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4 16:30:49 | cri |
2015-0804-shehui.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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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조선족 사회 주요 뉴스를 전해드린다.
연변팀 베이징이공팀 이겨…20경기 무패행진
길림신문에 따르면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4대0으로 베이징이공팀을 전승하면서 12승 8무 44점으로 계속 무패행진 중이다.
연변팀은 8월 2일 연길에서 열린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에서 베이징이공팀과의 홈장경기에서 하태균의 선제꼴과 찰튼의 추가꼴, 국내파 강홍권의 쐐기꼴과 스티브의 꼴에 힘입어 4대0으로 전승하며 리그 1위에 묵직한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연변팀은 현재 12승 8무 승점 44점으로 리그 1위에 쐐기를 박으며 무패행진중이다.
돌아오는 8월 8일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신강천산팀과 갑급리그 제21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연변주 개발개방사업 괄목할만한 성과 이룩
연변주가 개발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연변방송이 일전에 보도했습니다.
다년간 연변주에서는 "대외개방선도" 전략을 실시하고 통로건설, 국제합작 플랫폼구축에 진력했습니다. 육해공을 일체화한 입체식 교통망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해 대외통로 건설을 한층 완벽화했습니다.
자르비노-부산, 속초 국제항로와 라진항-상해 화물운송통로를 개통했고 훈춘-마하린노 철도를 회복했습니다. 연길에서 서울, 평양, 오사카 등 주변 나라 중점도시에 이르는 항로도 개척했습니다.
양군신 주 개발개방사무실 부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도문조선공업원,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국가급 개발구인 화룡변경 경제합작구 건설도 올해 국가의 비준을 받아 대외합작 플랫폼구축에 한층 힘이 실렸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의약, 에너지, 인삼 등 8개 백억급 산업을 핵심으로 프로젝트 인도 전략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3천만원이상 대상 860여개를 착공했는데 그중 억원이상 대상이 340개를 초과했습니다. 지난해 전 주 지역생산 총액은 900억원을 실현했고 고정자산투자 729억원을 완수했습니다.
규모이상 공업증가액은 427억원, 대외무역 수출입총액 21억 달러를 완성해 주요경제지표수가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 중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향후 연변주에서는 통상구 종합개발이용, 철도건설, 중조통상구 국경다리 건설, 통상구 통관능력 등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특색산업단지 건설을 틀어쥐며 주변 국가와의 경제무역 합작을 확대해 외향성산업의 빠른 발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동촌 "재래식화장실혁명" 구체적인 사업 추진
연변방송은 일전에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재래식화장실혁명>요구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 29일, 기자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갔을때 마을 곳곳에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촌 시찰했을 때 모습들이 홍보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촌민들은 아직도 당시 영광스러운 순간을 되새기면서 격동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이 촌에서는 농촌주거환경개선에 주력했고 환경위생사업을 강화해 촌 환경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촌 방문시 <재래식화장실혁명>문제를 제기한후 이 촌에서는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상급부문과 연락을 취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연구토론했습니다.
현재 이 촌 농호는 220여세대에 달하는데 실내화장실을 갖춘 농호는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송명옥 촌민은 기자에게 "총서기가 방문 온 이틑날 바로 촌에서 사람을 배치해 조사를 내려왔다"고 소개했습니다. 화룡시 환경보호부문에서는 촌에 쓰레기통 20여개를 설치해줬고 청결원들을 배치해 촌의 위생환경을 책임지게 했습니다.
화룡시 동성진의 개정파 부진장은 기자에게 <"재래식화장실혁명"사업은 현재 구상중에 있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늪가스를 건설해 자원을 순환이용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광동촌에서는 마을환경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재래식화장실건설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연변 66명 선수, 지도 참가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의 선수와 지도원 66명이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합니다.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국의 "두바이"로 불리우는 "석탄의 황금도시" 내몽골자치구 오르도스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게 된다.
전국 여러 성, 직할시, 자치구, 신강생산건설병퇀, 중국인민해방군, 대만 등 도합 34개 대표단의 6240명 선수와 지도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중국 소수민족 전통체육의 특색과 그 운동수준을 남김없이 보여줄 이번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는 경기종목과 시범종목 2대 부류로 나뉘여 진행하게 되는데 경기종목은 그네, 씨름, 진주공 등 17개이고 시범종목은 널뛰기, 상모춤 등 178개이다.
이번 경기대회에 길림성은 도합 160명의 대표단을 파견, 룡선(龙舟), 석궁, 민족건강체조, 압가(押金), 진주공, 씨름, 그네, 소수민족무술 등 8개 경기종목과 널뛰기, 가무 등 2개 시범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연변에서는 도합 66명 선수와 지도원이 길림성대표단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네, 널뛰기, 씨름, 민족건강체조, 민족무술, 가무 등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과 이채로운 표현을 선보이게 된다.
