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17:19:17 | cri |
2014-0923-shehui.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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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연변, 노령화시대 대비해 양로봉사체계 구축에 진력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주가 노령화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양로시설마련에 진력하고있습니다.
연길시 연청 지역사회에 사는 김옥 노인은 아침 식사 후면 지역사회에 마련된 노인돌보미센터를 찾는것이 일상이 됐습니다.
김옥 노인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혼자라 집에서도 딱히 할 일이 없는데 여기 오면 말 동무도 있고 함께 영화도 보고 보건체조도 하면서 지낼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노인돌보미센터에는 열람실, 오락실, 보건실 등 시설이 구전히 갖추어져 있습니다.
연청지역사회 김화 당지부서기는 이렇게 말합니다. "돌보미센터는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문 직원 2명을 배치해 노인들이 행복하고 유쾌하게 만년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인돌보미센터는 농촌 노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있습니다.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촌민 고길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활동장소가 없어 뜨락이며 길가에 앉아 담소를 나누곤 했습니다. 지금은 널직한 집안에서 트럼프도 치고 가무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자랑했습니다.
2021년에 이르러 연변 주 65살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4%를 넘을 전망입니다. 여기에 대비해 연변주는 양로봉사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있습니다.
주 민정사회복리처 류미 처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택거주 양로를 토대로 하고 사회양로를 의거로 하며 기구양로를 지지로 하는 양로체계 건설을 다그치고있습니다. 노인돌보미센터를 비롯해 전반 양로시설 구축이 잘 돼가고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연변 주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인민폐 3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양로시설 190여개를 건설했고 농촌양로봉사원 천여개, 도시와 향진 사회구역 노인주돌보미센터 420여개를 세웠습니다.
제2회 연변생태문화축제 연길인민공원에서 펼쳐져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014년 연변 "검소양덕" 전국민절약행동 및 제2회 연변생태문화축제가 지난 20일 연길인민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고 "아껴쓰고 나눠쓰며 바꿔쓰고 다시쓰는" 방식으로 환경보호, 자원절약 문화를 형성해 전 사회적으로 절약을 제창하고 낭비를 반대하는 짙은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하려는데 취지를 뒀습니다.
이번 생태문화행사는 자원거래, 수질정화 두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는데 연길시 여러 중소학교에서 온 학생들과 학부모, 사회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 림가영 학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돈지갑, 인형, 책 등 평소 아끼고 좋아하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왔다. 나한테 소중한 물건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보람을 느끼고 절약정신도 키울수 있어서 참 좋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 연길시푸른내효소비누공장 등 기업 책임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수질개선에 좋은 효소 정화제를 연길하에 투입하면서 환경보호의식을 한층 제고했습니다.
생태문화축제 발기인인 후대사랑 관심협회 회장 이경호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생태문화행사를 통해 연변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의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 거래활동을 통해 얻은 수입의 10%는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기부한다.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재활용, 절약, 나눔, 기부의식을 키워 이후에도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자원을 절약하며 사랑의 마음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러.조 3국 관광청(국)장회의 합의 달성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3회 대두만강지역구상 동북아관광포럼개최기간에 중, 러, 조 3국의 성, 구, 시 관광청(국)장들이 훈춘에서 일치한 합의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금년 3월 11일에 중, 러, 조 두만강지역 관광청(국)장들은 훈춘시에서 원탁회의를 열고 중, 러, 조 3국 문자로 중, 러, 조 두만강지역 관광청(국)장원탁회의기요에 공동히 서명했다.
이번 회의기간 길림성관광국 국장 곽효군, 러시아 빈해변강구 국제교류및 관광청 부청장 브라드미르 쑤르, 조선 라선특별시관광국 국장 전동철은 다국관광업발전을 둘러싸고 실제적이고 솔직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발표하였다.
3자는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대상"건립을 3자의 합작목표로 삼고 추진하며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대상은 중국측에서 2012년에 제기한 총체적구상으로서 현재 국가차원의 지지를 얻어 2014년 길림성관광중점사업에 편입되었다.
또한 국가관광국의 지도자도 훈춘시를 찾아 프로젝트진행 현장에서 전문조사연구를 했다. 회의에서 3자는 본국정부에 신청하여 프로젝트전단계계획을 잘하여 총체적기획, 프로젝트논증, 현지고찰과 전망계획편성 등 사업을 완성하고 명년에 이 사업을 가동하도록 노력하는데 합의를 보았다.
