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올해 연변주 식량총생산량 140만톤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해 연변 주 식량총생산량이 140만톤에 달해 평년 수준에 달했다. 올해 연변의 알곡작물 재배면적은 39만헥타르에 달하는데 그중 옥수수 재배 면적이 20만헥타르, 콩 재배 면적이 14.2만헥타르, 벼 재배 면적이 4.2만헥타르, 기타 작물면적이 0.6만헥타르에 달한다.

가을걷이작업을 잘하기 위해 연변 주 각급 농업부문에서는 가을철 날씨변화에 밀접한 주의를 돌리고 농작물 조숙, 중숙, 완숙 품종의 실제 성숙상황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알곡작물 수확의 가장 좋은 시기를 배치했다. 올해 옥수수는 수분이 비교적 잘 빠지고 수분함량이 20% 정도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7% 정도 하강되고 낟알이 여물고 질이 매우 좋은 상황이며 식량에 곰팡이가 끼는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이와 동시에 각급 농업 관련 부문에서는 협력을 강화해 가을걷이작업을 힘써 추진했다. 농기계부문에서는 가을걷이 수확기 1600여대, 옥수수수확기 2400여대, 트랙터 5만 300여대를 투입하고 다지역작업수확기 260여대를 인입했다. 올해 전 주적으로 투입된 수확기 총동력은 지난해보다 12% 정도 증가했다.

이밖에 주 및 각 현, 시 농기계봉사대는 가을걷이 현장에 내려가 농기계 보수, 수리 사업을 잘해 농기계의 정상적인 작업을 담보했다. 각 현, 시 교통경찰과 농기계감리부문에서는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 주 다지역작업에 참여한 종합수확기에 편리한 조건을 제공했고 각급 기상부문에서는 날씨변화정황을 제때에 통보하고 정확한 날씨정보를 제공했다.

12월 1일부터 인민폐 한화와 직접거래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1일부터 한화 대 인민폐 직접거래가 정식으로 가동됐습니다.

오전 8시, 중한 은행 간 한화 대 인민폐 직접거래가 한국 외환은행 본부에서 정식 가동됐습니다.

올해 7월 습근평 국가주석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회담에서 인민폐와 한화 직접거래 제도를 내올 데 대해 공감대를 달성하며 한국정부는 해당 교역시장 설립에 착수해왔습니다.

교통은행, 공상은행 등 국내 은행과 한국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그리고 외국계 은행인 제이피모건은행 등 십여개 은행들이 은행 간 외화시장 한화대 인민폐 간 직접교역업무를 시행할 은행으로 지정됐습니다.

지금까지 한화 대 인민페 거래는 먼저 한화를 달러로 환전 후 다시 외화시장을 통해 달러를 인민페로 환전하는것으로 완성됐습니다. 한화 대 인민폐 직접거래는 중간 태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올해 상반년까지 연변 주 대 한국 무역액은 동기에 비해 14% 증가하며 1억달러를 넘었고 전 주 대외무역액의 12%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연변 주 제3 무역대상국이고 연변주와 한국간 무역액은 길림성 대 한국 무역액의 1/3을 점하고있습니다.

한국정부가 한화 대 인민폐 직접거래를 시작으로 중한무역에서 인민폐 결제비중을 현유의 1.2%에서 20%까지 증가할 계획이여서 이번 한화 대 인민폐 직접거래로 연변 주 대 한국 무역이 한층 활발해 질 전망입니다.

연변, 축산업관리사업 길림성 앞자리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해 연변 주에서 지역동물무해화시설건설, 연변소체계건설 등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안심할수 있는 식용육"프로젝트와 "전염병 없는 구역"건설 2대 특색있는 축산업 신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식용육 안전을 담보했다. 이 두가지 사업은 현재 전 길림성의 앞지를 달리고있다.

올해 주 축산국에서는 연간 출하수가 50마리 이상인 주내 173개 규모양식장의 병으로 죽은 돼지를 무해화처리를 하고 보조금 230만여원을 지급했는데 2017년에 이르러 "안심할수 있는 식용육"브랜드를 기본적으로 수립할 타산이다.

동시에 주 축산국에서는 올해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전염병이 없는 구역건설을 전면적으로 가동하고 제반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2016년 6월부터 년말까지 주 및 현(시) 자체평가, 정돈시정과 평가신청 등 준비사업을 마무리하여 성급 평가 및 인증을 통과할 방침이다.

