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1 16:13:38 | cri |
2015-0421-shehui.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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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민족단결진보길림행》취재팀 장백현에로
길림신문에 따르면 올해 5월 열리게 되는 길림성 제6차 민족사업회의 및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계기로 《중국민족》잡지사와 《길림일보》사에서는 공동으로 《민족단결진보길림행》취재팀을 무어 길림성 여러 지역을 돌면서 활발한 취재활동을 벌이고있다.
4월 14일부터 이틀간 취재팀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을 방문하여 우선 군경민공동건설성과와 국경지역 부흥 전략실시 상황을 알아보고 선후로 장백변방대대, 마록구진변방파출소에 들려 변방부대기층건설과 부대장병, 파출소경찰들의 사업환경,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대해 참다운 취재를 진행했다.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취재팀은 민속촌의 관광업특색을 중점으로 취재하면서 이 촌의 경제발전현황, 금후의 발전전망, 조선족농민들의 생산생활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과원조선족민속촌과 마록구변방파출소의 경민공동건설진행상황, 안전장식설치, 경찰들이 어떻게 촌민들의 생명재산안전을 효과적으로 수호하고있는가에 대해 상세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선족전통풍속과 풍격에 따라 전원풍경과 도시생활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과원조선족민속촌의 수려한 마을풍경, 기와집들이 줄지어들어선 아담한 동네, 깨끗한 마을환경, 그리고 마을에 보기 좋게 설치된 까치다리, 물레방아, 문화벽, 동우(铜牛)등 특색경관과 마록구진조선족아리랑협회에서 출연하는 특색있는 조선족노래와 무용 그리고 조선족의 전통음식인 조선족찰떡치기 등 멋진 장면들을 하나하나씩 찰칵찰칵 렌즈에 담았다.
취재팀은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근 한달간 전 성 범위내에서 순회취재를 진행하는데 이미 연변, 백산, 통화, 료원, 백성지역의 취재를 마치고 계속하여 송원, 장춘지역에서 민족자치지방의 《소수민족자치제도》건설상황과 민족법제건설성과, 민족문화연구성과, 민족단결모범촌사, 민족단결선진개인, 민족교육발전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조사와 취재를 진행하게 된다.
연변, 동북아박람회 준비작업 착수
연변일보가 일전에 연변이 동북아박람회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개방신뢰, 공동발전으로 동북아합작의 새로운 전망 펼치자"를 주제로 하는 제10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이하 박람회로 약칭)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관, 홍콩상품관, 대만상품관, 동북아국가상품관, 길림관, 식품산업관, 의약건강산업관, 현대봉사업전시관 등 9개의 전시관을 설치한다.
또한 제8회 동북아합작고위포럼, 길림성아프리카합작포럼 등 5개의 포럼을 가지며 중한경제합작포럼 및 중국 길림-한국유명기업 중점산업대상접목회 등 22개의 행사, 5가지 인문교류회를 개최한다. 연변 주는 박람회 길림전시관(6관)에 396평방미터의 특별전시부스를 설치하고 820명의 국내외 상공인을 초청하게 된다.
지난 17일에 있은 박람회동원대회에서 주정부 곡금생 부주장은 박람회는 연변주가 종합성국제전시회와 대외경제합작에 참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이 기회를 잘 파악하여 투자유치와 경제무역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오며 동시에 연변주의 영향력과 지명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투자유치임무와 전시회초청임무 시달을 참답게 수행할것과 전시부스의 설계, 특별장식 그리고 박람회기간 연변주 주요행사를 알심들여 준비하며 여론선전분위기를 힘써 조성할것을 희망했다.
연변, "1000세대 된장 담그기" 기니스기록 도전키로
연변일보가 연변이"1000세대 된장 담그기" 기니스기록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17일, 연길신흥공업구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에서 열린 연길기니스기록소식공개회 및 새제품,새 대상 추천회에 따르면 6월 9일 두번째 전통된장의 날을 맞아 연길시 의란진 연화촌에서 기니스기록신청행사인 1000세대 가정 전통된장 담그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선족전통식품문화의 정수를 널리 선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된장을 이해하고 된장 담그기에 참여함으로써 조선민족의 된장 담그는 풍속을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해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가 이번 행사를 조직하게 되었다.
민족과 관계없이 그 누구든 아이를 데리고 가족을 한개 단위로 이번 된장담그기행사에 참여할수 있다.그리고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된장 만드는 식재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를 계기로 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기니스세계기록에 도전키로 결정했다.