3자는 또 중, 러, 조 훈춘-하싼-두만강-라선-훈춘 3국 육로환형다국관광코스 정상화운영을 실현하고 훈춘-울라지보스또크-라선-훈춘 3국 육해환형 다국관광코스를 빠른 기한내에 개통하도록 추진하며 해당 노선의 우편선 운영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3자는 고찰조를 설립하고 회의후 2개 환형관광코스의 해당 3국에 대해 실지고찰을 하기로 했다.
3자는 상의를 거쳐 2015년의 "3국을 바라보며 일출을 관람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중국 훈춘시 방천풍경구 용호각과 러시아 하싼, 조선 두만강시에서 상호 거행함과 동시에 중국,러시아의 관광객을 조직하여 러시아, 조선의 새해맞이 일출관람활동을 조직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3자는 앞으로 경상적인 교류와 접촉을 통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두만강지역관광발전대계를 공동히 상의하는데 동의하였으며 다음번 중, 러, 조 두만강지역관광청(국)장원탁회의를 2015년초에 러시아 슬라브양까시에서 거행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연변 주 잎담배품질 뚜렷이 제고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한 보람으로 잎담배품질이 지난해에 비해 뚜렷이 제고됐습니다.
화룡시 두도진 용해촌 량홍연 씨는 올해 밭 1.7헥타르에 잎담배를 재배했습니다. 아침 일찍 잎담배 500여킬로그람을 싣고 잎담배수매소를 찾은 그는 흐뭇하기만 합니다.
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가뭄이 심했지만 회사 기술자들이 지도를 해주고 관개시설을 가설해 준 보람으로 담배품질이 지난해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품질이 제고돼 가격을 높게 받을수 있고 보조도 받을수 있어 올해 잎담배수입이 인민폐 9만원은 넘을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잎담배수매소에서는 지난 5일부터 잎담배를 수매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하루 수매량이 만킬로그람 정도에 달합니다. 화룡시 잎담배재배면적은 530여헥타르. 농호는 160여세대에 달합니다.
잎담배재배면적이 2천헥타르를 웃도는 돈화시에서도 적시적인 조치를 취해 잎담배 품질을 제고시켰습니다.
돈화시 잎담배생산관리부 왕흥부 경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전시 65개 행정촌의 1100여세대 농호가 잎담배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계로 인민폐 4천만원이상을 투입해 우물 50여개를 파줬고 농호마다 관개시설을 가설해줬습니다. 또 가뭄에 대비해 잎담배 아래잎과 웃잎을 따 버리게 했습니다. 올해 잎담배를 3800여톤 수매할 계획인데 대부분이 수매표준에 도달됐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연변 주 돈화, 용정, 왕청, 화룡 4개 현시의 1700여세대 농호가 잎담배를 재배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잎담배생산 기초시설건설에 루계로 6400여만원을 투입했습니다.
리승룡 《화가 석희만의 생평과 작품세계》 출간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대학 미술학원 원장 리승룡교수가 쓴 《화가 석희만의 생평과 작품세계》(연변대학출판사)가 작가이자 번역가인 진설홍에 의해 한어로 출판됐다.
책은 25만자의 편폭속에 석희만의 일생과 예술관을 중심으로 그의 회화작품 및 회화관을 더한층 조명했다. 석희만은 연변대학 미술학부의 창시인이자 서방화단의 선진적인 이념을 받아들인 첫 중국조선족이다.
화가이자 미술교육가로서 석희만은 중국 근현대 화단의 구역미술 및 미술교육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특히 그의 학술성과는 연변대학 예술학원 미술전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김병민 원 연변대학 총장은 책의 머리말에 "리승룡교수가 석희만에 대한 연구는 연변예술문화에 대한 계승, 발전이기도 하다... 이는 중국 조선족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게 될것이다." 라고 적었다.
리승룡교수는 책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위해 석희만이 일찍 생활했고 활동했던 중국 용정의 대성중학 및 일본미술학교, 연변대학, 연변예술학교에 소장된 역사자료들을 수집, 정리했으며 석희만의 제자, 동사자, 및 그의 작품을 소장한 수집가, 화가, 작가 등을 만나 취재했다.
