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2 15:58:39 | cri |
2015-0602-shehui.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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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조선족 사회 주요 뉴스를 전해드린다.
연변팀 대련아르빈 꺽고 리그 1위로 성큼
길림신문에 따르면 중국축구의 연변장백산팀 (이하 연변팀)이 리그 경기에서 강호 대련팀을 누르고 리그 1위로 성큼 올라섰다.
연변팀은 5월 30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대련아르빈팀과의 홈장경기에서 후반 12분 하태균이 선제꼴과 후반 42분 김파의 개인돌파를 통한 재치있는 슛이 꼴로 터지며 최종 2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연변팀은 대련아르빈전 승리로 11경기 무패(5승 6무)라는 사상 초유의 성적을 기록하며 《이러다가 슈퍼리그까지 가는게 아닌가》는 슈퍼리그설이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제9회 조선족중학생 사이버백일장 시상
연변일보에 따르면 5월 30일, 길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 인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제9회 "인천문화재단"컵 조선족중학생 사이버백일장 시상식이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항일전쟁승리 및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면서 현시대 중학생들의 항일역사에 대한 인식을 한층 제고시키고 선열들과 항일지사들의 뜻을 높이 기리기 위해 본회 백일장의 주제는 "항일"로 정해졌다.
백일장은 지난 1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응모를 펼쳤는데 동북 3성 21개 조선족중학교와 중등전문학교의 100여명 학생들이 참가했고 31명 교원의 지도하에 108편의 작품이 제출되였다.
평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훈춘시제5중학교 8학년 2학급 박서림의 "우리는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가 대상을 받았다.
본회 백일장에 응모된 작품들은 한창 자라나고있는 중학생들과 좀 오랜 시간격차를 둔 역사소재여서 글을 쓰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았을것이지만 학생들이 겨울방학과 청명절을 이용하여 주변의 항일유적지, 전적지, 열사기념비를 답사하면서 교과서나 역사책에 기술된 역사지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직접 공부하고 체득한 생생한 자료를 수집하였기에 과거의 작문소재보다 더 풍부하고 다채로왔고 구성, 소재, 주제표현에서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조선족민속원 민속촌 개원
연변방송에 따르면 중국조선족민속원 민속촌이 6월 1일 개원했습니다.
개원을 맞은 중국조선족민속원 민속촌은 한결 옛스럽고 운치가 있었습니다. 민속촌 노천 공연장에서는 화려한 공연복을 차려입은 과외예술단 배우들이 공연연습에 열을 올리고있었고 길옆 전통가옥에 입주한 상가들에서는 전통미주, 공예품 등 관광상품들을 내놓고 열정적으로 고객을 맞이하고있었습니다.
연길시 민속예술단 박금철 단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전통문화를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민속촌도 꾸렸는데 이런 민속원에 와서 민속의 가장 전통적인 상모춤을 추게 되니 형언할수 없는 감정이 앞섭니다. "
전통미주 장인 안정금 씨는 "민속음식을 민속촌에 와 판매하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 민족음식이 대가 끊기지 않고 계속 고유의 맛을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 중국조선족민속원 민속촌 개원행사는 개막식이 없이 연길시 관광국과 연길시 6개 지역사회가 함께 포장했습니다.
연길시 관광국 왕연파 부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민속촌 중심광장에서 연길시 북산가두 조선족민속가무가 펼쳐집니다. 광범위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민속촌에 와 조선족 전통음식을 맛볼수 있고 민족특색 관광상품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민속촌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10월 1일까지 매일 개방합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반까지입니다.
연변대학 한식세계화 MOU 체결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연변대학과 한국농수산식품류통공사간의 한식세계화 MOU 체결식이 연변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 있었다.
연변대학 재학생들과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한식문화와 한식조리 교육으로 중한문화교류를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체결식은 연변대학과 한국농수산식품류통회사 쌍방이 업무제휴 협약서를 맺는것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해외교육기관 한식강좌개설사업"은 세계 7개 대학에 한식강좌 개설을 지원하고있다.
연변대학 평생교육학원에서는 올해부터 "글로벌 식품 외식경영 최고 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한식조리과"를 한국어학부 학생들의 선택과목으로 지정했다.
길림성 훈춘-울라지보스또크 고속철도 건설 제의
연변일보에 따르면 일전에 러시아 빈해변강구를 방문한 길림성 대표단이 러시아측에 울라지보스또크에 이르는 고속철도 건설을 제의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의가 현실화된다면 중국, 러시아 사이의 첫갈래 고속철도 간선으로 되게 된다.
