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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안전법 개정, "혀끝의 안전" 확보
2015-04-28 10:53:23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 진달래축제 또 오고 싶어요

길림신문이 일전에 화룡진달래축제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4월 25일에 개막된 중국 화룡제7회진달래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관광축제로 알차게 꾸며져 축제를 즐기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싶은 축제로 거듭나고있다.

오전 8시30분, 진달래축제는 축제의 흥을 돋구는 씨름, 널뛰기, 줄당기기 등 민속체육 시범을 먼저 시작해 이채를 돋구었다. 진달래마을 주변 야산에 활짝 망울을 터뜨린 진달래꽃언덕에도 꽃놀이에 흠뻑 취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즐겁게 피여오른다.

오전 9시, 진달래마을 경축광장에서 진달래축제의 개막식이 펼쳐졌다.

개막에 앞서 시작된 형형색색의 때깔고운 한복패션쇼가 아름다운 경음악과 잘 조화되여 축제의 풍경선으로 눈길을 끈다. 색동치마저고리부터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러가지 색상의 조선족복식에 이르기까지, 조선족 복장이 이렇게 아름답고 품위있었던가, 나도몰래 새삼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복패션쇼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면 임향숙, 림송철 등 여러 인기가수들의 구성진 노래소리는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성수난 관객들이 현장에서 흥겨운 가락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축제가 진정 관객들과 한데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였다.

오전 10시, 진달래민속촌 휴식정에서는 한복민속전통결혼식표현이 펼쳐져 구경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이 갈수록 사라져가고있는 민속전통결혼의 여러가지 주요절차들을 재현시킨 전통결혼식시범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진달래축제는 이왕과는 달리 어디를 가나 먹거리가 차고 넘친것이 특점이다. 찰떡 김치 순대 등 조선족전통음식들은 물론 양꼬치궴이며 각종 구이, 전까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입복이 터졌다.

이날 축제에는 진달래민속촌에서 마련한 다양한 민속전통음식부스들외에도 원할머니보쌈, 이레보쌈, 백년돌솥밥, 오두막막걸리 등 연변에서 유명한 음식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맛좋은 먹거리들을 경쟁하듯이 내놓았다.

축제에서는 인기를 모으는 당지 지방제품들도 많이 선보였다. 지방제품전시부스에서는 현지에서 나는 벼짚을 이용해 능숙한 솜씨로 짚신이며 짚다래끼를 엮는 짚공예장인들도 선보였다. 흔한 벼짚이 아련한 옛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예품으로 거듭나는것을 보면서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이외에도 진달래민속풍정표현, 겨울철관광촬영시합작품전시, 진달래 화훼생태원관람, 동요동시현장창작시합, 등불야회 등 다종다양한 행사들이 줄을 이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해마다 진달래축제때마다 빼놓지 않고 구경온다는 화룡시의 김영 씨는 《올해의 진달래축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몹시 붐비긴 했지만 축제현장에 자주 발길을 멈추게하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군침도는 먹거리들이 풍성해 축제를 잘 즐기고 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김영 씨는 진달래축제도 이젠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만민의 지역축제로 거듭나고있는것 같다면서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진달래축제를 즐길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속미식전시, 지방제품전시, 진달래화훼생태원관람, 우등불야회, 문예공연 등 행사들은 페막식 당일인 5월 1일까지 지속된다.

연길시 봄철 만명장거리달리기대회 펼쳐

연변방송에 따르면 연길시정부가 주최하고 주 체육복권관리센터가 협찬한 2015 연길시"중국체육복권" 봄철 만명장거리달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펼쳐졌습니다.

오전 9시, 출발을 알리는 신호과 함께 참가자들은 단위별로 기발을 들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시 여러 가두, 중소학교, 기관단체와 부대에서 온 근 1만명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진학가두 판사처의 김파 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가두에서 220명이 참가했습니다. 활동은 매개인의 건강의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응집력과 단체의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사업일군과 주민들을 적극 조직해 체질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활동을 많이 하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연길시에서는 체육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광장무, 소프트볼, 건강보행 등 체육활동을 조직했는데 그 범위와 규모가 점차적으로 커져 전 사회적으로 운동을 중시하는 짙은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연길시 당위 선전부 리수무 부부장은 기자에게 "많은 군중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향수하며 체육운동이 조화사회구축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연길국제전시 예술센터에서 스타트를 뗀 이번 장거리달리기 총거리는 3천미터입니다.