민간이야기 수집 위해 단동조선족들 한자리에
요녕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단동시 조선족민간이야기를 수집, 발굴, 정리할데 관한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7월 28일 단동시 조선족노간부, 각 조선족단체 책임자들이 단동조선족중학교에 모였다. 모임에서 단동시민족종교연구실 책임자 한옥군이 점점 소실되여가는 소수민족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소수민족이야기를 수집, 발굴정리할데 관한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지시를 전달하였다. 또한 요녕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단동시 조선족민간이야기 200편을 수집, 발굴, 정리할것을 배당하였다면서 조선족 우수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단동의 조선족 및 각 분야와 단체에서 힘을 기울여줄것을 부탁했다.
회의에 따르면 단동시에서는 10월말전으로 200편의 조선족 민간이야기를 발굴, 수집, 정리하게 되는데 이야기에는 주로 1930년전의 신화전설, 지방이야기 등이 망라된다.
《야생동북범 맞이》경축행사 왕청서
지난 7월 29일은 "세계 호랑이 보호의 날"이였다.
이날을 맞아 길림성임업청, 연변임업관리국, 세계자연기금회의 주최 및 왕청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의 주관으로 《장백산으로 되돌아오는 야생동북범 맞이》경축행사가 왕청에서 있었다.
세계 호랑이 보호의 날(7월 29일)은 2010년 11월 러시아 싼끄뜨-뻬쩨르부르그에서 열린 야생범분포국정부 정상회의서 《싼끄뜨-뻬쩨르부르그선언》과《지구촌범회생계획》을 통과함과 동시에 확정된것이다.
해당 방안은 2022년 범해에 이르러 야생범 수량을 배로 증가시킨다는 방침이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구촌 13개 야생범분포국 및 일부 범애호국에서 범 보호의 날에 경축행사를 전개해왔다.올해 범보호의 날 주제는 《인류와 범은 사이좋게 지낼수 있다》이다.
야생동식물자원이 풍부한 장백산림구는 동북범과 동북표범의 고향이며 또한 동북범, 동북표범 개체군이 회복될수 있는 희망소재이기도 하다. 2014년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연변경내의 동북범 마리수는 이미 11`13마리, 동북표범은 15마리 이상으로 늘어났다.
장백산생태대의 관건적인 연결점에 있는 왕청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사업일군들은 어미범이 새끼범을 거느린 영상자료, 어미표범이 새끼표범을 거느린 영상자료를 수차 확보했는데 이는 이 지역에 동북범, 동북표범의 번식종군이 있다는 유력한 증명이며 보호효과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있음을 말해주고있다.
지금까지 중국 조선족 사회 뉴스를 보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앞으로 많은 노력 필요
지난 7월 31일 베이징이 장가구(張家口)와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베이징은 하계올림픽을 이미 개최하고 앞으로 또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지만 베이징과 장가구가 앞으로 7년간 봉착하게 될 여러가지 도전도 홀수할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음향1,바흐 위원장 베이징 당선 발표)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베이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 투표현장에 있던 중국인들은 모두 흥분으로 들끓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베이징에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면서 앞으로 7년간 열심이 준비하여 동계올림픽을 잘 치를 것을 부탁했습니다.
음향2 "오늘 밤 여러분은 응당 축하파티를 열고 즐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여러분은 멋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것입니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 시장도 바흐 위원장과 같은 생각입니다.
음향3 " 우리는 이제 곧 유치신청보고서에서 제기했던 내용에 따라 경기장을 건설하고 올림픽 지식을 보급할 것이며 동계종목운동을 보급할 것입니다. 베이징이 유치에 성공해 아주 기쁩니다. 그러나 주어진 책임도 너무 크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베이징은 오늘 동계올림픽 준비사업의 첫 걸음을 뗐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유치신청과정에 자주 언급되었던 환경보호와 교통문제를 잠시 고려하지 않고 동계올림픽 대회 자체만 보아도 쉬운 일이 없습니다.
베이징이 성공한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인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연맹 회장은 중국 피겨 스케이팅 2인조 올림픽 금메달 주자 선설(申雪)과 조굉박(趙宏博)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음향4
"이 두사람은 중국 동계올림픽 종목 보급을 위해 선두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체육은 실력이 아주 강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종합적으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한두개 종목만 세계 선두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빙상발레, 아이스하키 등등 모든 종목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작은 일이 아닙니다. 개최국 경기수준의 높고 낮음은 올림픽대회 또는 월드컵대회 멋진 정도와 열렬한 분위기를 직접 결정합니다. 동계올림픽 102개 작은 종목 가운데 중국이 지금 전개하는 것은 72개밖에 안됩니다.
