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5 12:56:13 | cri |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막을 내린후 이극강 총리는 내외기자회견에서 중일관계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며 그 목적은 침통한 역사 비극을 명기하고 역사가 재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와 전쟁후의 국제질서 및 일련의 국제법을 지켜 인류의 항구적인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총리는 현재 중일관계는 어렵다면서 그 뿌리는 당시의 전쟁과 역사에 대한 인식, 시종 정확한 인식을 유지할수 있는지 여부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총리는 정확한 역사관을 견지하려면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해야 하며 한 나라의 지도자는 선인들이 창조한 성과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선인들의 죄행으로 인한 역사적인 책임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총리는 당시 일본 군국주의가 중국인민에게 갖다준 침략전쟁은 중국에 있어서 거대한 재난이였으며 최종적으로 일본 민중들도 피해자가 됐다고 하면서 올해처럼 중요한 시기는 중일관계를 점검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일본 지도자들이 역사를 정시하고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중일관계가 개선, 발전될 계기가 될것이며 자연히 중일경제무역관계의 발전에도 좋은 여건이 창조될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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