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문명의 소중한 재부인 돈황(敦煌)문화에 대한 보호와 전승은 오래동안 국내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국인대대표인 마광명(馬光明) 중국공산당 주천시 (酒泉市) 위원회 서기는 돈황에 국가급 문화생태보호시험구를 건설해 특색이 선명한 문화형태에 대해 전체적 보호를 진행할것을 건의했다.

마광명 대표는 돈황지역은 풍부한 전통문화역사를 갖고 있으며 보존상태가 양호해 사회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돈황지역은 무형 문화유산 자원이 풍부하고 분포가 비교적 집중되였으며 비교적 높은 역사와 문화, 과학적가치, 지역특색, 민족특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무형 문화유산이 의존하는 자연생태환경과 인문생태환경이 양호하고 현지 군중들의 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보호참여 자각성이 비교적 높아 국가급 문화생태보호구 신청조건을 구비했다고 덧붙였다.

마광명대표는 국가 관련 부처에서 돈황에 국가급 문화생태보호시험구를 건립하도록 지지해 돈황시가 제2진 국가급 문화생태보호구 행열에 진입하고 돈황 무형 문화유산의 전체적 보호를 추진할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