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저녁 7시경 습근평 주석의 전용기가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미 정부 고위당국자들이 전용기 앞에서 습근평 주석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국제핵안보체계 보강"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습 주석은 회의의 모든 공식행사에 참석하며 핵안보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밝히는 중요한 연설을 합니다.

정상회의 참석기간 습 주석은 또 초청에 응해 이란핵문제 6개국 기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체코 국빈방문에 이어 워싱턴에 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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