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7 16:38:39 | cri |
2015-0326-tingzhong.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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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여: 3월의 마지막 한주 방송입니다. 오늘도 화두에서는"꼭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다리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 미국인 발명가 헨리 실리가 노동을 줄여주는 장치로 다림질을 쉽게 만들었습니다.
여: 전기 다리미가 출현하기 전에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의복의 주름을 제거했습니다. 예를 들면 고대 중국인들은 17세기까지 숯으로 채워진 팬으로 옷을 다렸습니다.
남: 19세기 후반까지 다리미는 등유와 동물 기름을 포함한 다양한 연료로 가열되었는데요, 다림질은 뜨거운 석탄 스토브와 계속해서 가열해줘야 하는 수많은 다리미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고 피곤한 작업이었습니다.
여: 그러나 전기의 출현으로 더 이상 석탄 스토브와 여러 개의 다리미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뉴욕에 거주하고 있던 미국인 발명가 헨리 실리는 1882년에 전기 다리미를 개발하고 최초로 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남: 실리의 전기 다리미는 저항 가열 방식(저항에 의해 전류로 열을 생성)을 사용했는데, 이 방식은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강철로 만들어진 현대식 다리미의 금속 열판을 가열하는 데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 열판에는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초창기 전기 다리미는 열판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어려웠으며 열판을 다루는 것 또한 위험한 작업이었습니다.
남: 실리와 리처드 다이어(토머스 에디슨의 특허 변호사)는 전기로 데워져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바닥에 내려놓을 수 있는 일종의 무선 다리미를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여: 1920년대 무렵 선진국 가정 대부분에 전기가 공급되면서 전기 다리미가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1930년대에는 전류를 차단하여 온도를 조절하는 자동 온도 조절장치가 도입되었구요, 그 후 현대식 스팀 다리미가 출시되었습니다.
남: 그리고 1941년 무렵 미국 가정의 4분의 3 이상이 전기 다리미를 사용했습니다.
(간주곡)
여: 다림질을 쉽게 만들고 노동을 줄여주는 장치---다리미, 이는 미국인 발명가 헨리 실리가 발명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스팀 다리미가 개발돼 더 손쉽게 다림질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실리와 같은 발명가들 덕분에 우리 세계가 더더욱 발전하고 우리의 삶도 한결 편리해지고 더 풍요로워 지고 있습니다.
남: 쉼없이 연구 창작하는 세계 발명가들에게 경의를 드리면서 노래 한곡선물해드립니다.
여:녜, 노래 듣고 와서 편지 왔어요 코너 이어갈께요~
(노래)
[편지왔어요]
남: 편지왔어요, 이 코너에서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사연들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먼저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가 보내주신 사연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여: 3월 모니터 보고
따스한 봄 했볕이 만물을 소생케 하는것을 싫어하는지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우리 모두 환절기에 건강을 잘 챙겨야 겠습니다.
방송수신 상태도 아침저녁 불편없이 청취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3월의 조선어방송 주요 내용은 역시 중국공산당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를 비롯한 양회가 청취자들에겐 중요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인대는 지난3월5일부터 시작되어 3월15일 페막일까지 국제뉴스의 머릿부문을 차지할만큼 지구촌에서는 베이징에서 들려오는 중국정부의 정치,경제분야가 어떤방향으로 진행되어가는지에 초점이 맞추워졌다고 봅니다.
특이한 느낌은 습근평주석께서 바쁜일정 가운데서도 각 지역 인민대표
들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지역 현안들을 청취하면서 향후 국정 운영에 참
고토록 하겠다는 뉴스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 3천여명의 대표들이 지난1년동안 정부 정책들을 점검하고 국정운영방
안들을 폭 넓게 청취하면서 각 지역발전과 인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기
량을 돋보이게 하는 지혜를 발휘하고 중국정부가 금년에도 7%의 경제성
장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내용에 한국에서는 뉴스의 초점이 되었습니다.