2015년 연길시중소학생태권도경기 연길서
연변방송에 따르면 2015년 연길시 중소학생 태권도경기가 일전에 청소년활동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순백의 태권도 복장을 차려입고 투구를 눌러쓴 꼬마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과시합니다. 날렵한 움직임, 현란한 발기술과 단단한 주먹으로 상대선수를 제압할때마다 현장에서는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하남소학교 5학년 8반 림걸 학생은 기자에게 "태권도를 배운지 4, 5년 되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는 3회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신체가 너무 허약해서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체력과 의지력을 모두 키울수 있어 견지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학생뿐만아니라 적지 않은 여학생들도 시합에 참가해 이채를 돋구었습니다. 작지만 다부진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공원소학교 4학년 4반 림혜은 학생은 기자에게 "1학년때 학급 반장이 태권도 하는것을 보고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배우게 됐습니다. 매일 하학후 배우는데 신체단련도 되고 아주 재미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길시교육국 체육위생예술과 직원 리광정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들의 해빛체육 활동을 한층 추진하고 전 시 청소년 태권도 기술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대회를 조직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소학조와 중학조로 나눠 하루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북산소학교, 실험중학교 등 연길시 25개 중소학교에서 온 23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두만강, 밀강하에 회유성 치어 170만마리 방류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6일, "길림성 2015년 두만강 회유성 어류, 게 증식방류행사", "길림성 2015년 두만강, 밀강하 수생생물 증식방류행사"가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구간 두만강과 훈춘시 밀강향 하와자촌에 위치한 밀강하국가급수산종질자원보호구에서 있었다.
길림성수리청에서 주관하고 길림성 두만강변경어정관리소, 연변주 수리국, 훈춘시수리국에서 주최한 이날 활동은 두만강 수생생물자원을 회복하고 수역 생태환경을 복구하며 어업경제를 발전시키고 중국의 "어원국"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길림성과 주 수리부문 관계자들과 주 및 훈춘시 정부 관계자, 전문가대표와 변방부대 장병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총 80만마리에 달하는 연어와 90만마리에 달하는 참게를 두만강에 방류했다.
주최측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이날 방류된 연어는 전부 길림성내에서 인공번식한 것이며 이중 30만마리는 밀강하국가급수산종질자원보호구의 번식육성방류기지에서 배육했다. 이번 방류활동에 이어 7월 중순에 두만강유역에서 열묵어, 황어 등 어종의 치어 500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연변, 5.1절련휴기간 관광상품 34개 출시
연변방송에 따르면 5.1절 연휴를 맞아 연길시관광국에서는 34개 국내외 관광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내놓은 관광상품은 주변 단기관광코스와 국내관광코스, 국외관광코스 3가지로 되어있습니다.
주변 단기관광코스에는 연길-장백산 민속관광열차 등 6개 관광상품이 있습니다. 국내 관광코스는 화동, 장가계, 운남, 대만 4갈래 코스에 15개 관광상품이 들어있고 국외 관광코스에는 조선남양 자전거 일일관광, 연길-러시아-평양 다국관광 등 13개 관광상품이 들어있습니다.
연변휴일국제여행사의 서인숙 총경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5.1절부터 연길-장백산 민속관광열차는 당일 운행코스를 내옵니다. 관광객들은 아침에 연길에서 출발해 장백산과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저녁에 바로 연길에 돌아올수 있어 한결 편리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5.1절 연휴를 맞아 내놓은 34개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하게 됐습니다.
연길시관광국의 왕연파 국장은 기자에게 "러시아, 조선 위주의 국외관광을 동남아국가와 호주, 일본 등 국가에로 확대해 시민들의 선택폭을 넓혔고 부동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박물관이 새 단장을 끝내고 5.1절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될 예정이여서 먼곳이 아니더라도 집근처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는 또 하나의 좋은 봄나들이 장소로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운남(雲南) 원모현(元謨縣) ,현대 녹색농업 대폭 발전
최근 몇년동안 식품안전문제가 자주 중국인들의 민감한 신경을 건드리군 합니다. 중국농업부 관원이 일전에 밝힌데 따르면 농업은 이미 공업을 초과해 중국의 최대 지역환경오염 산업이 되었습니다.
농업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 식탁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밭에서 시장에 이르는 농산물 품질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일전에 본 방송국 "발전의 중국,다채로운 이야기" 취재팀은 중국 운남(雲南)성 초웅(楚雄)이족(彛族)자치주 원모현(元謨縣)을 찾아 이곳의 현대 녹색농업 발전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 170만년전의 원모인(元謨人)은 중국 경내에서 발견된 가장 일찍한 인류인데 이 발견은 당시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운남 운모현도 "아시아 인류의 요람"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오늘 현대녹색농업이 번영하면서 오랜 역사의 원모현이 또다시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음향1 " 원모현은 전국 채소의 고향입니다. 자연조건이나 빛자원, 공기지수가 장강(長江)이북보다 많이 좋습니다. 지금은 또 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구역에 포함되어 남쪽의 채소를 북쪽으로 운송하는 중요한 수출기지로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한 채소는 북방과 국내시장에 많이 팔릴 것입니다."
