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22일입니다. 1937년의 오늘, 매국노 교홍년(喬鴻年)은 일본군의 명령에 따라 남경에 현지 최초의 "위안소"를 개설했습니다.

일본군은 중국을 침략한 후 여러 곳에 대량의 "위안소"를 설치해 중국과 조선 등 국가의 여성을 일본군 성노예로 삼았으며 추악한 "위안부" 제도를 형성했습니다.

일찍 1932년 일본군은 상해에 "다이이치살롱"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의 해군특별위안소를 설치했습니다. 전면적인 중국침략전쟁이 발동한 후 일본군은 대규모로 "위안소"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1937년 12월 말, 일본군 화중방면군 사령관인 마쓰이 이와네는 "위안소"를 설치할데 관한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그후 일본군 여러 부대는 "위안소"를 보편적으로 설치했습니다.

여성을 강징해 일본군 성노예로 삼는 "위안소"는 일본군이 직접 설립한 것입니다. 예하면 일본군 제16사단은 남경에 진입한 후 여러 연대에 "위안소"를 설치했으며 "위안부"는 주로 현지 여성을 노략질했습니다.

또 일부 "위안소"는 일본 교민들이 일본군의 명령에 따라 개설한 것입니다. 일본군이 남경을 점령한 후 일부 일본 교민들이 "고향위안소" 등을 설치했습니다. 이런 "위안소"는 처음에는 주로 일본여성을 "위안부"로 삼았지만 후에는 대량의 중국 여성을 기만 징용했습니다.

또 일부 "위안소"는 매국노들이 일본군의 명령 하에 개설한 것입니다. 예하면 1937년 12월 22일에 매국노 교홍년이 개설한 "위안소"가 바로 그러합니다. 이런 "위안소"내 2백여명의 "위안부"는 모두 현지에서 강징한 것입니다. 그중 부후강(傅厚崗)에 설치한 "위안소"는 일본 군관들의 전용 "위안소"였고 철관항(鐵管巷)에 설치한 위안소는 일본군 병사들의 전용 "위안소"였습니다.

일본군은 가는 곳마다에 "위안소"를 설립했습니다. 강소(江蘇) 상주(常州)에서 일본군은 1938년 1월 20일에 자체로 "위안소"를 설치했으며 <"위안소" 사용조례>를 전문 제정해 각 부대의 "위안소" 사용일과 영업시간을 규정했습니다.

절강(浙江)성 항주(杭州)에서 일본군은 현지 여성 2만여명을 체포해 연령과 용모에 따라 상,중,하 세급으로 나누었으며 급에 따라 여러 부대에 "위안부"로 보냈습니다.

일본전범들의 서면 자백서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소"는 일본군 점령지에 널리 분포되었으며 중국을 제외하고 동남아국가에도 설치되었습니다. 일본군이 어디에 주둔하면 현지의 "위안소"에 가서 "위안부"를 침해했습니다. "위안부"는 중국 여성 외에 조선반도의 여성, 일본과 동남아국가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위안소" 설치, "위안부" 강징은 중국침략전쟁기간 일본군이 진행한 대규모적이고 조직적인 성폭력범죄이자 일본군이 범한 여러가지 중죄 중의 하나로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