류붕(劉鵬) 중국 올림픽위위원회 주석은 동계올림픽 준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직 전개하지 못한 기타 종목 운동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스키 세계 우승자인 리니나(李妮娜)는 은퇴한후 동계올림픽 운동종목 관리와 보급사업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5
"여러 새 종목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진행될 때 모든 종목에 중국선수들이 참여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수단을 위한 서비스만 아니라 동계 대형 경기대회 운영 등 새로운 지식도 배워야 합니다."
빙설운동 역사가 오래지 않은 중국에서 동계운동종목 관리인재가 많이 부족합니다. 위기중(魏紀中) 국제배구연맹의 종신 명예회장은 베이징의 매번 올림픽유치신청사업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6
"첫째, 우리는 국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그들의 경험을 배울 것입니다. 둘째, 7년의 준비시간을 통해 우리 자체의 인재를 양성해야 할 것입니다. 2008년 하계올림픽을 준비할 때 저는 조직위원회는 한개 대학에 맞먹는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동계운동종목을 중국인들에게 보급시키는 것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특히 "3억명이 빙설종목에 참여한다"는 목표 달성이 큰 과제로 나섭니다.
베이징이 개최권을 따낸후 거의 모든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 이 전망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원인 장대높이뛰기 명장 세르게이 부브카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7
"저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별로 걱정되는 것이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능력이 아주 강합니다. 하지만 동계올림픽의 가장 중요한 취지는 바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빙설운동을 즐기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더욱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이 동계운동을 사랑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계올림픽을 개최한적이 있는 베이징이 또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많고 할일이 많습니다.
천리길로 한걸음으로 시작한다고 중국의 국제올림픽 위원 양양(楊揚)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8 "국제올림픽위원회 신뢰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7년은 아주 힘든 시간이 될 것입니다. 중국정부와 국민들의 지지를 뒷심으로 우리는 올림픽 준비사업을 잘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이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많은 사업을 해야된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간주
(중국사회)베이징,장가구 시민들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기쁨의 도가니
(음향1 베이징 당선 발표)
7월 31일 오후, 국제올림픽 위원회 제 128차 전회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선포했다. 이 결정은 베이징(北京)과 장가구(張家口) 시민들 가슴속에 불을 지피면서 두 지역은 삽시에 기쁨의 도가니에 빠졌다.
7월 31일 오후, 국제올림픽 위원회 제 128차 전회에서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이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선포했다. 바흐 위원장의 말이 떨어지게 바쁘게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 군중 경축행사 주행사장인 새둥지(鳥巢)는 삽시에 격정의 물결이 출렁이였다.
음향2 (노래, 베이징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2008년 하계올림픽에 이어 새둥지에는 다시 한번 "베이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익숙한 멜로디가 울러퍼졌다. 만명에 가까운 수도 각계 시민들이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태평고를 두드리고 유력구를 돌리는 등 체육인의 특유한 형식으로 동계올림픽이라는 체육성회가 다시금 중국에서 열리게 된것을 경축했다.
(음향3 경축현장 음향)
시민들의 경축행사와 더불어 국가지도자들이 올림픽공원행사현장을 찾아 당과 국가 지도자의 축복과 기대를 전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유운산 (劉雲山) 중앙서기처 서기가 연설에서 베이징과 장가구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의의를 강조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4) "동계올림픽유치는 동계빙상체육운동의 보급과 발전에 이롭고 세계 각국 인민간의 이해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이롭습니다. 이로써 베이징은 현대올림픽운동이 시작된 이래 하계올림픽에 이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사상 첫 도시로 기록될것입니다."
체조시범에 참가한 베이징 지하철 종업원 양지국(楊志國)은 체육애호가이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선포한 순간 그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양지국의 말이다.
음향5 "아주 격동되고 자긍심을 느낍니다. 백년 올림픽의 꿈을 두번 실현했는데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저같은 심정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계올림픽유치 성공은 여러가지 유익한 점들이 많습니다. 여름철에 축구과 농구,탁구,배드민튼이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신체단련을 할수 있는 곳이 생겼습니다. 저같은 빙설애호가들이 국제경기장에서 마음껏 체험할수 있게 됐습니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이 열릴때 저는 자원봉사자로 나섰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때에도 자원봉사자가 되여 국제 정상급 선수들이 더 많은 세계기록을 창조하고 보다 많은 인류 역사를 창조하는데 미약하나마 저의 힘을 보태려 합니다."
베이징에서 200여 킬로미터 떨어진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동 유치 도시 장가구도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한 순간 분위기가 절정에 닿았다.
음향6 (장가구 환호성)
"너무 너무 격동됩니다. 중국인으로 너무 즐겁습니다. 더군다나 장가구 숭례 (崇禮)에서 열린다니 더 할나위 없습니다."
역사는 기쁨의 장면을 그대로 기록할것이다. 이는 2022년에 맞을 국제 빙설 축제에 대한 공동의 염원을 담고 있다.
(음향7, 베이징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과 장가구 시민들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 획득을 경축했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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