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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화장실 혁명" 초보적 효과
2015-11-25 09:29:35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조선족 사회 주요 뉴스를 전해드린다.

더 이상 바랄나위 없는 성공의 한해

일전에 연변일보가 "더 이상 바랄나위 없는 성공의 한해"라는 제목으로 연변축구팀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의 2015년은 "10점 만점에 10점"이였다. 더 이상 바랄나위가 없는 성공적 한해였다. 2015년 박태하호의 성과를 수자로 정리해본다.

1 연변팀의 올시즌 순위 랭킹이다. 시즌이 시작되기전 연변팀은 올시즌 가장 강력한 강등 후보가운데의 한 팀이였다. 올시즌 연변팀은 17승 10무 3패 승점 61점으로 당당히 리그 우승을 했다. 올 한해 연변축구가 얼마나 성장했는가를 잘 보여주는 수치다.

3 박태하호가 기록한 패배 수. 박태하호는 올시즌 지는 법을 거의 잊어버렸다.

8 2015년 박태하호에서 8명의 선수가 꼴맛을 봤다. 하태균이 26꼴로 가장 많은 꼴을 터뜨렸고 스티브가 17꼴, 찰튼이 9꼴을 기록해 그뒤를 따랐다.

13 박태하호는 올해 30경기 가운데 13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마쳤다. 프로축구에 출전한 이래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을 세웠다. 박태하감독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17올해 박태하호가 거둔 승전 수다. 연변팀이 프로축구에 출전해 17승을 거둔것은 사상 처음이며 이번 시즌 승률 56.6%도 사상 처음 거둔 수치다.

21 박태하호의 무패행진 경기 차수다. 연변팀은 지난 3월 14일 시즌 개막전에서 강서련성팀을 1대0으로 물리친후 22라운드 할빈원정에서 패하기까지 21껨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24 박태하호가 올해 경기에서 허용한 총실점 수다. 올해 연변팀은 경기당 0.8꼴만 허용했다. 대련일방팀의 0.73꼴 실점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평균 실점이다.

26박태하호의 에이스 하태균이 2015년 연변팀에서 기록한 득점 수다. 연변팀이 기록한 59꼴 가운데 44% 이상을 책임졌다.

30경기에서 평균 1.96득점을 기록했다. 아주 화끈하고 꾸준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 총 8명의 선수가 꼴맛을 봤고 한 경기 최다 꼴은 8월 8일 연길 홈장에서 펼쳐졌던 경기에서 나타났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를 6대1로 대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팬들이 선정한 연변축구력사 최우수진영 4-4-2

길림신문은 일전에 《팬들이 뽑은 연변축구 력대 최우수진영》투표평선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올해 연변축구팀 설립 60주년, 전국우승 50주년을 맞으며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 평선은 길림신문사 축구사이트를 중심으로 국내 13개 매체가 협력한 가운데 연인수로 총 51003명 네티즌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총 712명 팬들이 편지와 전화로 투표에 참가했다.

젊은세대들이 기성세대의 축구선수들에 대해 잘 모르는점을 감안해 평선위원회는 네티즌이 투표수와 전문가들이 추천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키퍼: 지문일

수비: 리홍군- 김광주-리광호- 정종섭

하프: 동경춘-박성-고종훈-김광수

공격수: 리광수- 지청룡

연변주 2015 중국국제관광교역회 참가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관광업의 지명도를 더한층 높이고 국내외 관광 동업종과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기 위해 연변 주 각 현, 시 관광국, 주내 여러 관광기업으로 구성된 관광판촉팀이 13일부터 15일까지 곤명에서 열린 2015 중국국제관광교역회에 참가했다.

교역회기간 길림성전시구에 위치한 연변부스는 많은 교역회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교역회에서 연변주는 겨울철관광을 주제로 하여 연변의 겨울철관광 자원과 형상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주관광국에서는 연변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부단히 보완되고있는 관광제품을 적극 판촉했고 연변의 독특한 변경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연변천마국제려행사에서는 곤명시와 관광팀을 조직할데 관한 접촉을 가졌으며 동남아, 한국, 일본 등 국외 관광전시상들과 교류를 가졌다.

무역경험 살려 해란강반의 유기농쌀 판매에 나서다

길림신문이 일전에 "해란강반의 유기농쌀 판매에 나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자고로 연변의 화룡시 해란강벌에서 생산하는 입쌀은 그 질이 좋아 그젯날 위만황제에까지 진상하는 희귀 쌀로 인근에 소문이 나 있었다.

