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Normal/뉴노멀
 "뉴노멀"은  2014년 중국 10대 신조어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어휘가 이미 지도자들이 중국의 발전추세와 경제정책을 작성하는 근거가 되었다는 점이다. 올해의 양회는 "뉴노멀"이 정책어휘로 부상한 후의 첫번째 양회다.

 Open Up/개방
 2014년 중국은 처음으로 대외 순투자국이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해외자본은 여전히 "뉴노멀"시대 중국경제의 중요 구성부분이며 특히 경제의 품질 향상과 효익 제고,  혁신구동발전 등 부분에서 구현됐다. 2015년, 중국은 지속적으로 여러 영역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동시에 상하이자유무역구의 노하우를 보급할 것이다.

Pollution /오염문제
 "우리는 가난에 도전하듯이 오염에 도전해야 한다." 지난해 양회에서 한 이극강 총리의 이 말이 유난히 힘있게 들렸다. 인터넷 조사에 따르면 오염문제와 환경정돈이 올해 양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화제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Quality/품질
 중국은 더이상 단순하게 성장속도를 추구하지 않으며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 합리한 성장구간에 머물수 있도록 유지하는데서 하나의 황금 평형점을 찾아내 효율적이고 질이 높으며 지속가능하고 보다 굳건한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Reforms/개혁
  전면적인 개혁심화를 특징으로 하는 중국의 새로운 개혁이 올해 두번째 해에 들어섰다. 지도자의 말을 빈다면 관건적인 한해이다. 개혁이 어떤 영역에서 구현될지? "정부업무보고"가 그 답을줄 것이다.

Silk Road/실크로드
 여론들은 2015년이 "일대일로(一帶一路)"(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깊이있고 실속있게 추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미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의 지방 양회에서 적극적으로 "일대일로"에 참여하거나 "일대일로"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Tibet/티베트
2015년은 티베트자치구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앙의 티베트 관리 정책, 티베트발전의 안정은 모두 기자들이 주목하는 화제다.

US/중미관계
습근평 주석은 올해 9월 초청에 응해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지난해 중국과 미국은 사증호혜, 군사상의 상호신뢰, 무역협상 등 문제에서 여러가지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정비적인 의의를 보유한 《중미기후변화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내외신 기자들은 양회를 빌어 향후 양국이 어떻게 협력을 확장하고 이견을 관리할 것인지, 또 어떻게 중미 신형 대국관계를 이끌어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려 할 것이다.

Values/가치관
중국은 정신문명건설이 개혁개방과 현대화의 전과정을 아우르게 하고 사회생활의 각 분야에 침투되게 하며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대대적으로 육성, 실천할 것을 제창하고 있다.

World/세계
중국의 신속한 발전과 세계의 연계가 점점 더 밀접해지고 있으며 "중국을 어떻게 보느냐"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일련의 세계와 지역 핫이슈가 양회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Xi Jinping/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양회 일정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언론매체들에서 그가 대표, 위원들과 국사를 논의하면서 어떤 얘기를 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Year/과거에 이어 미래를 개척하는 한해
올해는 전면적으로 "12.5"계획을  마무리고 곧 "13.5"계획을 시작하게 된다. 양회는 전면적으로 중등수준사회를 건설함에 있어서 과거에 이어 미래를 개척하는 관건적인 시간 포인트에서 개최된다.
 
Zone/자유무역구
중국의 첫번째 자유무역시범구가 상해(上海)에서 현판한지 일년 반이 되었고 광동(廣東)과 복건 (福建), 천진(天津) 3개 신설 자유무역구가 정식으로 현판할 시일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라운드의 자유무역구는 상해자유무역구 건설 노하우에 대한 간단한 복제가 아니며 구역화 특징이 뚜렷하고 목표방향성이 더 강하며 차별화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