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1 15:10:56 | cri |
남경대학살 희생자 첫 국가 추모일에 즈음해 남경시 당안관은 5일부터 남경대학살 당안에서 "시민 진정서" 100부를 골라 매일 5부씩 연속 20일간 공식사이트, 웨이보, 보도매체를 통해 사회에 발표됩니다.
이번에 발표되는 당안은 중국 당안문헌 유산명록에 오른 중국 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관련 수천부 "시민 진정서"에서 골라낸 것인데 "시민 진정서"는 당시 시민들이 정부에 올린 소장입니다. "시민 정문"의 주요 내용은 일본군 폭행, 대학살이 조성한 인원 상망, 재산 손실, 일본정부 배상 청구 등 내용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남경시 당안국 보도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되는 "시민 진정서"는 1938년 2월부터 1946년 1월까지 작성된 것입니다. "시민 진정서"는 남경시 시민들이 가족 성원의 피살, 강간, 실종 상황과 토지, 가옥, 재산, 재물 손실 상황을 진술하고 정부와 해당 기구에 원조와 배상을 요구한 진정서입니다.
"시민 진정서"는 남경대학살 당안의 주요 구성부분입니다. 일본군이 남경대학살기간 감행한 폭행과 남경 시민들의 진실한 생활 상황을 기술한 "시민 진정서"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남경에서 감행한 반인류 폭행에 대한 진실한 기록이기에 당년 극동 군사법정이 채용한 증거의 일부분으로 되어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습니다.
올해 중국은 입법으로 12월 13일을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 추모의 날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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