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세안과 중일한(10+3) 보도장관회의가 17일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곽위민(郭衛民) 국무원 보도판공실 부주임이 중국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곽위민 부주임은 축사에서 올해는 중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맺은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25년래 중국과 아세안은 각 영역 실무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양자 관계와 지역 안정의 대세를 적극 수호함으로써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보도영역 협력은 10+3 메커니즘의 구성부분이고 지역협력발전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곽위민 부주임은 지역의 발전과 번영, 안정을 위해 봉사하는 이념하에 기존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보도영역 협력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더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하고 2020년에 기한대로 아시아경제공동체를 건설하며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것을 각 국 보도매체에 건의했습니다.

제4회 아세안과 중일한(10+3) 보도장관회의는 이날 공동 매체성명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각국 장관이 '보도와 매체를 통해 아세안과 중국간 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아세안과 중국의 업무계획(2015-2017)' 진척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아세안 각 국 부장은 방송 및 출판물 등 영역에서 중국과 아세안이 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과 아세안, 아세안+3 메커니즘 협력을 통해 취한 일련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한 중국의 적극적인 자세에 찬사를 보냈다고 지적했습니다. ]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