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4 09:50:17 | cri |
2016-0804-tingzhong.mp3
|
(간주곡)
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창송입니다. 여름 휴가 잘 보내고 일전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남: 휴가는 잘 보냈습니까?
여:이곳 저곳 돌아보면서 견식도 늘이며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앞으로 방송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 7월과 8월은 집중 휴가의 달입니다. 중국정부에서는 이 두달에 휴가를 배치할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우리 방송의 청취자도 휴가를 떠날 것이라는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잠시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오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들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 "편지 왔어요" 코너에서는 한국 그리고 중국의 연변과 장춘 등 여러 지역 청취자들이 보내온 편지사연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계속하여 "청취자 핫라인"에서는 김대곤 한국 청취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6월 16일 방송했던 내용을 재방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애청 기대합니다.
[편지 왔어요]
남: 오늘은 먼저 김연준 한국 청취자의 편지사연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전시회 관람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몇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주 인천공항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로 개항이래 최고 많은 1일 20만명이 이용하였으며 주말 나들이 차량과 피서객들로 고속도로는 정체를 빚었고 오히려 시내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저도 다음주 5일간의 휴가를 받아 대만으로 여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만의 제 2의 도시인 카오슝과 타이페이 등을 둘러 볼 계획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무더위를 이기고 원기충전하는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서울 중앙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이란 특별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40년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중국 원나라 시대의 도자기와 여러가지 유물들을 전시하는 기획전 인데 14세기 중국 원나라 무역선이 저장성 닝보를 출발해 일본 하카타로 향하던 중 전남의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14세기 중국의 무역선에 실렸던 것들입니다.
무역선에는 중국 경덕진에서 제작된 송.원대 청자와 백자, 향로, 동전, 금속품 등이 실려 있었고 1975년에 발굴을 시작하여 1984년 까지 2만 4천점의 유물을 건저 올렸는데 이 유물은 값어치를 메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전시된 도자기를 통해 중국의 뛰어난 도자기 기술을 엿볼 수 있었고 발굴 당시 모습을 재현해 놓아 동아시아의 해상 교류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특별전으로 9월4일 까지 열리며 신안 해저 유물의 전시 중 가장 큰 기획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개막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선수들이 선전하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한국 청취자 2016년 8월 2일
여: 언제나 좋은 소식들을 보내주시는 한국의 모니터요원 김연준 선생님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요즘은 휴가철이라 전국 피서지들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김연준 청취자 다음주 타이완 휴가 잘 다녀오십시오. 좋은 방문기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전시회 관람] 소식 너무 고맙습니다. 질좋은 사진 10여장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정말로 김연준 청취자는 이미 전문 취재기자 못지않게 기사를 잘 쓰시고 사진 촬영도 잘 하십니다.
중국 원나라 때의 무역선이 한국 해역에서 침몰, 수십년전에 한국에서 인양하여 도자기와 같은 많은 소중한 문화재들을 발굴했습니다. 이 역시 과거부터 중국과 한국, 일본 등 나라들이 서로 활발히 교류하면서 지내왔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도 세계 올림픽 강국이라 올해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메달 랭킹 10위권 진입의 목표를 꼭 달성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은 역시 2위권 진입을 내부적으로 목표로 할 것입니다.
남:베이징시간으로 오는 토요일 7시에 리우올림픽 개회식이 열린답니다. 우리 방송국에서도 기자단을 이미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들을 많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 TV를 시청하면서 중국선수와 한국선수, 조선 선수들을 많이 응원할 것입니다.
여:이번 순서에는 [중국국제방송으로 나는 소망을 이루었다]는 연변의 황순금 청취자의 감동적인 편지사연입니다.
중국국제방송으로 나는 소망을 이루었습니다
나는 2011년에 연변애청자협회에 가입했습니다.
과거에는 중앙인민방송과 연변의 두개 방송만 들어오다가 애청자협회에 참가한부터 중국국제방송을 알게 되었고 들을수 있어 나의 생활이 풍부해졌습니다.
2011년 9월의 어느 하루 귀 방송국의 한창송 편집 선생님과 '등산운동은 으뜸이야', '유기농사 좋을시구'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유기농사의 재미와 등산운동으로 심장, 관절질환이 호전된 진실한 사연과 감수를 구김없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감과 희망을 얻어 그때로부터 중국국제방송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청취했습니다. 그후 '노인들의 행복생활 이모저모-지역사회 코기러기 임송숙' 등 기사 몇편을 중국국제방송국에 발표했습니다.
