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3 14:39:07 | cri |
2015-0203-shehui.mp3
|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장길도전략》 실시 5년철, 연변 대발전기 진입
길림신문은 일전에 "장길도전략" 실시 5년을 맞아 연변이 대발전시기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2009년 8월 30일, 국무원은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아래 <장길도계획요강>으로 약칭)를 정식 비준했다. 그해 11월 18일, 국무원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장길도계획요강》을 정식 발표했다. 이로써 연변은 일약 길림성 나아가 중국 동북아지역합작 실시의 최전방으로 되였다.
5년간 연변은 《장길도전략》의 관철실시를 전 주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는 《승부수》로 삼고 견지해왔으며 대개방으로 대개발을 추진하고 대개발로 대발전을 추동하며 대발전으로 대번영을 가져옴으로써 《1년에 양호한 스타트를 떼고 3년에 뚜렷한 진척을 보이며 5년에 실효를 거두는》 《장길도계획요강》의 분투목표의 실행을 뛰여나게 완성했다. 따라서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은 역사적인 돌파를 가져왔다.
대통로 대개발로 많은 《첫 사례》를 창출했다.
5년동안의 노력을 거쳐 연변은 입체교통망체계를 대체적으로 건립하고 많은 《첫 사례》를 창출했다.
중조 양국 기초시설건설합작의 《첫 사례》를 창출했다.
연변에서는 훈춘 권하로부터 조선 라진항에 이르는 도로를 수건, 개조하여 중조통상구 다국가 교량과 도로, 철도 등 기초시설건설에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중국 남북해운사상 《첫 사례》를 창출했다.
훈춘에서 조선 라진항을 거쳐 상해(녕파)까지 가는 국내무역화물 다국운수통로를 개통했다. 이외에도 출경화물 경내 반송 통상구를 황포, 천주, 산두, 양포 등 동남연해의 주요 항구에까지 확대시켜 남북물류의 황금수로를 건립할 예정이다.
길림성과 러시아 철도운수사상 《첫 사례》를 창출했다.
훈춘-러시아 마하린철도 국제연합운송을 회복함과 아울러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았으며 러시아 극동지역을 잇는 철도운수통로를 개통했다.
훈춘-조선 라선-러시아 울라지보스토크 우편배달루트(郵路)를 건립하고 훈춘-조선 라선-러시아 울라지보스토크, 룡정-조선 회녕 여객버스노선 및 연길-러시아 울라지보스토크 국제항공정기편, 연길-평양 전세기 항로를 개통했다.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연변항공망은 날이 갈수록 밀집되고 연길공항은 전에 없는 번창기를 맞았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더라도 2014년 연길공항의 이착륙비행기는 연 1.03만대, 여객수송량은 연인원 124만명, 화물우편(貨郵)물동량은 6200톤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각기 13.95%, 11.23%와 7.12% 늘어났다.
5년사이 전 주 통상구기능은 끊임없이 상승했다. 2014년 전 주 통상구 화물통과량은 240만톤으로 그 전해 동기 대비 62.4% 성장했으며 출입경인수도 연인원 135만명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10.3% 성장했다.
대합작 대돌파로 참신한 합작구도를 구축했다.
대외합작플래트홈(平台)건설이 돌파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2011년 8월, 중국에서 첫번째로 되는 대 조선 공업단지-《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가 섰다. 2012년 4월 13일, 국가에서는 중국 첫 국가급(国字号) 국제합작시범구—《훈춘국제합작시범구》 를 비준, 설립했다.
2013년 9월, 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가 과학기술부의 비준으로 《장길도》지역에서는 첫번째로 그리고 유일하게 국가급 농업과학기술단지로 되였다.
한편 연변은 다국관광합작에서 두드러진 돌파를 가져왔다. 훈춘-하싼-속초, 훈춘-울라지보스또크, 훈춘-라선, 도문-금강산, 룡정-회녕 등 여러갈래 다국관광노선을 성공적으로 개척, 2014년 한해만 국내외관광객을 연인수로 1342만명 영입했는데 이는 그 전해 동기 대비 15% 늘어난 수치다. 《장길도전략》의 지도하에 연변의 지역생산총액은 2008년의 375억원에서 2013년의 850.3억 원으로 늘어났다. 2014년 지역생산총액은 915억원으로 예상하고있다.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연변의 지역생산총액, 재정수입은 선두를 달리고있으며 고정자산투입, 사회상품소매총액, 인구당 주민저금여액이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연변은 또한 연속 5년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으로 되였다.
구련옥씨, 연변무대는 꿈결에도 그리워...
길림신문이 일전에 연변무대를 떠난지 15년이 되는 유명 가수 구련옥 씨를 인터뷰했다.