제1회 연변애니메이션 페스티벌 5월 1일 개최

연변방송은 일전에 2015년 애니메이션 국제문화창의전시회 및 첫회 연변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일간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센터에서 열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변 문화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젊은 세대들의 문화창의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연길시 애니메이션협회와 베이징 애니메이션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이번 활동을 조직합니다.

이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통해 애니메이션문화활동 브랜드를 만들고 연변지역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의 교류를 촉진하며 청소년 과외문화생활을 한층 풍부히 하게 됩니다.

전시내용에는 국제원작 애니메이션 그림, 애니메이션 귀금속, 영웅련맹 캐릭터모형 및 세계 BJD 인형 전시가 있고 유명 캐릭터 코스프레와 유희를 놀며 교류하는 전민체험활동도 있습니다.

연길시 애니메이션협회 화미 회장은 기자에게 "전시회의 가장 큰 특점은 전시품 전부가 미국, 일본, 한국 등 외국에서 들여온 원작들입니다. 이중에는 3미터가 넘는 거대모형도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 전망입니다. 활동기간 1층부터 3층까지 수천종의 작품을 전시해 참관도 하고 구입할수도 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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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자가용 조선관광 5.1절부터 활발해질듯

길림신문은 일전에 연변의 자가용 조선관광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훈춘관광국에 따르면 자가용조선관광이 《5.1》절부터 활발해질 전망이다. 차량 두대면 한 관광팀을 무을수 있다고 한다.

현재 훈춘은 이미 대조선 2일, 3일 자가용관광코스를 개통했다. 훈춘에서부터 권하통상구를 거쳐 조선 라선지구 관광을 다녀올수 있다. 단 지금까지 해당 관광수속은 자가용관광수속자격을 가지고있는 여행사에서만이 할수 있다.

해당 자격을 소지한 훈춘 삼강국제여행사에 따르면 관광객은 미리 운전면허증, 여권 등 서류를 팩스나 위챗을 통해 여행사에 넘기면 여행사에서 해당 다국관광수속을 책임진다.

훈춘관광국 소개에 따르면 《5.1》절을 맞으며 자가용조선관광이 절정기를 맞을 전망이며 훈춘으로부터 시작되는 기타 대조선, 대러시아 다국관광상품도 잇달아 선보일 전망이라고 한다.

상모춤과 손북으로 우리 민족 예술 알려

연변일보에 따르면 중앙텔레비전방송국의 "칠교판-노래하는 보배둥이"프로 평선에서 연변의 룡정시제1유치원의 "연변무지개"아동합창단이 창작상을 수상했다.

"연변무지개"어린이합창단이 보여준 종목은 "도라지의 북경사랑"으로 경전적인 민요 "도라지"와 "북경의 천안문을 사랑합니다"를 접목시켜 창작한것이다.

상모춤과 북 등 민족예술요소가 결부된 이 종목은 리듬이 명쾌하고 민족특색이 짙으며 조국과 고향에 대한 연변의 어린이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4월 2일, "연변무지개"어린이합창단의 25명 꼬마배우들은 중앙텔레비전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화려한 민족복장을 떨쳐입고 조선어와 한어로 노래를 표현, 여러 민족 어린이들의 우애와 단결, 조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뛰여난 예술적표현력으로 펼쳐보였다.

룡정시제1유치원 리설매 교원은 이번 활동이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장끼자랑을 할수 있는 큰 무대를 마련해주었을뿐만아니라 국내 관중들에게 조선족 음악예술의 매력을 펼쳐보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는 5월 19일 저녁 5시 15분 CCTV-어린이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민족문화예술의 명함장

일전에 연변일보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을 소개해는 기사를 실었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황해월 관장은 연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예술관의 역사는 장춘지역 조선족역사의 축소판이고 말한다.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장춘지역 조선족들을 위주로 여러 소수민족 대중들을 망라하는 대중문화활동중심, 연구중심, 양성중심, 지도중심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장춘시 소수민족정신문명건설 창구단위이기도 하다.

