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당안국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위안부"—일본군 성노예 기록 선집》 제4집 '상해 공동 조계지 기록'을 공개했다.

상해 공동 조계지 경찰서에서 친일분자들이 여성을 유괴해 "위안부"로 이용한 죄행에 대해 조사한 기록(출처: 1938년 4월, 상해 당안관)에 따르면 상해 공동 조계지 경무처 기록에 경찰서 심문 조사기록과 상해 지방 법원의 재판 결제서류가 있었다.

1938년 4월, 일본군을 위해 봉사하는 친일분자들이 중국 여성을 유괴해 홍구(虹口)구 여관에 집중시킨 뒤 이들은 일본군에게 팔아넘겨 "위안부"로 충당했다. 그중 4명 범죄자가 법원에 의해 징역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두 주요 범죄자는 일본군 점령구역에 숨어들어 체포할 수 없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