《보리차》, 《해바라기》, 《오빠의 편지》… 연변사람이라면 언뜻 이 몇개의 노래제목만 들어도 머리속을 스치는 한 사람이 있을것이다. 바로 연변이 낳은 가수 구련옥씨다.
당시 TV나 라디오를 틀기만 하면 나오던 그녀가 무대와 팬들을 뒤로한채 홀연 연변가요계를 떠난지도 어언 15년,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90년대 연변음악을 주름잡던 구련옥가수의 주옥같은 대표곡들은 연변인민의 애창곡으로 남겨졌다.
연길시TV방송국에서 열리게 될 2015년 연길시음력설야회녹화에 특별요청을 받은 구련옥씨, 공연 책임자의 청탁을 받고 현재 머물고있던 사천성 성도시에서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구련옥씨를 만나 기자는 그간 묘연했던 공백기와 못다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호텔에서 아이처럼 손꼽아 기자들을 기다리고있던 가수 구련옥씨, 15년 세월이 무색할만큼 고운 외모는 지금도 여전했다.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와 보니 눈에 띄게 일신된 연변의 면모에 많이 놀랐다며 그녀는 그동안의 하고픈 말들이 무척 많아 보였다.
《며칠전 모자를 사러 연길의 한 상가에 들렀는데 종업원이 용케도 저를 한눈에 알아보고는 저의 두손을 덥석 잡으시면서 그간 어디서 어떻게 지냈냐며 반갑게 물으시더라구요. 낯설고 안면조차 없었지만 그 손길이 그토록 따뜻하고 너무나 정다웠어요.》언제봐도 정이 많고 후더운 우리 연변사람들이 제일이란다.
《얼마전 화제가 되였던 한국의 90년대를 빛낸 가수들이 한무대에 오르는 프로그램을 보았어요. 90년대라면 저도 그 시기 연변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라 그때가 사무치게 그립더라구요. 언제면 연변의 90년대 가수들도 한자리에 설수 있는 그런 날도 오겠지요.》
프로를 보는 내내 몇번이나 울컥하는 감정을 눅잦혔는지 이제는 쩍하면 눈물도 많아진 48살 주책스런 아주머니가 다 되였다며 머리를 저어보였다.
당시 세련미가 물씬했던 외모와는 달리 구련옥가수가 태여난곳은 왕청현 천교령진 상수촌이라는 오지마을이다. 농민가정에서 1남1녀중 맏딸로 태여난 구련옥씨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빨리 외우는 재주가 있었는데 조선영화 《꽃파는 처녀》를 보고 두번만에 주제곡을 완창할만큼 음악에 대한 그의 감각이 남달랐다. 그런 꼬마 구련옥에게 마을사람들은 꽃바구니를 만들어 메워주면서 늘 노래를 청해 듣군했다.
그런 그가 정식으로 노래에 매진해서 배운 시기와 스승에 대해 물었더니 뜻밖의 답을 해주었다.
《부끄럽지만 저는 여직껏 노래를 한번도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었고 그저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모창으로 시작해 불렀어요. 그러다보니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배움을 졸랐던 스승님 한분 안계시구요.》 그는 쑥스러운듯 말했다.
듣고보니 체계적으로 된 음악이론이나 발성기교, 창법연구에 대한 지도는 한번도 받지 못했으나 만인의 사랑과 박수를 받기까지는 오로지 그의 피타는 노력과 가슴을 울려주는 진심을 담은 창법만이 그녀의 《필살기》이자 음악소통의 고리였다.
《왕청현사범학교 유사반에 다니고있을적 음악선생님이 저의 창법과 애잔한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면서 연길시조선족구연단에 추천해줬어요. 그리고 저는 구연단입단시험에 통과되여 1987년 순조롭게 연길시조선족구연단에 합류했고 이듬해 연변TV음력설맞이야회에서 <오빠의 편지>를 부르게 되였어요. 》
남들보다 특별할것도 야심찰것도 없이 준비한 데뷔무대가 기대이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그녀의 말이다. 그 뒤로 구련옥가수는 《보리차》, 《해바라기》, 《부모님》, 《동그라미》 등 노래들을 잇따라 히트시켰고 선후로 전국청년가수콩클에서 묵직한 상을 거머쥐면서 명실상부한 연변의 녀가수로 이름을 매겼다.
그러던 그가 2000년대 초반부터 연변의 무대에서 서서히 사라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은 더해갔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그의 10년 음악인생은 행방이 묘연해졌다.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남편의 사업때문에 부득이하게 고향땅인 연변을 떠나 대련으로 향했던것이다. 그 뒤로 청도, 상해 등지를 돌아다니며 개인사업을 펼쳐나가 현재 사천성 성도시에 대형마사지샵을 차리고 그곳에 자리를 잡고있다.