해마다 예술관에서 펼치는 대중문화행사는 200여차 달한다. 중국민속풍정축제, 동북아박람회, 장춘국제모터쇼, 농업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에서 문예공연을 통해 조선족의 전통문화예술을 국내외손님들한테 보여주고있으며 장춘시 각계 조선족 유명인사 좌담회, 세미나를 통해 장춘시 소수민족대중문화의 발전을 연구하기도, 또 조선족중소학교, 문화단위, 여러 단체를 조직하여 각종 문화경제행사를 활발히 펼치고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미국 각계, 아베 일본총리가 전쟁 잘못 승인해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국회에서 연설을 발표합니다. 연일째 미국 각계인사들은 아베 총리가 연설에서 전쟁의 잘못을 승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는 책임적인 국가의 응당한 행위가 아니라며, 일본이 국제사회 특히 2차대전시기 일본의 유린을 당한 아시아 인국들과 진정으로 화해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미 바탄•코레기도 방어병 모임"은 미국 2차대전 퇴역군인들의 민간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일전에 미국 상하원 퇴역군인사무위원회 의장에서 서한을 보내 아베 일본 총리가 국회 양원 연설에서 일본이 전쟁시 저지른 잘못을 명확히 승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의 제니 톰슨 회장은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들의 단체는 생존한 2차대전 노병과 그 가족들을 대표한다며, 자기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아베 일본 총리가 국제사회의 호소에 침묵하는 것을 알고 우려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우리는 참회의 성명을 요구한 것만은 아니며 우리는 일본정부의 태도를 바꾸어 암흑의 역사를 미화하거나 덮어 감추려는 모든 기도를 그만두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현대국가의 지도자가 역사를 부인하려는 모든 행위를 규탄할 것을 기대합니다."

톰슨 회장은 일부 일본인들은 줄곧 과거의 침략역사를 부인하고 있으며 심지어 그녀의 부친이 직접 겪었던 "바탄 죽음의 행군"도 부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위키백과에서 "바탄 죽음의 행군"이라는 표제어를 검색하면 이러한 해석이 나옵니다. 일본은 진주만을 습격한후 필리핀을 침입했습니다. 방어를 책임졌던 미군과 필리핀군 약 8만명은 넉달동안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다가 증원부대가 없어 일본군에 투항했습니다.

탄약과 식량이 전부 다 떨어진 전쟁포로들은 일본군에 압송되어 섭씨 38도 고온의 습하고 무더운 날씨속에서 120여킬로미터를 걸어 전쟁포로소로 왔습니다. 일본군은 압송 도중에 포로들에게 물과 음식도 제대로 주지 않아 1만 500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톰슨 회장의 부친은 이 죽음의 행진에서 요행히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톰슨 회장은 이번 행진은 자기 부친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악몽이었다고 말합니다.

음향2 " 이들은 사망자의 인원수로 행군 거리를 계산했습니다. 한 마일을 행군하면 꼭 포로가 죽었습니다."

요행히 살아남은 미군과 필리핀군의 포로들은 그후 또 다른 수용소로 옮겨져 고역을 시달리면서 일본군국주의를 위해 무기를 생산하는 일본기업의 학대와 노역을 당했습니다.

톰슨 회장은 국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런 일본 기업들은 일본정부와 함께 그때 전쟁에서 학대받아 사망한 전쟁포로들을 위해 기념비를 세워야 할 것이며 임시성 전쟁포로연구프로젝트를 일본정부예산의 고정프로젝트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한편 일본계 미국연방 하원 의원 마이크 혼다를 포함한 미국 연방하원의 25명 의원들도 연명으로 주미 일본대사에서 편지를 보내 아베총리가 2차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으며 전 일본총리가 침략전쟁에 대해 발표했던 사죄를 정식으로 재천명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주 일본은 그때 전쟁에 대해 이미 깊이 사죄했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혼다 의원은 국제사회는 일본이 상처 치료와 화해를 통해 주변 인국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을 희망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런 노력은 질질 끌면서 실현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지금 어떤 사람들은 일본이 이미 사과했다며 그 시기 역사에 대한 추궁을 그만둘 것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평화와 화해의 길에서 한걸음 전진하면 두걸음 후퇴합니다. 이제는 확실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베 총리가 명확하게 조금도 모호함이 없이 정부를 대표하여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하원 발언석에 서서 혼다 의원은 아베 총리가 미국 국회 양원에서 강연하는 첫 일본총리가 될 것인데 특히 2차대전 종전 70주년 기념의 해에 루스벨트 대통령이 미국의 참전을 선언했던 국회에서 발표하는 강연은 더욱 역사적 의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작가 레이크는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는 일본의 치욕을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4 "역설적이게도 아베 총리는 역사왜곡과 일본 민중들이 수치를 당하는 행동으로 민중들의 치욕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밖에 서방국가들은 이 문제에서 관여도가 부족하여 실망스럽습니다."