3월5일과 9일 시사와 화제시간에 중국의 개혁정책과 대기오염문제 해결
방안구상 등 현안들을 설명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상세히 알려주신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3월21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
,일3개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중국정부는 과거 쓰라린 역사의 비극을 결
코 잊지 않고 거울로 삼아 미래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한데 대해서
일본정부는 가슴에 손을 얹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어부 방송에서도 신속한 보도를 위해 인터넷 생방송등을 통해서 청
취자들에게 알려주신데 대해서 수고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끝으로 3월19일 청취자의 벗 시간에 도로에 설치 운영되는 신호등의
역사를 알려주심과 아울러 새봄과 함께 고향의 봄노래가 향수에 젖게
들렸다는 내용을 전하고 싶습니다. 3월23일 애청자 김대곤 드림
***
남: 김대곤 청취자의 모니터 보고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듯 밤낮으로 약간 쌀쌀한 편입니다. 여러분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여: 해마다 환절기 때면 주위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숙면으로 건강한 화창한 봄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예쁜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오르는 것을 보면서 봄의 매력을 느끼고 있는 요즘인데요, 지난 한주간 연변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손화섭 청취자의 편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남: "룡정시작가협회서 2015년 화려한 사업청사진을 펼쳤다"
2014년9월26일에 성립된 길림성룡정시작가협회에서는 당차고 화려한 2015년도의 사업계획을 제정했습니다.
2015년은 습근평국가주석이 전국문예사업일군좌담회에서 한 연설을 관철시달하는 첫해인만큼 그 의미가 깊은 한해인 것입니다. 용정시 작가협회에서는 2014년에 거둔 적지않은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올해에도 더 많은 작품과 더 훌륭한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시문련에서 제정한 새해의 사업계획정신에 적극 호응해 제반사업을 착실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2015년 룡정시작가협회사업계획방안도 알차게 제정했습니다.
2015년에는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조직하여 룡정시작가협회의 지명도를 높이고 룡정의 위상과 룡정의 풍토, 인정, 민속 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룡정시작가협회는 대오군체가 박약한 협회인 것만큼 창발성과 노력으로 많지는 않지만 정품을, 방대한 테마나 제재는 아니지만 가장 민족적인것을 제창하는 전제 하에서 룡정의 특색과 회원들 각자의 서로 다른 자질과 힘으로 2015년 한해를 장식하려고 결심했습니다.
한편 길림성 룡정시에는 해란강합창단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원 룡정시문공단에서 악대, 악대대장 등 직무를 맡고 30여년간 문예전선에서 사업하 다가 퇴직한 홍성덕(洪成德, 74세)로인의 주도하에 2003년9월에 해란강 합창단을 설립했습니다.
초창기에는 룡정해란강노래교실(练歌教室)이라고 호칭되였는데 2012년4월26일에 정식으로 룡정시해란강합창단으로 개칭되였는데 단장은 원 연변예술학교작곡학부를 졸업한 홍성덕씨가 맡고 부단장, 회계 등 9명의 지도부성원으로 조직구성하여 지도부의 사상통일과 일치단결로 합창단을 유력하게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합창단의 성원들은 기본상 각 행업업종에서 온 퇴직인원들로서 그들중에는 일찍 공무원, 경찰, 법관, 교사, 기업가가 있는가 하면 보통직원 등 사면팔방에서 온 룡정사람들입니다.
합창단 단원들의 연령을 보면 50-70세좌우인데 그들은 음악을 열애하고 예술의 꿈을 추구하면서 늙어서도 할일이 있고 늙어서도 쾌락하려는 념원으로 먼길과 신체상의 어려움이나 추운 겨울과 차량들이 붐비는 가운데서도, 시초에 연습 장소가 고정되지 못했거나 지도교원이 부족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일치단결하고 견정한 신념으로 음악리론지식을 참답게 배워냈으며 진지하게 련습하여 참답게 출연했습니다.
이 합창단은 성립된 그날부터《건강, 쾌락, 웃음, 흥겨운 노래》를 활동취지로 삼고 단결되고 향상하는 집단으로 되고 있는데 이 집단에서 매개인은 친형제자매와 같은바 그 누가 앓거나 가정에 그 무슨 곤난이 있으면 모두들 찾아가서 문안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매개인마다 이 집단을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 이 룡정시해란강합창단은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한자리에 모여 노래를 배우면서 열심히 부르고 있습니다.