그런데 수많은 조선족 농민들이 고향을 버리고 뿔뿔히 한국으로,대도시로 진출하다보니 논밭이 묵어가 외지인들이 대거 이런 논을 임대해 경영하면서 입쌀 산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그 질 또한 점차적으로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형의 농업합작사를 세우고 조상들이 다루던 해란강벌 논 농사를 다시 본격적으로 부활시켜 유기농 입쌀 생산으로 고향땅을 지키려고 하는 한 젊은 조선족 사나이가 있는데 그가 바로 박호남(37살) 연변 화룡시 우이허(御和)종식전업합작사 리사장이다.

고향이 화룡인 박호남 리사장은 어릴적부터 해란강물을 마시면서 해란강입쌀로 잔뼈가 굳은 사나이이다.

어떻게 되어 이렇게 농업합작사를 세우게 되었는가 하는 질문에 박 리사장은 "일찍 몇년전에 중국 광주에서 함께 부대에서 근무하던 전우들이 연변입쌀을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연변 각지를 돌아다녀봤지만 그래도 내가 살던 고향의 입쌀이 좋을 것 같아서 보냈는데 그 입쌀이 좋다면서 매년 몇백근씩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으니 아예 벼재배로부터 수매,가공,소매 및 새제품개발을 일체화한 농업무역전업합작사를 세우기로 결심하고 2014년 8월 즉 작년에 등록자금 1,500만원으로 합작사를 정식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장부일언 중천금"이라고 그는 화룡시에서도 입쌀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동성진 흥성촌을 택했다.

흥성촌은 제반 화룡시에서도 주요한 벼생산단지로서 해란강 중류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공장이 없고 오염원이 없어 자고로 이 주변의 농민들은 해란강 물로 농사를 지었기에 위만주국 시기에도 소문이 난 곡창이였다. 이 촌의 경작지면적은 694.25헥타르인데 그중 논이 339.66헥타르, 95%이상이 조선족이다. 이 조선족농민들은 대대손손 조상들의 논 농사 지혜를 물려받아 논 농사를 지으면서 생계를 유지해 나갔던 것이다.

박 리사장은 합작사를 세우기 전 즉 2014년 봄부터 벼품종 선택에서 벼재배,수매,가공,판매에까지의 일체 작업을 책임졌다.그러다 보니 농민들은 시름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였는데 특히 판매난을 해결해 주어 농민들에게는 "즐거운 비명"이 아닐 수 없게 되였다.

박 리사장은 일본으로부터 벼가공기계를 구입해 쌀가공공장을 세웠다. 한편 시장조사를 해 보니 중국에서 생산되는 입쌀 포대가 "숨구멍"이 없어 저장되는 입쌀이 얼마 안가서 변질한다는 것을 알고 한국으로부터 직접 "숨 잘 쉬는 포대"를 수입했다.

이러한 뒤조치가 차질없이 따라가다보니 작년에 쌀이 전국 각지에 불티나게 팔려나갔던 것이다.

현재 먹거리에서 가장 골치아픈 것이 바로 오염이다. 그래서 봄철부터 농민들에게 우량종자 제공으로부터 유기비료 즉 생태비료 제공 흐름선을 마련해 놓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짓게끔 했다.

그럼 왜 우이허샹(御和香) 표 상표를 달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박 리사장은 "그젯날 위만주국시기에 화룡 동성에서 생산되는 입쌀이 황제에게 진상했기에 이 우이허(御)를 사용하게 되었고 허란 화룡 허(和)문자를 합쳐 이렇게 우이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흥성촌은 룡정시와 인접해 있고 연길시와 25킬로미터 거리를 사이두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그래서 이 촌에서 생산되는 입쌀이 합작사를 거쳐 현재 장춘은 물론 연태,이우,광주,온주,복주 등 전국 각지에 팔려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모두 교통이 아주 편리하기에 가능하다.

이 합작사는 현재"우이허샹표" 입쌀 일 생산량은 15톤, 월 생산량은 350톤,년 생산량은 4200톤으로 연 리윤은 17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농민들이 치부의 길로 나가겠끔 선도역할을 하게 된 것은 그의 다년간의 무역업 비결에서 온 것이다.

현재 흥성촌 당지부 부서기로 활약하고 있는 박 리사장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1999년 북경정법대학에서 공부를 했다. 공부를 마친 뒤에 그는 무역회사를 세웠는데 짭짤한 수입을 올렸고 기업인으로 부상했다. 그는 농민들이 생산하는 입쌀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농민들의 수입이 적은 것을 감안해 이렇게 농업합작사를 세웠다.

