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에 즈음해 본 방송국 기자는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11개 국가에서 중국에 유학 온 유학생 14명을 임의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은 각각 한자 한 글자로 2014년 중국 인상을 씀과 동시에 2015년 설 축복을 전했습니다.

성명:압바스(Shahid Abbas)

성별:남

국적:파키스탄

한자로 쓴 중국인상:애(爱)

파키스탄에서 온 압바스는 중국에 온 지 3개월 밖에 안되지만 파키스탄에 있을 때 반년동안 중국어를 공부한 덕분에 중국어를 곧잘 구사했다. 그의 말로는 파키스탄은 중국의 이웃나라인 만큼 두 나라의 사이가 아주 좋아 중국어를 할 줄 알면 파키스탄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다고 한다.

그가 꼽은 2014년 한자는 애(爱)이다. 왜냐하면 그는 사랑을 뜻하는 애(爱)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랑을 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했다. 게다가 그가 중국에서 지내온 3개월 동안 중국도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고 했다.

2015년 설 축복:"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