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21일 저녁 쿠알라룸푸르에서 투숙한 호텔에서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와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라오스가 곧 건국 4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라오스간 전통친선은 돈독하다며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고위층 내왕을 밀접히 하고 전략적 소통과 단합협력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양국간 전면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재 철도협력을 망라한 중국과 라오스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풍성한 새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라오스는 내년에 아세안윤번의장국을 담당하게 되며 새로 설립한 난창강-메콩강협력메커니즘의 중요한 회원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라오스와 밀접히 협력해 중국-아세안관계와 난창강-메콩강협력이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 양국과 지역 각국 인민에게 보다 좋은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싱 총리는 라오스와 중국간 전통친선은 유구하며 고위층 내왕이 밀접하고 실무적 협력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전면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가 깊이있게 발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라오스는 라오스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중국의 장기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한다며 윤번의장국 역임 기간 아세안과 중국간 상호연결 및 통행의 편리과 경제무역, 인문 등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동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통싱 총리는 또 난창강-메콩강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