길림성 관계자는 "우리는 울라지보스또크에 이르는 고속철도를 건설할 생각이 있다. 8월말이면 훈춘까지의 고속철도가 마무리되는데 이 철도가 러시아까지 연장되면 중국과 러시아의 첫갈래 국제고속철도 간선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훈춘과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사이의 거리는 180킬로미터로 두 지역사의 인원왕래가 빈번하며 명절이나 연휴일이 되면 하루에 수천명의 러시아 관광객들이 훈춘으로 입국하여 관광, 쇼핑을 즐긴다. 지금까지 러시아인들은 주로 도로교통을 이용하였는데 도로상황이 좋지 않아 편도에만 5시간이상이 걸리는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빈해변강구 행정장관도 이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표하면서 빠른 시일내로 러시아철도회사측과 관련접촉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길, 공업경제 지속적 발전 진력
연변방송에 따르면 연길시가 산업 전환 승격과 생산요소 보장에 한층 힘을 기울여 공업경제 지속적 발전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 연길시 기준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37억 5천만원을 완수해 동기대비 0.1퍼센트 줄었고 전 주 기준규모이상 공업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8퍼센트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준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하락세를 보인 원인은 연길시 공업 주도업종인 담배제품업과 의약제품업 및 전문설비 제조업 증가치가 작년 동기에 비해 5억원 가까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업경제 지속적 발전이 금후 한시기 중대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에서는 경제하행압력에 대응하여 산업전환승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강호권 연길시 당위원회 서기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담배공업단지, 과학기술혁신단지, 의약공업단지와 인삼산업단지 등 특색산업단지 핵심경쟁력을 제고함과 아울러 오동국약, 한정인삼, 버드인베브 등 중점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 산업집결효과를 극대화하려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4월까지 전 시 고정자산투자가 동기대비 18.6% 늘면서 대상건설 열조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동 국약기지 3기 공사와 백두산 제약회사 중약 및 보건식품 가공대상이 각기 9월과 10월에 준공될 예정이여서 공업경제 발전에 한층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중, 소 공업기업 증가치가 전 시 기준규모이상 공업 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 및 공업기업 생산판매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힘입어 연길시에서는 운송과 에너지절감, 전력 등 생산요소 보장에 힘써 올해 기준규모이상 공업증가치를 작년 대비 5%이상 증가시킬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중국 조선족사회의 뉴스를 보내드렸습니다.
노래한곡
[중국사회] 밀리노엑스포 베이징행사주간 개막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엑스포 베이징행사주간이 지난 5월 30일 오전 중국관에서 개막, 이는 이번 엑스포 중국관에서 개최한 첫번째 성(省)급 지역 행사주간입니다. 베이징행사주간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매력있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열정" 주제의 사진전 등 내용으로 세계 각국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베이징을 소개할 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본 방송국 특파기자가 작성한 취재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베이징, 엑스포에서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한 베이징행사주간이 이날 밀라노엑스포 중국관에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밀라노엑스포 중국정부의 총 대표인 왕금진(王錦珍)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 밀라노 주재 중국 총영사관 왕동(王冬)총영사, 스테파노 가띠 밀라노엑스포 전시참가부 총지배인 겸 이탈리아관 관장, 이위(李偉) 베이징시정부 비서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중국과 이탈리아 각계에서 온 160여명 귀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밀라노엑스포가 중국시간을 맞은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 중국관의 홍보영상과 베이징주간 홍보영상을 방영했으며 베이징 예술가들이 베이징 특색의 공연을 선물하여 관객들이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번 베이징행사주간은 2010년 상해엑스포이후 베이징시가 또다시 엑스포라는 다자 국제교류장소를 이용하여 세계에 베이징의 오랜 역사와 현대적 활력을 소개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위 베이징시 정부 비서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베이징은 유구한 역사가 있는 문명고도로 3000여년의 도시 건설 역사가 있으며 역사문화의 저력이 상당합니다. 베이징은 또한 비약 발전하는 현대화 도시로 옛스러운 문명과 현대적 활력이 서로 어울려 빛을 발산합니다. 개방의 베이징은 세계 여러 나라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여러 나라의 친구들이 베이징의 건설과 발전을 계속 지원할 것을 진심으로 희망하며 우리들의 교류가 좋은 결과물을 낳기를 기원합니다."
이위 비서장은 베이징주간 행사는 여러 나라 인민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여러 나라 인민들이 베이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또한 여러 나라 인민들간의 상호 우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015년 말리노엑스포에 등극한 첫 중국도시인 베이징은 일련의 주간행사를 통해 베이징의 역사문화와 국제화 대도시 발전 성과를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도시 국제적 영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무역과 문화교류를 추동할 계획입니다.
밀라노엑스포 중국정부의 총대표인 왕금진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은 18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행사주간의 선행자로서 베이징 행사주간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행사주간을 위해 좋은 시작을 뗐고 또 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2 "베이징은 중국관 참여 업무를 크게 중시합니다. 우선 베이징행사주간은 정기적으로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경제무역 교류행사를 마련하여 베이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 이밖에 이번 엑스포 중국관 경관은 베이징시가 건설을 담당했습니다. 유리기와와 붉은 담벽, 시가지의 번화함은 아주 생동하게 베이징의 매력을 해석했습니다."
스테파노 가띠 밀라노엑스포 전시참가부 총지배인 겸 이탈리아관 관장은 중국이 성급 지역 행사주간을 개최하는 행동은 중국에 대한 세계 관중들이 이해를 증진할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 문명은 수천년간 서로 교류하고 서로 추진했습니다. 마르크 폴로는 중국과 이탈리아 양국에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실크로드를 통해 쌍방의 이해를 증진했는데 엑스포도 이와 비슷한 역할이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두개 글자는 많이 사람들이 알지만 사실 이 나라가 모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것은 아닙니다. 성급 행사주간을 통해 이탈리아 민중과 기업가들은 중국에 대한 경제무역과 문화 정보를 더욱 많이 장악할 것입니다."
