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5 17:14:10 | cri |
5일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마지막 한차례 고위급관원회의의 개최와 함께 올해 에펙 정상회의주간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고위급관원회의는 개막식과 기념촬영, 전원회의, 폐막식 등 일정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2차 에펙 정상회의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해줄 것입니다. 에펙 고위급관원회의 의장인 이보동(李保東) 중국외교부 부부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고위급관원회의는 에펙 정상회의주간의 첫 주요한 행사입니다. 고위급관원회의에 이어 에펙 외교와 무역부장회의, 2014년 에펙 상공지도자회의, 에펙 지도자와 상공자문이사회 대표 대화회의 등 행사가 선후로 진행됩니다.
정상회의 주간의 고조로 될 에펙 제22차 정상회의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 이밖에 여러 경제체 지도자와 대표들은 오는 11일 오전 제1단계 회의 이후 에펙 성원들이 보다 긴밀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담긴 "아시아·태평양 동반자림" 식수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2014년 에펙 정상회의 주제는 "미래의 아태동반자관계를 공동으로 구축하자"입니다. 이번 회의 주최측의 소개에 따르면 약 1년간의 밀접한 협력과 여러 경제체들의 공동의 노력, 그리고 계열 고위급관원회의, 전문부장회의 등 회의를 통해 에펙은 이미 지역경제통합과 경제혁신발전과 개혁, 성장 추진, 전방위적인 인프라시설과 상호 연결과 소통건설 강화 등 중점의제들과 관련해 광범하고 심도있는 합의를 보았습니다.
에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급별이 가장 높고 영역이 가장 넓고 영향력이 가장 크며 체제가 가장 완벽한 경제협력체로서 21개 경제체가 있고 세계 40%의 인구가 속해있으며 57%의 경제총량과 46%의 무역총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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