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G20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 국가주석이 매회 G20회의에 참석했다. 2014년 브리즈번 정상회의에서 2016년 G20정상회의는 중국에서 주최한다고 선포했다.

2015년 11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안탈리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2016년 9월 4일 부터 5일 까지 항주에서 G20 지도자 제21회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표시했고 이번 정상회의는 "혁신, 활력, 연동, 포용의 세계 경제 구축"을 주제로 하며 "성장 방식 혁신", "더욱 효과적인 글로벌 경제 금융 관리", "강력한 국제 무역과 투자", "포용과 연동적인 발전" 등 4개 중점 의제가 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1일, 중국은 G20 주최국으로 정식 임명됐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당일 축사를 발표하고 중국은 회원국과 함께 운명을 같이 하고 협력 및 윈윈의 파트너십을 발휘해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힘을 합쳐 안탈리아 정상회의를 비롯한 지난 매회 정상회의 성과를 전면 실현할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여러측과 함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세계 경제와 국제 경제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중국측은 조율자회의, 자금루트회의, 전문장관회의, 업무팀 및 관련 메커니즘 회의를 통해 항주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