주축산국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연변주에서는 11가지 조치를 취해 "안심할수 있는 식용육"프로젝트와 "전염병 없는 구역"건설을 유력하게 추진하고있다.

그중 주 및 연길시, 돈화시 무해화처리장은 이미 건설되였고 연변소국가급원종사육장은 국가검사에 통과되였다. 동시에 3만톤 양질 연변소고기생산대상이 성 정부의 "안심할수 있는 식용육"프로젝트에 편입됨과 아울러 성축산국에 의해 농업부에 추천되였다. 주 및 현(시) "안심할수 있는 식용육"프로젝트와 "전염병 없는 구역"건설에 도합 1147만원을 투입하였다.

연변주 고정자산투자 길림성 1위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연변주의 고정자산투자가 인민폐 664여억원으로 17.1%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길림성 1위를 기록했다.

연변주의 고정자산투자는 9월까지 전년 임무의 81%를 수행한 상황인데 9월까지 공업고정자산투자가 280여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 증가했다. 그중 기술개조투자가 213여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투자대상을 보면 중앙과 성 예산내자금대상이 353개에 달하는데 이미 조달된 자금이 21억 9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21% 증가했다. 그중 중앙예산내자금이 19억 2천만원에 달하고 성 예산내 자금이 2억 7천만원에 달한다.

9월까지 연변주에서는 3000만원 이상 대상 796개를 가동하였는데 이미 552억원을 투자한 상황이며 이는 전반 고정자산투자액의 83.1%를 차지한다. 그중 건설중에 있는 대상이 284개로 투자액이 238억원에 달한다.

새로 가동한 대상이 512개로 투자액이 314억원에 달한다. 투자가 1억원 이상에 달하는 대상이 344개에 달하는데 그중 투자가 10억원 이상에 달하는 대상이 45개에 달한다.

장백산국제눈축제 시리즈 가동

연변일보에 따르면 일전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장백산겨울철 관광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2015 중국장백산국제눈축제" 시리즈행사를 전면 가동했다.

축제는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기간 장백산관광지와 이도백하진에서 "겨울철 장백산으로 눈을 보러 오세요", "2015 중국장백산국제눈축제 및 2015 장백산 국제빙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최측인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장백산관광축제에서 눈조각을 올해 눈축제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내세우는가 하면 이벤트기간에 세계의 유명 눈조각 창작팀들을 초청하여 "동화세계, 애니메이션세계, 미래세계"의 주제로 된 초대형 눈조각 창작 시합을 진행하여 눈축제이벤트의 예술수준을 향상시키고 장백산겨울철관광의 국제 인지도와 영향력을 최대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축제기간에 성내 주민들이 신분증을 소지하면 서쪽 관광지, 북쪽 관광지는 무료로 입장할수 있으며 빙설이벤트기간(2015년 2월 6일-25일)에 모든 관객의 북쪽 관광지 입장료는 무료이다.

연변주 내 관광풍경구 입장료 면제 카드 출시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주 내 18개 관광풍경구 입장료를 면제 받을수 있는 <연변관광카드>가 곧 출시됩니다.

<연변관광카드> 소지자는 장백산북쪽풍경구, 훈춘방천풍경구 등 주내 18개 풍경구 입장시 일년사이 회수에 상관없이 입장료를 면제받고 풍경구내 시설 이용시 일정한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연변에 호적을 둔 주민과 연변에서 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소학교 재학중에 있는 외지 호적의 학생입니다.

<카드> 가격은 200원이고 주급이상 노동모범과 학생, 장애인은 100원 우대합니다.

<연변관광카드>는 관광자원을 통합하고 관광산업사슬 연장에 목적을 둔 정부 주도의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입니다.

<연변관광카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정식 출시되며 주 관광국과 연변농촌상업은행 각 지점에서 신청하면 발급 받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노래한곡

[중국사회] 베이징, 연말에 대중교통 가격 인상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달 27일 베이징시 대중 교통가격 인상에 관한 최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새 방안은 12월 28일부터 실시되는데 이때부터 베이징지하철은 인민폐 2원이면 마음대로 이용할수 있던 시대와 작별할 것이며 최저가격은 3원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베이징시가 대중교통 가격을 인상하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베이징시가 발표한 방안을 따라 앞으로 베이징의 대중버스가격은 10킬로미터 이내는 2원, 10킬로미터 이상이면 5킬로미터 당 1원이 추가됩니다. 교통카드 사용시 일반카드는 50% 할인, 학생카드는 75% 할인받을수 있습니다.