레이크는 미국을 망라한 서방국가들이 이 문제에 중시를 돌려 민중들이 나치스독일의 죄악을 잘 아는 것처럼 일본의 전쟁역사를 잘 알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미래 인류역사에서 이와 유사한 인성을 말살하는 재난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이롭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각계 인사들이 아베 일본총리가 전쟁의 잘못을 승인할 것을 촉구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중국사회] 중국 식품안전법 개정, "혀끝의 안전" 확보

중국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지난 24일 새로 개정한 식품안전법을 표결 통과했습니다. 새 법률은 가장 엄격한 기준과 가장 엄격한 감독관리, 가장 엄격한 처벌, 가장 엄숙한 문책으로 식품안전 방위체계를 구축하여 "혀끝의 안전"을 학보할 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9년에 실시한 식품안전법은 중국 국가식품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동안 식품안전영역에서 사회적 사건들이 여전히 자주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 전인대 상무위원회 법률사업위원회 행정법실의 황미(黃薇) 부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지금까지 법집행상황을 보면 위법 생산경영행위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위법행위로 부담할 비용을 높이고 위법행위를 엄하게 처벌할데 대한 사회각계의 목소리가 아주 높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법률제도를 더욱 보완하여 위법행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새로 개정한 식품안전법은 총 10장, 154조로 구성되었으며 이전 판본보다 50조가 증가, 올해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합니다. "사상 가장 엄격한" 식품안전법으로 불리우는 이 식품안전법은 가장 엄격한 전과정 감독관리제도를 명확하게 구축했습니다.

새 법은 식품생산, 유통, 음식봉사와 식용농산품 등 여러 고리와 식품생산경영과정에 언급되는 식품첨가제, 식품 관련 제품의 감독관리, 온라인식품거래 등 신흥 경영방식, 그리고 생산경영과정 중의 일부 과정 통제의 관리제도를 세분화하고 보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덕강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이번 개정은 예방위주와 잠재적 위험 방지를 돌출히 했으며 식품안전 위험에 대한 감시와 평가, 안전기준 등 기초성 제도를 더한층 완벽화했습니다. 또한 가장 엄격한 식품생산, 판매, 음식봉사의 전과정 감독관리를 실시하고 법률책임추궁을 강화하며 식품안전의 사회적 공동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벌률의 실시가능성과 집행가능성을 더한층 증강했습니다. 관련측은 널리 홍보하고 참답게 실시하여 공동으로 혀끝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것입니다."

채소와 과일의 농약잔류가 인체건강에 주는 위해성에 대해 대중들은 커다란 우려를 표시합니다. 오늘에 와서도 채소와 과일 재배에서 극독성,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다 적발된 사건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사건들에 대해 새 식품안전법은 채소와 과일을 생산하는 과정에 극독성 농약을 사용하는 못한다고 처음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 법률사업위원회 행정법실의 황미 부주임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음향3 " 농약관리에서 식품안전법은 대상성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농약사용을 엄격히 관리감독하면서 극독성, 고독성 농약 사용을 도태시켜 대체품을 개발할 것을 권장합니다. 불법으로 농약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공안기관이 구류처벌을 하는 등 엄격한 처벌수단을 적용할 것입니다."

24일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또 새로 개정한 광고법을 표결 처리했습니다. 새 법률은 광고주나 광고 경영자, 발표자, 설계자, 홍보대사를 막론하고 무릇 허위가짜광고에 언급되면 모두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앞으로 유명인들이 광고를 홍보함에 있어서 법률의 책임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감림(甘霖) 부국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지금 현실생활에서 어떤 광고 홍보인들은 책임을 지지 않아 상품의 기능을 과대하거나 허위 홍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으로는 광고 홍보인도 반드시 법률의식을 강화하여 허위광고를 홍보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법률의 처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식품안전법을 개정하여 "혀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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