15년만에 다시 연변을 찾은 구련옥씨의 무대는 오는 2월 19일 저녁 6시 연길TV와 연변주내 각 현시TV에서 동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
설날 안방극장《떼떼가족》이 웃겨드립니다.
길림신문이 일전에 연변의 유명 코미디 배우들인 "떼떼가족" 성원들을 취재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버지와 엄마가 많아서요. 》 김광철씨의 이 말에 온 장내가 터져갈듯 웃음보를 터뜨린다.
바야흐로 음력설이 다가온다. 이쯤때면 어김없이 설날의 안방을 노크하는 연변음력설문예야회가 있다. 올해 연길시라지오텔레비전방송국에서도 야심차게 20년만에 다시 한번 음력설문예야회를 만들게 된다. 음력설야회라면 조선족시청자들이 즐겨보는 단막극종목을 빼놓을수 없는데 그중에서 은근히 고대하는 인기코미디 《떼떼가족》을 더구나 빼놓을수 없다.
관중들을 배꼽이 빠지도록 웃게하는 사랑스러운 《떼떼가족》, 올해에는 또 어떤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기자는 이런 궁금증과 기대를 안고 지난 1월28일 한창 음력설문예야회준비에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습현장을 찾아《떼떼가족》을 만나보았다.
연변 코미디계 인기아이템인《떼떼가족》은 올해에도 최고무대를 선보이려고 최선을 다하고있었다. 근 18년동안 꾸준한 합작으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떼떼가족》, 다년간의 예술생애로 무대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어온 리동훈 오선옥 김광철 이 세 코미디언은 조선족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인기인물들이다.
항상 시청자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이들은 다년간 무대에서 관중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여 즐거움을 갖다주었다. 이번 연길시텔레비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에서 《떼떼가족》은 자식이 부모한테 효도하는 이야기를 둘러싸고 부모를 외국여행보내는 과정에서 벌어진 여러가지 상황을 단막극에 담아 관중들에게 또 한차례 큰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사랑스러운 《떼떼가족》, 올해 음력설야회에서도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할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중국사회] CCTV 설맞이 종합예술야회,. 중국문화 전파의 플랫폼으로
청취자 여러분,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국 CCTV의 설맞이 종합예술야회를 말하면 중국문화를 잘 아는 친구들은 모두가 잘 알 것입니다. 이 종합예술 야회는 이미 중국인들이 설을 쇠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한부분이 되었습니다.
1993년 제1회 야회로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중국 CCTV는 이미 연속 33회째 설맞이 종합예술야회를 마련했습니다. 세계 각지에 사는 중국인들만 아니라 수많은 외국인들도 중국의 설맞이 종합예술야회에 관심을 돌리면서 중국의 설맞이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은 국제적 풍격을 띠면서 독특한 방식으로 세계에 중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CCTV 방송의 설맞이 종합예술야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시청률이 가장 높고 방송시간이 가장 길고 참여 배우가 가장 많은 종합예술야회인 설맞이 야회는 지난 33년간 중국인들의 정신상태를 보여주고 중국 사회발전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문화를 소개하고 설맞이 야회를 알리기 위해 2월 2일 오후 CCTV 방송사측은 처음으로 설맞이 종합야회 해외 홍보회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CCTV 는 다어종 설맞이 프로그램을 해외에 수출한다고 합니다.
중국국제TV총공사 마윤생(馬潤生) 총재 보좌관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1
"우리는 지난 32년동안의 중국 설맞이프로그램을 대표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중앙텔레비전방송의 설맞이프로그램을 기초로 중국 각자들의 서로다른 풍격의 설맞이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중국설맞이야회'라는 종합적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설맞이야회" 시리즈프로그램은 이미 아시아와 북미주, 라틴미주, 대양주, 아프리카의 16개 나라와 지역 24개 방송사와 협력합의를 체결했으며 중국 설기간 여러가지 언어로 방송합니다.
중국사회의 포용정도가 날로 높아지고 정보량도 많이지면서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중국을 알려고 하고 중국의 설맞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유명 재담 예술가 정광천(丁廣泉)의 제자인 미국인 데이비드 모저가 바로 이러한 중국통입니다. 그는 1999년 설맞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재담을 공연하기까지 했습니다.
외국인이 보는 중국 설맞이 프로그램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여러분이 중국 또는 중국문화에 흥미를 갖는다면 저는 중국의 설맞이 프로그램을 볼 것을 추천합니다. CCTV 설맞이 프로그램은 아주 재미있습니다. 웃음거리도 많이 생기고 유행어도 만들어지는데 이런 유행어들은 언론을 타고 수년간 유행되기도 합니다. 중국 설맞이 프로그램을 잘 보면 중국의 문화를 더욱 잘 알고 중국의 사회와 중국인들의 가정 상봉의 정감을 잘 파악할수 있을 것입니다. 설은 중국인들이 함께 모여 지난 1년간을 회억하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명절입니다."