한편 궤도교통, 지하철은 6킬로미터이내는 3원, 6킬로미터에서 12킬로미터 구간은 4원, 12킬로미터에서 22킬로미터 구간은 5원, 22킬로에서 32킬로구간은 6원입니다. 32킬로미터 이상은 20킬로미터당 1원씩 추가되며 최고가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이 방안은 베이징 현행 대중교통가격에 비하면 인상폭이 비교적 큽니다. 베이징시 개혁발전위원회 관원 이소방(李素芳) 씨는 교통가격인상 이후 베이징 궤도교통의 평균 가격수준은 4.3원 정도, 지상 버스 평균 가격은 1.3원 정도로 전국적으로 보면 별로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가격을 조정한후 베이징 궤도교통 이용자 평균 일인 킬로미터당 표값은 0.29원으로 상해 수준과 대체로 비슷하고 광주(廣州)와 심천(深圳) 등 도시보다는 약간 낮습니다. 지상교통 버스의 일인 킬로미터당 가격은 0.16원으로 중국 같은 부류 도시수준보다 낮습니다."

이밖에 베이징시정부는 또한 내년 연말전으로 궤도교통 최저점 표값 등 우혜정책을 출범합니다. 이소방 씨는 최저점 표값제는 러시아워 여객 흐름량을 분류하는데 이롭다고 분석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우리는 궤도교통 승차권 자동판매기시스템 개조 상황을 감안하여 적절한 시기에 여객 흐름량 최저점 승차권 우혜정책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정책은 앞으로 계속 연구하고 최종 확정할 것입니다. 일별 승차권, 특정노선 통근표 등 정책도 대중교통의 전반 운영상황과 이용자들의 수요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출범할 것입니다."

베이징 현행 대중교통가격은 2007년부터 실시했는데 지상 버스 가격은 절대 대부분 0.4원이고 지하철은 거리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2원입니다. 이 저가정책은 이미 7년동안 실행되었는데 베이징시정부도 이 때문에 대량의 자금을 보조금을 지출했습니다.

다음달 가격을 인상한후 지상 버스가격과 지하철 가격은 각각 원가의 50%와 38% 정도를 차지할 것이며 나머지는 역시 공공 재정이 부담합니다.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관원 장문강(張文强) 씨는 향후 베이징은 대중교통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여 교통망을 확장하고 궤도교통안전 운행을 보장하고 지상과 지하 교통망이 효과적으로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말에 가서 중심구역의 90%이상 승객들은 걸어서 500미터를 초과하지 않고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역에 도착할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제5순환도로 이내는 평균 1킬미터를 걸으면 궤도 교통역에 도착할수 있을 것입니다. 궤도교통의 운영길이가 600킬로미터 이상에 달하고 대중버스 전용도로 길이는 480킬로미터에 달할 것입니다. 중심구역 대중교통 이용비율이 50%이상에 달할 것입니다."

베이징는 새 방안을 출범하기전에 각측의 의견을 공개 수렴하고 청문회도 가졌습니다. 베이징시 정부측은 새 방안은 각측의 수용능력을 충분히 감안하고 각측의 의견을 수렴해 작성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시가 대중교통 가격을 인상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간주

[중국사회] 경진기(京津冀) 협동발전 질서있게 추진

중국은 지금 베이징과 천진(天津), 하북성(河北省) 약칭 경진기(京津冀) 일체화과정을 추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시에 존재하는 인구 과도집결,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 난제를 해결하고 또한 주변 성급 지역인 하북성과 천진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그 주요 목적이 있습니다.

경진기 협동발전포럼이 일전에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 따르면 경진기 일체화 발전이 질서있게 진행중인지만 적지 않은 도전에도 봉착해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경진기일체화 발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베이징, 천진, 하북 3개 지방의 인구를 합치면 1억여명입니다. 비록 3개 지방은 역사와 문화, 지연, 경제적으로 갈로 놓을수 없는 연계가 있지만 오랜기간 이런 우세들이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전환되지 못했습니다.

베이징은 자원이 지나치게 집중되고 주변의 천진과 하북성은 인재유실, 자원부족 등 많은 제한을 받았습니다.