이 시해란강합창단은 홍성덕단장의 지도와 인솔하에 합창단의 업여애호자들의 연창(演唱)수준을 제고시켜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여 광범위한 문예업여애호자들에게 활무대를 만들어주어 군중들의 업여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였다. 하여 룡정의 문화건설과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평안하고도 조화로우며 행복을 가꾸는데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습니다.
룡정시해란강합창단은 설립된 후 작은데로부터 커졌으며 약하던데로부터 강대해졌으며 부단히 진취하여 신속해 성장했습니다. 이들은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풍족한 진보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시당위와 선전부 등 해당 부문의 대폭적인 지지와 관심, 방조에서 얻어온 결과이며 홍성덕단장이 자신을 잊고 합창단을 열심히 이끌어 오고 친히 지휘봉을 잡고 내심한 지도와 교수의 성과로 이루어낸 것이며 전체 단원들의 공동히 노력한 결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갓 솟아오르는 태양마냥 휘황찬란해지고 있는데 늙어서도 할일 있고 늙어서도 즐길 수 있는 가정과도 같은 터전으로 따스한 항구로, 자기집마냥 꽃피워가고 있습니다.
해란강합창단이 룡정시의 경제사회건설과 문화도시건설에서 로인들의 건강하고 즐겁고 쾌락한 행복의 락원으로 더욱 활짝 꽃피워가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글, 사진 / 손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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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소식 보내주신 손화섭 청취자 고맙습니다. 용정시작가협회 그리고 용정시 해란강합창단에 관한 소식이었는데요, 한마디로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실은 소식들입니다.
남: 이토록 모두가 매일을 충실하게 보내며 주위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때, 개개인의 꿈 실현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즉 중국꿈의 실현이 앞당겨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녜,소식보내주신 손화섭 청취자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장춘의 윤영학, 마경옥 청취잡니다.
여: CRl한창송, 송휘선생님 :
아녕하십니까, 오늘 장춘경제개발구로인협회 윤주임 로인 76돐생신을 축하하여 메일을 보내면서 그 축하사연을 선생님들께 보내드리고싶어 메일에 실었으니 선생님들이 참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윤주임 :
오늘은 농력으로 을미년 양띠해2월2일,당신이 76돐 생신날이구만요.수년을 로인협회에서 호상간 구김없이 함께 즐기면서 윤주임으로부터 깊은 배려와 지도를 받아온 제가 간단한 전화한통으로 생일축하를 올린다는것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구만요.
수십년간 허약한 몸을 지탱해오시는 당신이 일년전에 "페암"이라는 사형선고앞에서도 놀라움 없는 엄연한 그 자태에 문앞까지 찾아왔던 사신도 손을 털며 되돌아갔답니다. 당신이 죽음을 정확히 대하는 그 태도가 비단 저 혼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깊이 감동시켰습니다.
당신은 비록 병마와의 싸움에서도 대범하고 과감했을뿐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신은 법률을 전공한 유능한 정법간부로 일찍40세가 넘기바쁘게 연변중급인민법원 원장 중임을 떠메였고 퇴직할때까지 줄곧 정법계통에서 혼신을 불태워 로고에 지치고 지쳐서 병든몸이 되였지만 항상 자기와 가속을 엄격히 단속하며 사리를 도모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면 자식들의 직업문제도 어렵잖게 해결될수있었지만 이런데는 신경쓸줄모르는 청렴한 법관이 였습니다. 언제나 당과 인민의 리익을 수호하는데만 신경을 써왔으며 비리를 다스리는데는 가슴에 칼이 들어와도 주저없이 선듯이 나섰습니다.
수년전 일입니다. 개별적 공항에서 귀국하는 로무일꾼들에게 무리한 벌금을 안겨 백성들의 리익을 해칠때 당신은 추호의 주저도 없이 백성들을 대신하여 이런 정법일꾼들을 법정에 기소하여 끝끝내 귀국로무일꾼들의 합법적 리익을 수호하였기에 백성들 호평이 대단했지만 이것을 자기 공로로 생각지 않고 한 정법 로간부로 응당 해야할 직책이라고만 생각했을뿐입니다.
