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시의 기차역에는 귀향길에 오른 사람들로 붐볐다. 타지에서 일하는 부모따라 타지에서 공부하며 자라는 아이들, 부모와 함께 귀향길에 오른 "작은 철새"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