경진지협동발전포럼에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진창지(陳昌智) 부위원장은 경진기일체화발전은 아직도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첫째, 3개 지역은 위치 확정이 선명하지 못하고 분업이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베이징에 집중된 기능이 너무 많아서 인구의 고속성장, 교통체증, 수자원 부족 등 '대도시병'을 유발했습니다. 둘째, 지역 내의 경제발전수준 격차가 큽니다. 경제적 연계가 보다 느슨하고 산업협동발전의 난도가 큽니다. 셋째, 중심도시 복사 선도능력이 약하며 베이징과 천진 두 대도시는 주변지역의 자원에 대해 '사이펀 효과와 반응'이 있습니다."

진창지 부위원장은 경진기 협동발전의 전략적 임무를 완성하려면 반드시 베이징의 "대도시병"문제와 천진의 발전잠재력문제, 하북의 산업발전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통합설계, 산업일체화 추진, 생태환경보호 강화, 편리한 교통망 구축 등 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진기 일체화과정이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교통은 중요한 일환입니다. 교통운수부 풍정림(馮正霖) 부부장이 밝힌데 따르면 국무원의 통일배치에 따라 교통운수부는 지금 관련부처과의 협동으로 경진기 협동발전 교통일체화계획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음향2

"우리는 경진기 교통일체화 실시 프로젝트 명세서를 작성할 것입니다. 기초시설, 교통운수, 지능교통, 항구항로, 종합중추 등 영역에서 서로 연결을 강화할 것입니다."

베이징시의 이사상(李士祥) 상무 부시장은 포럼에서 지역 산업협력면에서 베이징은 산업단지 공동건설, 산업사슬 분업협력, 전체적 이전, 본부기구 설립 등 모델을 통해 베이징산업자원과 혁신자원이 하북과 천진으로 최적화 배치되게 할 것이며 경진기 지역산업의 융합을 다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현재 베이징 수도철강그룹이 이미 하북성 조비전(曺妃甸)으로 이사했으며 베이징자동차그룹도 하북으로 이사할 것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역장(亦庄)경제기술개발구와 중관촌(中關村) 첨단기술단지도 정책과 산업우세에 빌어 하북과 천진과의 융합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사상 부시장은 베이징은 또한 얼마전 베이징에서 열러렸던 APEC정상회의 기간 "APEC 푸른 하늘"을 유지했던 경험을 살려 전례없는 강도로 대기오염을 다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례로 지금 실시중인 베이징의 공기청정계획에 투입될 자금은 인민폐로 8000억원 이상이며 차량운행 2부제 상시화 실행 여부에 관한 논증작업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사상 부시장의 말입니다. 음향4

"최근 사회적으로 차량운행 2부제 실시에 대한 여러가지 적극적인 의견이 있습니다. 2부제 운행을 상시화할데 대한 제안인데 토요일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이런 의견들을 청취하고 논증할 것입니다."

하북성의 양숭용(楊崇勇) 상무 부성장은 포럼에서 경진기 협동발전의 힘을 빌어 산업전환과 업그레이드를 다그쳐 하북성을 국가 신형의 공업화기지로 건설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경진기 일체화의 최신 진전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음향5

"교통운수부의 지도하에 경진기 3개 지역은 지금까지 연결되지 못했던 20여갈래 고속도로와 성(省)급 간선도로 연결작업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이밖에 베이징시정부와 수도 철강회사가 매년 각각 5억원을 모금, 5년안에 모두 200억원을 모금해 조비전에 총면적이 100 평방킬로미터 되는 현대산업발전실험구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하북과 베이징은 또한 베이징 새 공항 경제구 건설을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하북과 천진은 각각 10억원을 투자해 발해항구그룹을 설립할 것이며 경진기 3개 지역과 철도총공사가 100억을 투자해 경진기 궤도교통투자공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3개 지역과 중앙정부의 지원하에 우리는 경진기의 아름다운 미래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 중국학자는 중국이 첫 토지은행을 설립해 경진기 공동발전에 자금원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어떤 학자는 경진기협동발전은 응당 제도보장을 우선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의 금배(金碚) 학부위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6

" 첫째, 중앙기업을 포함한 모든 중앙부처들이 베이징을 떠나 업무를 보는 제도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둘째, 경진기 3개 지역 재정세수 공유제도를 실행합니다. 셋째, 3개 지역 정부 업적 평가기준을 통일합니다. 이런 3개 제도 구축을 기초로 3개 지역이 일체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합니다."

지금까지 경진기일체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박은옥,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