산업체인 독일윌스회사를 인수했습니다. 그후 중국철도장비회사는 중국 제1, 세계 제2의 굴진기 생산업체로 발돋움했으며 국제유명브랜드와 비견하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올해 7월 25일, 중국철도장비회사가 청부건설한 터키 안이고속철이 정식으로 운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고속철이 해외에 진출한 첫 사례로 됩니다.
현재 중국철도장비회사의 장비는 홍콩, 독일, 브라질, 호주에서 4개 국제 마케팅중심을 구축했으며 이란, 아제르바이쟌, 인도, 러시아 등 시장을 개척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양화용(楊華勇) 중국공정원 원사는 "중국철도장비회사의 굴진장비는 기술수준이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했고, 일부기술은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가장 높고 세계 시장에서도 제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장비제조업은 과학기술과 지식을 생산력으로 전환함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산업이자 국가의 산업실력을 종합적으로 구현할수 있는 산업입니다. 중국의 장비제조업수준이 대폭 제고되고 장비제품이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임에 따라 중국은 장비제조업 강국으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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