스테파노 가띠 관장은 이번 엑스포에 중국이 국가관 한개와 기업관 2개를 마련했고 2개 기업이 엑스포 협찬상이 되었다며 이는 중국과 이탈리아 수교 45주년 기념을 위해 큰 선물을 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4 "중국의 행사주간을 진행하는 기간 우리도 이탈리아관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온 10여개 성급 지역을 위해 이탈리아관에 이탈리아 여러 지방을 소개하는 전시내용을 설치할 것입니다. 이는 양국 지방간의 협력 추진에 이로울 것입니다. 엑스포는 한개 거대한 무대입니다. 관객들의 관람에 편리를 제공하는 외에도 우리 양국 기업들은 협력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더욱 많은 점유율을 차지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밀라노엑스포 중국정부의 총대표인 왕금진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은 상해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이후 중국지방정부들이 엑스포라는 플랫폼을 더욱 잘 활용하게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사상 최대규모인 중국의 18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행사주간을 마련하여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이 밀라노엑스포에서 행사주간을 마련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간주
[중국사회] 2015년 세계 금연의 날, 담배제품의 불법 거래 근절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해마다 금연의 날이면 세계보건기구는 언제나 담배 사용과 관련된 건강 위험을 강조하면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담배소비를 줄일 것을 제창했습니다. 올해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제품의 불법 거래를 근절하자"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계보건기구는 여러 나라들이 함께 노력하여 담배제품의 불법거래를 근절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많은 견제에서 보면 담배제품의 불법 거래는 모두 세계적인 중요 관심사이며 여기에는 보건, 법률, 경제, 부패 등에 언급됩니다.
여러가지 연구를 보면 불법 담배거래는 해마다 담배 5800억 개비를 제공하며 세계 권연소비시장 총공급량의 10%를 차지합니다. 유럽위원회의 추산에 따르면 권연 불법거래로 유럽연합과 그 회원국들은 해마다 100억유로의 세수와 세관수입을 손해보고 있습니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에 모종 형태의 담배제품 불법 거래가 존재합니다. 담배 불법 거래로 조성된 건강과 경제, 안전 등 방면의 위협에 대비해 세계보건기구는 "담배규제틀공약"의 모든 체약측들이 "담배제품 불법거래 해소 의정서"에 서명하여 이 것이 국제법으로 되도록 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틀공약" 사무처 책임자 베라 다코스타 실바는 이 의정서의 체결은 아주 절박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1 " 불법거래 제품은 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불법거래 담배제품은 가격이 더욱 저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취득하기가 더욱 용의합니다. 이는 이들의 건강을 해칠 것입니다."
2012년 11월 "담배규제틀공약" 제5차 체약측대회에서 "담배제품 불법거래 해소 의정서"를 채택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을 포함한 8개 국가가 이 의정서를 허가했지만 그러나 의정서가 국제법에 되는데 필요한 40개 국가의 승인을 받는 목표까지는 거리가 멉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면 공급사슬 보장, 국제협력과 기타 보장조치 강화 등 의정서의 규정들이 효력을 발생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담배제품 불법거래 근절은 모든 나라들이 함께 감당해야 할 책임이며 또한 관련영역의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 비전염성 질병 예방 담배규제프로젝트 책임자 비나야크 모한 프라사드 박사는 상대적으로 보면 개발도상국들이 이 문제의 해결을 더욱 절박히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모든 나라들은 교섭 중에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상관관계가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개발도상국들이 직면한 문제가 더욱 큽니다. 때문에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들의 지지와 협력을 수요합니다. 실례로 아프리카국가들은 담배 불법 거래 단속에 관심이 많습니다. 불법거래로 이들 국가의 세수가 줄어듭니다. 이런 세수는 국가건설에 필요한 자금입니다."
담배 관련 질병은 세계적으로 유사이래 직면한 가장 큰 공공보건위협의 하나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담배 관련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해마다 600만명이 사망하며 이중에 60여만명은 간접흡인을 한 비흡연자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거의 6초마다 한사람이 담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합니다.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2030년에 가서 담배의 유행으로 해마다 800만명이 사망할 것이며 이런 예방이 가능한 사망자 중에 80% 이상의 사람들은 저소득이나 중등소득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불법 담배거래는 세계 보건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며 또한 안전보장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입니다.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금연의 날"을 맞으며 더욱 많은 국가들이 "담배제품 불법 거래 해소 의정서"를 승인하여 "담배규제틀공약" 제15조항 담배제품 불법거래행위 전면 해소에 관한 결정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결정에는 담배제품 공급사슬에 대한 효과적인 감독관리를 통해 불법범죄행위를 징벌하며, 국제협력과 행정협력을 통해 담배밀수와 불법생산, 위조 등 행위를 단속하여 담배제품 불법거래 행위를 해소하고 대중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담배제품의 시장질서를 수호하는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지금까지 세계 금연의 날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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