당신은 군중들의 신망높은 청급 정법간부였지만 조금도 틀거지 없이 항상 수수한 옷차림으로 로인협회에 나와 우리와 함께 담소하고 노래와 춤도 함께추며 로인협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기에 그 누구도 당신과 접촉하기를 저어하지 않았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병든 몸에 피로도 마다하고 부지런히 필을 들어 로인협회 새로운 기들을 제때에 길림신문과 중앙방송에 실었습니다. 하여 우리 로인협회 전체 회원들은 당신을 즐기며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당신의 강의한 의지와 굴함없는 정신에 저의 허리 동통이 사라지고 굽운허리도 펴지며 멀리 떠나간 청춘이 내 몰래 찾아온 기분입니다. 저이 량주는 생각을 굴리고 굴리던 끝에 저의 창턱에서 봄향기를 풍기는 한폭의 생화를 메일을 통해 당신 생신선물로 보내기로 합의되였습니다. 이 꽃은 일년전에 저의 친구가 보내온 꽃씨를 화분통에 심으고 정성스럽게 가꾸었습니다. 반년이 지나니 탐스럽게 아지를 차며 잎이 무성해지고 연분홍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꽃부들기가 연이어 생기며 일년사시절 창턱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이 꽃을 감상하니 모란꽃이나 장미꽃처럼 화사하나 요염하지도 않고 소문없이 담담하게 피여나 짙은 꽃향기를 풍겨주는것이 마치도 윤주임의 심리세계를 상징하는 것같아 생신선물로 메일에 실어보내니 잘 감상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윤주임, 이 꽃처럼 무궁무진한 생명력으로 청춘을 되찾아 인생길 하늘막장까지 즐겁게 걷고걷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
윤영학, 마경옥
201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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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윤영학, 마경옥 청취자가 보내주신 글 잘 받아보았습니다. 늦게 나마 윤주임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여: 생일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두분과 함께 신립촌애청자소조의 채수길 , 리학철, 김사철 청취자, 장춘경제개발구 애청자소조의 리종광, 김애락, 송철봉, 박인숙 청취자가 3월의 퀴즈 답안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장춘의 김금자 청취자가 보내주신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남: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여러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장춘애청자클럽 남관구 제5분조에서 인사드립니다. 저의 변변치 못한 글이나마 방송을 해주시니 참말로 어떤 감사의 말로 형용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다 김경복 선생의 사심없는 도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정월 대보름과 3월 8일 여성의 날을 우리 협회에서는 우리 협회일인 토요일에 3월 7일에 경축했는데 지난번 금요일에 이미 적어보낸 분이 있기 때문에 더 상세히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말하고 싶은데 지난 12월 31일에 방송된 새해 특집에서 신입사원들의 결심 및 소감 발표가 있었는데 그때 듣고만 있다가 지금 다시 돌이킬려니 그 때 적어두고 다시 꺼내보기라도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방송을 더 잘 듣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많은 도움 바랍니다.
2015년 3월 19일
김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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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편지 보내주신 김금자 청취자 고맙습니다. 새해 특집방송을 감명깊게 들으셨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다시듣기를 하시려면 우리 조선어부 인터넷에 접속하셔서 특별기획 코너를 클릭하시면 새해특집 방송내용을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남: 김금자 청취자와 함꼐 장춘애청자클럽 남관구 소조 제5분조의 김경복, 박명희, 윤련자, 송명옥, 김선희, 최화자, 강종호, 신재봉 청취자가 3월의 퀴즈 답안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 이외에도 연변의 김문기, 이철수, 조태산, 이흥걸, 박봉녀, 이춘자, 박연희, 황순금, 김화순, 문계옥, 주룡린, 이청우, 박일룡, 이창낙 청취자 등 많은 분들이 3월의 퀴즈 답안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녜, 지금까지 편지 사연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노래 한곡 듣고 퀴즈한마당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노래)
[퀴즈 한마당]
남: '퀴즈한마당'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 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오늘도 계속해서 3월의 퀴즈 내어드리겠습니다. 3월의 퀴즈는 "두사람이 마음이 같고 교분이 두터워서 어려운 일이라도 헤쳐나갈 만큼 깊은 우정"을 일컫는 사자성어는 무엇인가요?
남: "두 사람이 마음이같고 교분이 두터워서 어려운 일이라도 헤쳐나갈 만큼 깊은 우정"을 일컫는 사자성어는 무엇인가요? 3월의 퀴즈 내어드렸습니다. 여러분께서 예와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로 정답을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마찬가지로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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