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29일입다. 1938년의 오늘 중국공산당 제6기 중앙위원회 제6차 확대 전원회의가 연안(延安) 교아구(橋兒區) 개최되었습니다.

11월6일 결속된 이번 회의는 지구적인 항일전쟁을 견지하는데 정확한 정치방향을 명시했습니다.

무한 회전기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당시의 상황에 따라 중일전쟁 정세에 곧 변화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제때에 예견하고 1938년 9월29일 당의 제6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택동이 대회에서 <새 단계를 논함>이라는 제하의 정치보고를 했습니다. 그는 일본의 진공이 이미 정점에 이르고 있다며 적아대치의 국면이 곧 도래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모택동은 일본은 군사적으로는 보수적인 점령구 전이로 전변하는 반면 정치와 경제적으로 아군을 진공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전국적인 한간정부를 세워 국공합작과 전국단합을 파괴하고 군사적으로 병력을 차출하여 유격전쟁을 타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모택동은 또 세계의 주요 중심은 유럽이라면서 서방 각국은 모두 유럽 문제해결을 첫번째 자리에 놓기때문에 일부 서방나라들이 일정한 시기내에 심지어 일본과 모종의 타협을 할수도 있다고 예언했습니다. 그는 국내의 항일전쟁 진영에서도 의견상이와 지어 일부 분자들의 동요와 국부적인 변절행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후의 국내외 정세의 발전에서 이런 예측들이 모두 맞아떨어졌습니다.

상술한 판단에 근거해 중국공산당 제6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는 항일전쟁 새 단계의 전략임무를 제정했습니다. 즉 항일전쟁을 견지하고 지구전을 견지하며 항일민족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확대함으로써 곤난을 극복하고 역량을 증강하며 적들의 진공을 중단하고 아군의 반격을 개시해 최종적으로 일본 왜놈들을 중국땅에서 몰아내고 독립적이며 자유롭고 행복한 공화국을 창건하는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두는 것입니다.

이 기본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회의는 15가지 구체적인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전원회의는 새 단계에서 항일민족통일전선을 공고히하고 확대하는 중요성을 특별히 천명하고 장기적인 통일전선만이 장기적인 전쟁을 뒷받침할 수 있다면서 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확대해 전민족 각 계층의 모든 역량을 발동하는 것이 적들을 전승하는 중심과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원회의는 또 사업중점을 계속 적후와 전쟁지역에 두고 적후 유격전쟁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당의 군사전략의 첫번째 과업으로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원회의는 회의 후 적후 유격전쟁의 기본방침을 "화북을 공고히 하고 화중과 화남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중국의 항일전쟁정세에 곧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게 될 역사적인 관두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제때에 새 단계의 전략방침을 과업을 제정해 전당과 전국인민이 항일전쟁을 견지하는데 대상성있고 예견성있는 포치를 함으로써 항일전쟁을 인식하고 장악하며 리더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탁월한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