2013년 8월에는 내가 쓴 '그리운 어머니', '큰언니' 노래가 중국국제방송 전파를 타고 지구촌에 울려퍼지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한창송 편집 선생님은 특별한 저희 가정사에 깃든 사연을 헤아려 두번에 나누어 나와 노래 주인공 나의 언니가 '큰 언니' 노래를 들은 후의 감수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버지를 보지 못하고 불러보지 못한 유복자인 나는 나의 아버지가 너무너무 그립고 생각이 나서 금년 아버지의 날에 '아버지가 그립습니다'라는 수기를 귀 방송국에 보냈는데 김금철 선생님이 풋풋하고 포만된 목소리로 방송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나의 그리움, 깊은 산골에서 자매를 키우고 공부시키느라 몹시 고생하신 어머니 그리고 이 동생을 엄마같이 보살펴주고 대학공부까지 시켜준 7살 연상의 언니에 대한 나의 고마움과 사랑을 전달해주어 고맙습니다.
내가 다년간 품어온 소망을 이루게 되어 만족합니다. 유감이 없습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양에서 변해란 선생님이 써 보낸 "열사와 그의 가족에 삼가 인사를 드립니다'란 편지를 7월 30일 방송을 통해 잘 들었습니다.
가장 고맙다는 경의와 숭고한 감사의 뜻을 표달합니다. 선생님의 편지사연을 항상 돼새기면서 혁명열사 아버지의 유훈을 계승하겠습니다.
조선어 방송부 청취자의 벗 프로그램 편집 선생님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연변 애청자 황순금 올림 2016년 8월 3일
남: 우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소망을 이루었다니 저희는 참으로 가슴 뿌뜻합니다.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방송을 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방송을 통해 국내외 청취자들이 서로 친구가 되고 교류하는데 우리는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서로간에 좋은 우정 맺어가기 바랍니다.
계속하여 중한 교류에 관한 소식입니다.
박철원 연변애청자협회 회장님께서 사진과 함께 기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지구살리기 스피치 문화교류
<<제21회 중.한 문화교류 예술제>> 조선말 국제 스피치 및 글짓기 대회가 7월26일 연길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중한 수교 24주년 기념 자연사랑! 환경사랑! 아름다운 지구살리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변론학술연구회, 연변주부녀연합회, 연길시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사)한국변론학술연구회와 중국연변조선족중년여성발전촉진회의 주최로 진척되였다.
대회 취지문은 회손되는 자연, 공해에 시달리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지구촌 인류가 일심동체되여 친환경지구건설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소학생으로부터 대학생까지의 연사39명이 환경사랑 열변을 토했다. 연사들마다 심각한 환경오염에 가슴아픈 현실을 짚어보면서 지구촌을 사랑하고 살려가려는 결심을 토로하며 지구살리기에 한사람처럼 동참하자고 외쳤다.
행사에서는 또 환경보호 문화사업에 기여가 큰 중한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연길시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한국의 학생연사들에게 격려증서를 발급하였다.
중국측의 3명 연사가 금상을, 1명이 은상을 획득하였다.
기사제공:박철원 연변중년여성발전촉진회 고문 겸 연변애청자협회 회장
2016.7.28
여:박철원 회장께서 연변중년여성발전촉진회 고문 직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중한 연사단의 교류행사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난 8월 1일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절입니다. 이날 전국 각지들에서 여러가지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장춘시 구태구 신립촌 노인협회 건군절 기념행사를 소개합니다. 윤영학 선생님께서 기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신립촌노인협회, "8.1" 건군절 기념
장춘시 구태구 신립촌 조선족노인협회에서는 이왕과는 달리 조선족의 씩씩하고 용감한 항일가요를 통일 내용으로 한 여러가지 합창 형식으로 금년 "8 . 1 "건군 89주년을 뜻깊게 기념했습니다.
8월 1일 해맑은 이른 아침부터 남녀 회원들은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삼삼오오로 협회활동실에 모여왔습니다.
다양한 분류로 획분된 합창단이 부른 노래는 '유격대행진곡' , '최후의 결전' , '조선의용군 행진곡', '즐거운 만년' 등 서로 달랐지만 모두다 그 전날 판가리 싸움에 뛰여드는 씩씩하고 용감한 노래여서 노인들이 잃었던 그날의 청춘을 되찾게 하였습니다.
