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중국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이 미국 서해안 도시가 무엇때문에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미국방문의 첫 지역이 될수 있었을까요?

산수가 아름다운 이 비취의 도시는 시원한 바다바람과 두터운 구름층아래서 또 어떠한 자기만의 자랑거리가 있을까요?

열정적인 시애틀인들은 멀리서 온 귀한 손님을 어떻게 맞이할까요?

그럼 이 시간에는 여러분께 진실한 시애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두편의 영화때문에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시애틀 이 도시에 대해 낮선감이 조금도 없으며 수많은 사랑과 낭만의 아름다운 상상을 여기에 첨부합니다.

오늘 태평양을 사이두고 중국과 서로 멀리 마주하고 있는 이 미국의 서해안도시가 또다시 초점이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이곳을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시애틀이 중미 양국 관계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기대하는데 사실 과거 수십년동안 시애틀은 줄곧 이런 배역을 담당해왔습니다.

머레이 시애틀 시장은 이렇게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미중관계가 정상화를 실현한후 중국에서 온 첫 화물선이 시애틀에 도착했습니다. 또한 시애틀이 소속된 워싱턴주의 최대무역동반자는 중국이며 우리와 중국의 무역왕래는 미국의 기타 주보다 모두 많습니다. 여기에는 또한 많은 중국계인구가 살고 있는데 이들은 자기들의 문화전통에 대해 자랑을 느낍니다. 우리는 과학기술과 혁신, 기후문제, 지속가능발전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의 시애틀은 중미 경제무역관계에서 지위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가 소속된 워싱턴주는 이미 중국의 밀접한 상업동반자가 되었고 중국도 워싱턴주 여러 큰 기업 대외무역의 핵심적인 시장이 되었습니다.

이밖에 시애틀은 또한 보잉,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아마존, 구글 등 세계 유명 대기업의 본부가 있는 도시입니다.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의 도문소(陶文釗) 연구원은 습근평 주석이 미국방문에서 첫 지역으로 시애틀을 선택하게 된 원인을 이렇게 분석합니다. 

 "중미 양국간 무역과 상업, 과학기술 측면에서의 왕래에서 시애틀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놀았습니다. 우리는 보잉사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사의 본부가 시애틀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습근평 주석이 첫 방문지로 시애틀은 선택한 것은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중미 양국관계가 날로 밀접해지면서 날로 많은 중국인들이 시애틀을 찾아 관광하는데 시애틀 도심의 파이크시장은 시애틀 여행에서 필수선택지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일찍 설립되고 운영된 이 자유시장은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시애틀의 번영과 강대함을, 그리고 중미 양국간의 왕래도 지켜보았습니다.

올해 25살인 청년 이사크 씨는 파이크시장에서 9년간 해산물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시애틀 방문에 자기의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사실 나는 중국을 잘 모릅니다. 중국에 가서 중국을 더욱 많이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갈수도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새로운 일자리를 가져올 것이며 미국경제에 더욱 많은 지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저는 습근평 주석의 시애틀 방문을 환영합니다."

열정적인 시애틀의 많은 시민들도 습근평 주석의 방문에 각자의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현지 여성 다파 씨는 더욱 직접적입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자기에게 무료 비행기표를 선물할 것을 바란다며 자기는 정말 중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중국은 위대한 나라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자기 직책을 아주 뛰여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이번에 시애틀에 와서 경제계의 많은 중량급 인물들을 만날 것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중국에 가보지 못했지만 정말로 중국에 가서 중국문화를 감수하고 싶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저에게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한장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산물 가게

파이크시장

시애틀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