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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제5회 중일한 상공정상회의서 연설
2015-11-02 14:46:47 cri
1일 오후 이극강 중국 총리와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제5회 중일한 상공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이극강 총리는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것은 중일한 협력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며 평화 발전의 길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역사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만 3국의 협력기반을 다질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중일한 내부 교역이 연 평균 12%의 속도로 쾌속 성장했으며 3국은 이미 서로의 중요한 무역투자동반자가 됐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일한 3국은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산업구조가 끊임없이 조정돼 경제 보완성이 줄어들기보다는 늘고 있어 아시아 지역, 준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공동발전을 유력하게 추동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부진하고 국제무역 증가속도가 완만해지고 있어 중일한 경제가 모두 하락의 부담을 느끼는 현 상황에서 미래를 지향하는 전면협력동반자관계는 3국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하고 다섯가지 공동노력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첫번째는 서로의 무역규모와 시장 개방정도를 확대하고 물류와 세관, 품질검사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며 자유롭고 편리한 무역환경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투자협력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이고 세번째는 녹색발전 영역에서 협력을 늘리는 것이며 네번째는 혁신영역에서 협력의 성과를 육성하는 것이고 다섯번째는 인문협력의 수준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이극강 총리는 3국 정부는 협력의 정치적 방향을 잘 파악하고 여러가지 걸림돌과 간섭에서 벗어나 3자 협력이 시종 정확한 항로를 달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3국의 대중소기업들에 이번 기회를 빌어 큰 배가 파도를 가르며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합심해서 노를 젓기를 희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국은 응당 한중일 자유무역구 협상의 행정에 박차를 가해 교통과 물류, 상호 연동과 소통을 추진하고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창의와 혁신 등 성장형 산업을 육성하며 금융정책 조율을 긴밀히 하고 투자협력을 강화하여 동아시아의 경제통합 수준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3국은 응당 투자협정 조인을 토대로 자유무역구 협상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의 무역과 투자, 상호 연동과 소통을 보다 추진하고 아시아의 경제 발전에서 3국 협력의 견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일한 3국의 정부 고위 당국자와 경제 상공계 인사 10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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