리승룡교수는 중국미술가협회 , 중국판화가협회 회원이며 중국미술가협회 민족미술예술위원회, 전국예술석사전업미술과 예술설계전업분위원회 위원이다. 성미술가협회 부주석, 주문련 부주석이며 연변미술가협회 주석이다. 전국미술교육성과전에서 1등상 수상 및 선진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연변 "가장 아름다운 중국 관광목적지도시"로
연변일보에 따르면 일전에 있은 제2회 관광업융합혁신포럼 및 2014 가장 아름다운 중국(도시)순위 발표회에서 연변이 우수한 자원과 훌륭한 관광서비스로 "가장 아름다운 중국 관광목적지도시"명단에 들었다. 이는 지난해에 "가장 아름다운 중국 레저양생관광목적지도시" 영예를 획득한데 이어 재차로 수상한 영예이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연인수로 관광객 1167만 7000여명을 영입하고 관광업수입 172억 8200만원을 실현했다. 그중 경외관광객이 연인수로 58만 2400명에 달해 지난 동기에 비해 7.54% 증가해 길림성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관광객이 급증하고있는데 1월부터 6월까지 연변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538만 2000여명에 달하고 관광업수입 인민폐 68억 9700만원을 실현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연변노래 한곡
[중국사회] 위해시, 아시안게임개최 도시 인천에 전시관 설치
지난 9월 19일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한국 인천에서 개막했다. 같은날 중국 위해(威海)주제전시관이 인천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 북쪽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시관은 인천아시안게임기간 한국 경외의 도시가 설치한 유일한 전시관이다. 중국대륙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이 떨어져 있는 도시인 위해시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인천 나아가 전반 한국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기대한다.
위해 주제전시관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측에 위치했으며 건축면적은 200평방미터된다. 지난 9월 19일 오후 17회 아시안게임이 정식 개막되기전에 개관했으며 아시안게임 개최 기간 날마다 대외로 개방한다.
위해시 문화방송신문출판국의 림강(林强) 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위해시 전시관의 설계팀은 지표 기호와 인문 요소를 선택하여 위해시의 생태환경과 생활품질을 전시했다고 소개했다.
"위해는 인천의 우호협력도시이다. 아시안게임의 성화 봉송 릴레이도 한국이외의 유일한 도시로 위해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위해를 알릴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전시관 설치 신청을 제출했다. 우리 전시관은 여기에 설치한 유일한 외국 도시 전시관이다.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위해를 더욱 잘 알릴수 있기를 바란다. 전시관의 설계가 아주 아름답고 볼 내용도 많다. 위해시의 풍경, 도시이미지, 경제발전, 특색문화, 서예, 전지(剪紙), 고금, 해초로 만든 전통집 등을 전시했다. 지금 위해에 상주한 한국인은 3만명에 가깝고 한국기업은 2000여개에 달한다.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인들이 위해를 찾아 관광하고 이곳에 투자할 것을 희망한다."
위해전시관에서 사람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바로 중국 전통의 서예와 종이오림, 고금이다. 중국서예가협회 회원이며 국가1급미술사인 곽자량(郭子良) 씨는 이번 전시회에 작품 여러폭을 내놓았다.
중한 문화교류에 언급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한국의 서예와 중국의 서예는 원래부터 많은 교류가 있었다. 때문에 서예형식은 절대로 한국에서 낯설지 않다. 우리가 국내에서 말하는 일종의 선지를 고려지라고 하는데 산지가 바로 한국이다. 저는 이번에 국내에서 가져온 선지로 서예작품을 만들어 내놓았다. 중국 고전문화를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한국측에도 저의 서예작품들을 여러폭 선물했다. 한국친구들도 중국의 서예에 아주 익숙하다."
위해 전지협회 회원인 녕회영(寧懷英) 씨는 작품에 인천과 관련된 내용을 첨가했다. 그의 소개를 들어본다.
"중국의 대표적인 특색 전지문화를 전시하기로 노력했다.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에 관한 작품을 창작하여 한국측 귀빈에게 선물했다. 작품에는 아시인게임 로그와 마스코트, 위해의 풍경이 새겨져 있고 또 소나무를 그려넣어 중국과 한국의 영원한 우정을 상징했다. 현장에서 집적 오리다보니 작품은 그렇게 크지 않다. 한국친구들은 이런 작품을 아주 좋아한다. 선물할 것을 바라는 관객이 많아 아마도 200점은 창작해야 할 것 같다."