벼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즉 벼가공에서 나오는 벼겨는 버섯재배에 쓰일 뿐만아니라 양돈 등에 쓰이므로 그 수요량이 엄청나다. 벼가공에서 나오는 벼겨만 판매해도 인건비,전기요금을 모두 해결한다.

그래서 올해에도 벼 가공시에 이 촌 농민들이 벼가공 공장에서 부업으로 일하고 있는데 일당 200원씩 지불하고 있다. 참으로 농민들도 "꿩먹고 알먹는 셈이다".

박 리사장은 " 우리 건강을 위해 몇원 더 주더라도 유기농 쌀을 사먹는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중국 조선족 사회 뉴스를 보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중국의 "화장실 혁명" 초보적 효과

지난 19일은 세계 화장실의 날이였으며 이날은 또한 중국 화장실 혁명 홍보의 날입니다. 올해 연초 중국 국가관광국에서 "관광화장실혁명"을 발기한이후 지금까지 화장실혁명은 이미 중국 전반 도시와 농촌으로 확되되었고 초보적 효과를 이룩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화장실 혁명에 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19일 화장실의 날으 맞으며 본 방송국 기자는 베이징 방산구(房山區) 구정부 광장을 찾아 화장실 혁명에 관한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베이징 환경위생그룹에서 이곳에 신형의 화장실 "제5의 공간" 샘플을 전시했습니다. 이런 신형의 화장실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대소변 수요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화장실 환경의 쾌적도도 아주 중시합니다.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와 영아가 사용하는 제3의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밖에 또 다목적 공간도 있습니다. 예하면 wifi신호가 있고 현금 자동인출기 ATM가 설치했으며 휴대전화와 전동차도 충전할수 있습니다.

베이징환경위생그룹의 장농과(張農科) 총지배인은 "제5의 공간" 공공화장실은 베이징의 방산과 통주(通州), 순의(順義), 평곡(平谷) 4개 구 그리고 전국의 귀양(貴陽市), 해구시(海口市), 곤명시(昆明市), 장가구(張家口)시 등 여러 도시와 농촌지역에서 솔선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음향1 "우리는 공공화장실의 표준에 대해 재차 정의를 내렸습니다. 공공화장실을 현대과학기술과 기본공공봉사, 경관건축을 집대성한 새로운 공공공간으로 건설하여 가정공간과 작업공간, 소셜공간, 가상공간 다음으로 되는 제5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베이징에서 내놓은 신형 공공화장실은 중국이 지금 추진중에 있는 "화장실혁명"의 하나의 축소판에 지나지 않습니다. 올해 연초 국가관광국은 전국 범위 내에서 "관광화장실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관련계획에 따르면 국가관광국은 앞으로 3년간 각지들에서 3만 3000개 화장실을 새롭게 만들고 2만 4000개 화장실을 개조확장하도록 조율하여 전국 관광 화장실들이 "수량이 충족하고, 깨끗하고 이상한 냄새가 없으며, 실용적이고 비용을 받지 않고, 관리가 효과적"인 목표를 실현하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까지 전국 각지들에서 이미 2만 1400개 화장실을 완공하거나 착공했습니다.

"관광화장실혁명"을 추동하면서 오늘 "화장실혁명"은 중국에서 이미 전반 도시와 농촌에 침투되었습니다. 비록 "화장실혁명"이 초보적 효과를 보았지만 그러나 공공화장실문제는 여전히 도시와 농촌 관리자 업무 중의 약한 고리에 속합니다.

서민들의 말을 빈다면 중국 공공화장실에는 여전히 "찾기 힘들고, 줄을 길게 서고, 들어가기 힘들고, 휴지가 없는" 등 난제가 존재합니다.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의 육극화(陸克華) 부부장은 오늘 "화장실혁명"에서 중점있게 4개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2

"첫째, 화장실을 찾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잘 알아볼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화장실 지도를 편찬하며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위쳇 등 수단을 이용하여 공공화장실 안내 플랫폼을 구축할 것입니다. 둘째, 오래동안 줄을 서야 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공공화장실 건설과 오래고 낡은 화장실 개조사업을 가속화하고 잠시 건설할수 없는 구역에 이동화장실을 설치하며 사회단위의 화장실 대외 개방정도를 확대합니다. 셋째, 들어갈수 없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바닥과 벽, 변기를 깨끗히 관리하고 이상한 냄새가 없도록 할 것입니다. 넷째, 인성화문제를 해결합니다. 여성 화장실 비례를 높이고 노인과 장애인 전용 인성화 시설설비에 대한 요구를 높힐 것입니다."

