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0 17:11:35 | cri |
전국인대 대표인 중국 화교상인연합회 임등교(林騰蛟) 부회장이 8일 복건(福建) 대표단 분조 토론에서 소학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국학교육체계를 시급히 구축하고 교재배치에 국학경전비례를 늘리며 대학에 국학학사, 석사학위를 설치할것을 건의했다.
임등교 대표는 자신은 화교가정에서 출생했는데 가족들이 중화전통문화의 계몽교육에 상당한 중시를 돌렸다면서 자신은 어릴적부터 "천자문"을 외울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학 경전은 수천년을 이어온 중화민족의 생활형식과 도덕규범, 심미정조의 집중적 구현으로 중화민족이 시종여일하게 발전하도록 담보하는 내생 역량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문화는 민족의 정신명맥과 창조원천으로 규정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고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를 고양할것을 제기했다. 임등교 대표는 학교교육 외 공무원대오로부터 틀어쥐여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심신을 닦고 집안을 정제한 다음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 등 중화전통문화의 내실을 진정으로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등교 대표는 또 민간자본을 이용해 "서원(書院)"을 꾸리는 것을 고무, 격려해 대중들의 인문자질을 제고할데 대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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