잘 자라고 있는 토마토재배기지에서 기자가 원모현의 천부적 자원을 묻자 대규모 재배농민 곽보금(郭寶金) 씨는 입을 열고 자랑을 아끼지 않습니다. 12년전 그는 적지 않은 과일채소 매집상인과 마찬가지로 원모현의 천혜의 자연조건에 매료되어 과일채소 매집상을 그만두고 농민이 되어 토지를 도급맡아 채소를 심었습니다.
그러나 채소농사는 그가 예상했던 것처럼 쉬운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2002년에 원모에 와서 현지 사람들과 함께 노천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첫 두해에는 인민폐 300만원을 밑져 자금이 한푼도 없었습니다. 저의 늙은 아버님이 퇴직금 200원을 주면서 옥수수 두 무(畝)를 심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농사를 지을 결심을 내리고 고향인 산동(山東)에 가서 시설농업을 견학했습니다. 시설농업이 경제효익이 이렇게 좋은데 원모현은 일조가 충족해 시설농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첫해 두 무 땅에 가지를 심었습니다."
자학으로 비닐하우스재배와 비닐막 점적관개 등 시설농업기술을 장악한 곽보금 씨는 인츰 멋진 기사회생전을 펼쳤습니다. 도급맡은 재배면적이 300무로 늘어나고 연간 생산액이 인민폐 3000만원을 초과했으며 과일과 채소품종도 점차 무공해녹색의 농산품으로 점차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곽보금 씨의 경력은 원모현 과일채소재배업의 전환발전의 축소판을 대표하는데 하늘에 의거해 살아가던 농사방법을 현대녹색농업 위주로 바꾼 것입니다.
원모현 농목국 경제작물사업소 양국문(楊國文) 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과일채소재배는 이미 농민소득의 주요산업으로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원모 겨울철 조기 채소 재배면적인 17만무, 생산량은 35만톤 정도에 달합니다. 또한 생산액이 인민폐 10억원 이상으로 농민소득의 50%를 넘어 과일채소재배는 원모현 농민소득의 주요 산업이 되었습니다."
특기할만한 것은 원모현의 과일과 채소는 국내 150여개 주요 도시에서 잘 팔릴뿐 아니라 독일,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등 16개 국가와 지역에도 수출되어 원모현은 전국 유명의 "겨울철 조기 채소의 고향"으로 된 것입니다.
원모현의 과일채소제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현지에서 녹색농업브랜드 구축에 주력하는 것과 관계가 많습니다.
원모현 농목국의 주국화(周國華) 부국장은 기자에게 원모현은 녹색제품 표준화생산시스텀을 구축하고 밭에서 시장에 이르는 농산품안전검사시스템도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4
"생산절차에서 고오염기업의 입주를 막았습니다. 또한 농업 투입품 관리에서 우리현에서 독성이 높고 농약잔류도가 높은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병충해 예방치료에서도 유해생물의 종합적 예방치료를 대대적으로 보급했습니다. 우리현에서 외지로 나가는 채소는 반드시 검사를 통해 합격되어야 운송할수 있습니다."
녹색무공해의 농산품을 재배하면서 엄격한 농산품 안전검사를 실시하면 재배와 판매의 기본비용이 어느 정도 증가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지 재배농들은 농업재배 과학기술 함량 제고로 생산량 부족을 미봉할수 있다며 평가좋은 녹색농산품이말로 값을 헤아릴수 없는 귀중한 재부라고 주장했습니다.
취재를 하면서 재배농민 주보금 씨의 한마디 말이 기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는 자기는 중국농업현대화 추진 과정에 합격된 농민의 한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5
"만약 우리 농업이 진짜로 현대화에 도달하면 중국의 농민들도 도시에 진출해 품팔이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땅 두 무로 온 가정을 먹여살릴수 있습니다. 윤작형으로 재배하면서 생산량을 높일수 있고 일년사계절 공장식으로 식량과 채소를 생산할수 있습니다. 식품의 안전과 채소의 안전은 원천지부터 시작해야 하며 농민들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운남성 원모현이 현대 녹색농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있는데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중국사회] 중국의 방위산업 해외 진출
4일 일정의 2015년 라틴미주항공우주비행 및 방위산업전시회( 약칭 브라질방위산업전시회)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시 회의전시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전자수출입총회사, 중국선박중공업국제무역유한회사, 보리(保利)과학기술유한회사, 중국우주비행과학기술공업그룹, 중국우주비행운반로켓기술연구원 등 여러개 중국 군사무역회사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여러 나라 대표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의 방위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라질방위산업전시회는 브라질 국방부가 1997년에 창설, 2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방위산업 전시회의 하나로 불리웁니다. 올해는 70개 국가의 676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중국전시구역은 회의장 3번 홀에 있는데 전시장 천정에 중국 국기 오성홍기가 걸려있습니다. 중국 회사들의 전시부스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시회가 개막하지 마자 브라질 국방부의 관리가 중국 전시구역을 찾았습니다. 몬테이로 데 카스트로 대령은 이번에 세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하는데 그는 중국전자수출입총회사 중국측 현장 안내원으로부터 올해 전시에 참가한 중국 설비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중국 회사들이 사람들이 흥미를 갖는 일련의 설비들을 전시회에 출시했다고 말합니다.