육극화 부부장은 또한 앞으로 주택도농건설부는 전문적으로 농촌 "화장실혁명"을 상대로 하는, 농촌화장실과 오수처리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관광화장실혁명"의 발기자인 중국국가관광국의 이금조(李金早)국장은 "화장실혁명"은 건설자와 관리자의 일만인 것이 아니라 사용자 매개인의 책임으로 사회 각계가 "화장실혁명"에 적극 참여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음향3 "화장실 혁명은 화장실을 잘 만들고 관리하는데 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사용자들도 문명하게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화장실 환경과 환경미화원들의 노동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전국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공화장실과 개인화장실, 도시화장실, 농촌화장실 모두에 대해 지속적으로 혁명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화장실 혁명에 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중국사회] 미국싱크탱크 "2025협정" 발표, 2025년전 기아해소 제창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식물정책연구소가 지난 19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2025협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협정은 세계 각국들이 협력을 통해 2025년에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소할 것을 제창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도 기아와 영양실조문제는 여전히 세계에 비교적 심각한 인구와 경제손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날마다 2만명 정도가 기아와 관련질병으로 사망하는데 그중 절반이상이 어린이입니다. 또한 해마다 많은 나라들은 GDP의 10%이상을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결하는 문제에 소모하고 있습니다.

번승근(樊勝根) 국제식물정책연구소 소장은 지난 19일 "2025협정" 발표회에서 "2025협정"은 여러 나라들이 타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참고하고 또한 서로 다른 영역에서 협력을 전개하여 2025년에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소하는 목표를 실현할 것을 창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2025협정"지도위원회는 세계식량계획, 유럽연합위원회, 민간기구, 사영부문 그리고 르완다, 말라위, 에티오피아정부의 대표로 구성되었으며 르완다와 에티오피아, 말라위, 방글라데시 4개 나라는 이미 "2025협정"의 정식 협력동반자로 되어 이 4개국 정부가 모두 19일 발표회에 대표를 파견했습니다.

치리마 말라위 부통령은 발표회에서 말라위는 모든 노력을 다해 2025년에 기아와 영양실조 현상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1

"지도위원회는 지식을 공유하는 위원회입니다. 말라위는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르완다를 비롯한 나라들의 성공적인 경험을 참고하여 하루빨리 기와와 영양실조를 해소하는 목표를 실현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2025협정'의 협력동반자가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최대의 노력을 다해 2025년에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소하도록 할 것입니다."

말라위 등 4개국 정부대표를 제외하고도 중국 전 올림픽 우승자인 다이빙 여왕 고민(高敏) 여사도 "2025협정"의 수석 홍보대사 신분으로 이날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음향2

"저는 스포츠로 이룩한 성과로 많은 사람들을 격려했는데 지금 저는 제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소하도록 격려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아와 영양실조문제는 오랜 역사가 있는데 2025년에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소한다는 것은 절대로 간단한 사업은 아닐 것입니다.

번승근 국제식물정책연구소 소장은 19일 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2025협정" 실현 목표에는 여전히 지역충돌, 내전,난민위기, 기후변화 등의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더욱 중대한 도전은 바로 우리가 세계적 또는 전국적 차원의 정치염원을 어떻게 실제행동으로 옮기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번승근 소장은 또한 세계적 차원에서 기아와 영양실조 해소를 위한 정치적 약속들이 많다면서 여러 나라들은 이런 약속들을 자기들의 실제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인데 "2025협정" 목표 실현은 기후변화보다 더욱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근대이후 100여년간 장기적으로 기아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이후 특히 개혁개방정책 실시이후 중국정부는 성공적으로 13억인구의 먹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중국의 기아와 영양실조문제에 언급해 번승근 소장은 발표회가 끝난뒤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정부가 기아문제 해결에서 이미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지만 지금도 국경지역에는 여전히 기아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양실조문제에 언급해 번승근 소장은 아직도 인식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영양실조문제는 두개 방면에 포함되는데 하나는 비타민A,. 아연, 철 등 미량원소의 부족으로 일명 은형기아라고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둘째는 너무 많이 먹거나 또는 체중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비만한 것도 영양실조문제에 속합니다.

번승근 소장은 중국정부는 이미 영양실조문제 해결에 진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4

"중국은 최근 또 자기의 사고방식과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과거의 식량생산과 자급자족에 보조금을 주던로부터 영양과 식물안전을 기초로 하는 농업정책과 농업전략으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앞으로 농업정책과 농업전략은 응당 영양가 많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는데로 바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아와 영양실조 해소에 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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