중국 위해와 한국 인천은 바다를 서로 마주보는 이웃이다. 직선거리로 가장 짧은 곳은 93해리밖에 안되는데 그래서 위해는 중국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도시로 알려졌다.
위해주제관 개관 의식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의 권경상 사무총장은 위해가 지연우세를 빌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할 것을 축원했다.
"닭울음소리와 개짖는 소리가 서로 들린다는 옛날 속담으로 중국 위해와 한국 인천을 비유할수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성화도 위해를 거쳐 한국에 왔다. 우리는 위해가 앞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한국의 많은 기업가들도 위해에 투자할 것을 희망한다."
[중국사회] 중한 자유무역협정 제13차협상 베이징서 개최
중한자유무역협정(CAFTA) 제13차 협상이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시작되었다. 중국 상무부의 왕수문(王受文) 부장조리와 한국통상산업자원부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이 각자 대표단을 인솔해 협상에 참가했다.
왕수문 부장조리는 이날 협상에 앞서 중한 쌍방은 여러 영역에서 여전히 이견이 존재한다며 중국측은 한국측이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또한 영활성을 높혀 양국의 목료를 제시간에 달성할수 있도록 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한자유무역협정 협상은 2012년 5월에 정식 가동되었다. 2013년 9월 중한 쌍방은 기본원칙과 총적 자유화수준, 미래협정에 언급되는 범위영역을 확정했다. 2013년 11월 쌍방은 정식으로 화물무역수출가격과 관련 영역 문서교환단계에 진입했다.
중한 양국 정상들이 지난 7월 연말안으로 중한자유무역구협상을 완성할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기때문에 이번 협상은 과거 협상에 비해 더욱 여론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최종 자유무역협정 체결까지 얼마만한 시간이 필요한지? 또한 어떤 분야에서 협상을 계속해야 하는지?
중국측 대표인 상업부 왕수문 부장조리는 이번 협상에 앞서 쌍방 협상은 이미 진전을 이룩했지만 화물무역, 봉사무역 등 영역에 아직도 이견이 존재한다며 중국측은 한국측이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영활성을 높혀 제시간에 목표를 달성할수있도록 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 최근 수개월간 여러가지 공식, 비공식 회의를 통해 쌍방 협상은 진척을 이룩했으며 일부 규칙영역에서 일치를 달성했다. 이견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그러나 쌍방은 아직도 많은 모순에 직면해있다. 예하면 화물무역, 봉사무역, 투자 등 영역의 이견은 여전하다. 저는 한국측이 상호신뢰를 증진하여 협정이 제시간에 달성될수 있도록 할 것을 희망한다."
이번 협상은 5일간 열린다. 중한 쌍방은 화물무역, 봉사무역, 투자, 원산지규칙, 지식재산권, 기술성무역장벽, 보건과 식물위생조치, 경제협력, 무역구제 등 영역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왕수문 부장조리는 중한 자유무역협정의 달성은 양자 무역과 투자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한 자유무역협정은 중한 양국에 더욱 많은 무역과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전면적이고 수준높고 균형적인 자유무역협정은 양국상업계만 아니라 전체 경제기업을 망라할 것이라고 믿는다."
현재 중한은 경제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영역에서 6개 "제1"를 실현했다.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무역동반자, 최대 수출시장과 수입 내원국이 되었으며, 한국은 중국의 제3의 무역동반자이다. 지난해 양자무역 수출입총액은 미국과 한국, 일본 무역액의 총화를 초과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한국의 최대 해외투자대상국이며 한국은 중국의 제3의 외상직접투자내원국이다.
전문가들은 비록 아직까지 FTA가 체결되지 않았지만 중한 양국은 이미 아주 큰 규모의 무역액을 이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 중한 자유무역협정은 중한 양국 정부 또는 공공부문만 아니라 양국 국민과 가정 또는 기업등 사적인 부문으로 이익이 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한자유무역협정 협상에 대해 한국 통상산업자원부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은 한국정부는 중한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대외 협상의 "최우선" 위치에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속도를 추구하느라 품질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3
"비록 중한양국 경제무역에 이견과 마찰이 존재하지만 그러나 한국정부는 중한FTA 협상을 대외협상의 '최우선' 위치에 놓았다. 저는 중국측도 이러한 결심이 있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중한 FTA 협상에 대해 말씀드렸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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