음향1 "중국기업이 가져온 제품들은 내용에서 변화가 크지 않지만 최근 몇년간 제품의 기술함량과 품질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군사설비기술과 제조능력은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중국기업들은 최근 몇년간 브랜드 구축에 더욱 주의를 돌리면서 인맥망을 적극 개척하면서 라틴미주의 최대 규모 방위산업전시회를 빌어 자체 제품을 세계에 홍보합니다.
2년전의 방위산업전시회에서 중국전자수출입총회사는 양호한 브랜드이미지를 수립했습니다. 전반 지역이 회사의 능력을 알도록 하고 여러측과 양호한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고객의 수요를 더한층 이해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회사는 대상성이 강한, 자체 우세의 프로젝트와 설비를 선보였습니다. 이미 전개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경험에 결부해 해안방위와 "녹색아마존" 두개 프로젝트를 중점있게 홍보했습니다.
중국전자수출입총회사 연구개발센터의 센터장 보좌관 장지휘(張志輝) 박사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우리는 오랜기간 해외의 군사무역업무에 노력해왔으며 라틴미주시장은 우리 부처의 아주 중요한 업무시장입니다. 우리가 최근 1, 2년간 브라질 현지에서 판매한 프로젝트와 실시한 판매업무에 근거하여 일부 제품과 해결방안을 포장하고 정리하여 이번 전시회의 내용을 형성했습니다. 지난번 전시회에서 수립했던 브랜드이미지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대성있게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였습니다. 연방정부 부처와 내무부, 교통부와 연계를 가졌고 군부측의 육군, 해군과도 연계가 있습니다. 또한 현지의 외주와 협력동반자와도 교류하면서 보다 훌륭한 신뢰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가 브라질에서 실시하는 "녹색아마존"프로젝트는 이미 2년간 지속되었는데 주로 브라질 아마존우림지역의 생태보호 그리고 치안와 범죄단속 난제 해결을 지원합니다.
정밀한 레이더의기를 이용해 우림지역을 엄밀히 감시하면서 지표정보의 변화를 통해 불법분자의 불법 벌목 상황을 분석하고 적당한 대응책을 제기합니다.
보리과학기술유한회사는 브라질방위산업전시회에 가장 일찍 참가한 중국 기업의 하나로 올해까지 세번째로 브라질에 왔습니다.
보리회사의 우복진(于福珍) 부총경리는 전시회 참가 목적은 주로 홍보를 강화하고 친구를 사귀고 협력기회를 찾기 위해서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비록 중국기업이 라틴미주지역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이 유럽과 미주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현재 이미 이 지역 시장을 개척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리회사는 라틴미주지역 시장에서 시작단계에 있지만 수년간의 홍보와 노력을 통해 회사제품이 라틴시장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우복진 부총경리의 말입니다. 음향3
"우리는 라틴미지역에서 방금 첫발을 뗐습니다. 몇년간의 포석깔기와 홍보를 통해 현재 라틴미주의 바이어들이 중국제품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과거 이들은 유럽과 미주의 기업과만 장사를 했는데 지금은 중국기업과도 거래가 있습니다."
속담에 좋은 시작이 성공의 절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몇년간의 노력을 거쳐 전시회에 참가한 중국의 기업들은 모두 라틴미주에서 협력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국들의 바이어들도 중국제품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칠레에서 온 중개상 카로스 차이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칠레의 최대 무역동반자인 중국은 중공업 군사공업 등 제조영역에서 강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제품은 품질이 좋고 보장이 있다면서 중국과 라틴미주 방위설비협력은 전망이 밝다고 주장했습니다.
라틴미주 바이어들이 자기를 점차 인정하는 과정에 중국기업은 또한 현지 시장 진입이 어렵고 시간이 길고 잠재적 위험도가 높은 시련에도 봉착했습니다. 상생을 위해 여러 기업들은 모두 협력방식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주요 장애물만 제거한다면 앞으로의 협력이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의 방위산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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