앞으로 10여일이 지나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2015년 양띠해 설맞이 종합야회가 방송됩니다. 홍보회에서 합문(哈文) 총감독은 관련 상황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음향3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은 2015년 양띠해 설맞이프로그램의 주제입니다.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마스코트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뉴미디어를 통한 상호소통에 노력했습니다. 배우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왔습니다. 사실 설맞이 프로그램은 지난 한해 우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일들과 중국전통문화를 융합한 것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해외 관중들이 중국의 음력 새해를 더욱 잘 알도록 하기 위해 2015년 CCTV 설맞이종합예술야회는 무상증여의 방식으로 해외 방송사에 중계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중국 CCTV방송사 설맞이 종합예술프로그램을 알아보았습니다.
간주
[중국사회] 전문가, 일본 해외 인질구출의 운영가능성 분석
이 시간에는 전문가가 일본의 해외인질 구출 운영 가능성을 분석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격단체 "이슬람국가"가 제기한 인질교환 최후기한이 지난지 이틀 후인 현지시간 1월 31일 야밤에 일본인질 고토 겐지가 살해된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었습니다.
2월 1일 일본민중들은 도쿄에서 거리 시위를 가지고 아베정권이 국민의 생명안위를 위험속에 빠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손에 " 유카와 하루나와 고토 겐지의 사망으로 해외파병을 추동하지 말라","적을 만들지 말라, 외교만이 진짜로 일본인을 보호할수 있다"는 등 표어를 내들었습니다.
일본민중들의 분노에 대해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의 대테러연구센터의 리위(李偉) 주임은 이번 해외인질구출에서 일본정부가 여러측의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일본정부의 전반 행동으로 보면 저는 일본정부가 인질 구출에 큰 중시를 돌리고 조치를 취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력을 다 했는가는 복잡한 사항입니다. 우리도 알다시피 현 국제적 인질구조는 언급된 상황이 많아 일본 한개 국가로만 전적으로 결정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몸값을 지불하는데서 설령 일본이 일정한 몸값을 지불할 생각이 있다하더라도 미국으로부터 오는 압력을 감당해야 합니다. 둘째, 요르단이 수감한 사형수로 일본의 인질을 교환한다는데 이 가운데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요르단 전투기 조종사 피랍문제입니다. 이 두개 문제를 함께 생각하면 설령 일본이 전력을 다해 인질을 구하려해도 봉착한 문제와 곤경은 아주 많았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슬람국가" 수중에 아직도 40여명 일본인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한 전직 외교관은 "만약 일본이 영국과 미국과 '입장 결별'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장기간 이러한 희망없는 피로함에 빠질 것이라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인질 참수 동영상에서 손에 비수를 든 무장괴한은 아베신조 일본총리가 "이슬람국가"를 격퇴하는 행동에 참여할 것을 결정했기때문에 이 단체는 고토 겐지를 살해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본인을 계속 살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살육자는 마지막에 "일본의 악몽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일본정부의 인질구출행동에 언급해 리위 주임은 운영의 여지가 별로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이슬람국가'가 일본인질을 크게 문제삼는 것은 이에 앞서 영국과 미국 인질을 참수한 것과 전반적인 전략적 사고방식이 일치합니다. 때문에 일본은 인질구출을 요구하는 국내 민중들의 요구를 돌보아야 하고 또한 일면으로 국제 테러세력, 과격단체에게 연약한 자태를 보일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일본은 해외인질 구출에서 진퇴양난의 경지에 빠졌습니다. 무력을 통한 인질구출은 성공 가능성이 극히 적습니다. 이처럼 일본은 '이슬람국가'에 납치된 인질 구출에서 운영의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미국은 이미 이번 일본인질 피해사건를 규탄했습니다. 미국국가안전위원회 대변인은 "이슬람국가"가 즉시 모든 억류한 인질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자기의 동맹국인 일본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가 중동을 방문하면서 테러타격에 2억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격조높게 표시한데 대한 반격과 여사형수 교환 등의 구체적인 원인을 제외하고도 리위 주임은 과격단체가 실시한 이번 행동의 막후의 더욱 깊은 의도를 분석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이슬람국가'가 이번 인질사건을 조성한 것은 자기들의 일부 영향력과 행동을 판매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정부에 인질 몸값을 요구하고 수감된 요르단 사형수로 인질을 교환할 것을 요구한 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테러타격연맹에 시끄러움을 조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자기들의 과격적인 의식형태를 홍보하여 '이슬람국가"를 지지하고 동정하는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선동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인질사건을 통해 '이슬람국가'는 상술한 깊은 차원의 목표와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전문가가 일본의 해외인질 구출 운영 가능성을 분석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