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3 10:20:08 | cri |
이틀간 진행된 제27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22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폐막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지도자들이 올해 연말에 정식으로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며 미래 10년 계속해 공동체 건설을 완벽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세안 지도자들은 이날 "아세안공동체를 구축할데 관한 2015 쿠알라룸푸르 선언"을 체결하고 올해 12월 31일에 정치안전공동체, 경제공동체, 사회문화공동체 3대 지주를 기반으로 하는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으며 동시에 미래 10년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는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25"를 통과했습니다.
아세안 순회의장국 말레이시아 총리 나집 라작은 이날 폐막식 축사에서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기로 발표한 것은 본 지역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아세안은 설립된지 48년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큰 성과를 이룩했지만 이 또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의기간 아세안 지도자들은 또한 중일한 등 대화동반자국 지도자들과 여러차례 양자 혹은 다자 대화를 진행하고 경제협력과 지역 상호 연동, 해양협력, 환경보호, 대테러, 불법이민 등 의제를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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