오늘 기념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은 "인민의 군대가 없으면 인민의 일체가 없다 "는 모주석의 말씀을 명기하고 습근평 둥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신성한 영토 동해의 조어도와 남해 황암도를 철석같이 지켜선 영웅적 중국인민해방군 장병들께 열렬한 명절의 축하를 보냅니다.
윤영학 구태구애청자소조 청취자 2016년 8월 1일
남: 윤영학 청취자 보내주신 기사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구태 소식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연변으로 갑니다. 연변애청자협회에서 건군절을 맞으며 영예원을 찾아 노인들과 함께 명절을 경축했습니다.
박철원 회장님께서 사진과 함께 기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영예원 노인들과 함께 즐겨
7월 31일, 선열들의 유지를 이어가며 조선말 조선글을 사랑하는 연변 애청자협회에서는 전투영웅, <<노전사>>들과 열사유가족 130명이 모여 사는 연변영예원을 찾아 오늘의 행복을 함께 되새겼다.
노전사좌담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노전사 할아버지가 가열처절했던 흑산저격전 전투이야기를 들려 주었고, 영예원에서 행복한 만년을 지내는 열사유가족 송 할머니는 짬만 있으면 라디오를 즐겨 듣는다는 소감도 이야기하였다.
애청자협회의 맹인 회원 김봉숙은 "방송이 나를 모범으로 만들었다"며 방송듣기 소감을 토로하면서 선열들의 피와 목숨으로 바꾸어온 이 나라를 잘 건설하자고 발언했다.
애청자협회 고문이였고 항일군정대학 출신인 김금옥 노인은 지금 이 영예원에서 휴양하면서 조선말방송도 널리 홍보하고 휴양원들을 잘 이끌고 지내면서 방송청취 소감이며 영예원의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소개하여주었다.
애청자협회 고문 조장인 사학자 리송덕 선생은 연변영예원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소개하고 이날 좌석을 같이한 <<노전사>>들의 영웅사적도 감명깊게 소개하면서 선열들과 영예원노인들에게 경의를 드렸다.
애청자 협회에서는 정채로운 프로들로 영예원 노인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기사제공: 박철원 연변애청자협회 회장 2016년 8월 1일
여:연변애청자협회 단체행사 소식 잘 받았습니다. 우리 협회가 계획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많이 조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협회 행사 소식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주에도 간단히 언급했었는데 장춘의 조동관 선생님께서 작품집 [고요한 숲속]을 발간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작품집과 관련 잡지를 지난주 등기우편으로 저희들께 보내주셨는데 편지도 한통 함께 있었습니다. 우선 편지내용을 소개합니다.
작품집 [고요한 숲속]을 보냅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여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장춘 애청자 조동관입니다.
이번에 작품집 [고요한 숲속]과 잡지 한권을 보냅니다. 저의 작품집에는 귀 방송국에서 방송한 저의 글도 몇편 있고 잡지에는 제가 처음으로 보냈던 단편소설 [리훈풍파]가 들어있습니다.
제 자신은 배우며 쓰고 쓰며 배우고 기초자원이 퍽 제한적인 그런와중에도 토막이야기 짧은 글을 쓰면서도 자신이 생활에 만족하고 이 세상의 한 사람으로 당당히 산다는 것을 느끼고 행복지수도 높아간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렇게 때늦게 문학의 매력에 빠지면서 쓰다나니 책이 되었습니다.
미숙한 글이래도, 특히 심열이 잘 되지 않아 오타도 있으니 양해해 보시고 필요하다면 작품집 첫 머리에 있는 [이 책의 시작에]를 방송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가지 알릴 것은 6년동안 내부 간행물로 43기를 발간한 [문학사랑]이 성급 정식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장춘 애청자 조동관 2016년 7월 25일
남:그럼 아래에 이 책의 머리글을 발췌하여 읽어드립니다.
조동관 문학 작품집 [고요한 숲속]의 머리글(발췌)
이 책의 시작에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솔직히 최근 6,7년간의 일이다. 문학이란 이 터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10년 지어 수십년의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나같이 몇 년간의 초학자가 계속 글을 쓴다는 것은 실로 웃을 일이 아닐수 없다. 그것도 나이가 70이 넘어서—
물론 나의 문장을 문학적 견지에서 본다면 많은 부족점이 있으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나는 장편보다 단편소설이나 콩트 같은 것을 선호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2014년 한국 오늘의 문학사에서 나의 단편소설 [영원한 비밀]이 발표되고 그후에 발표된 [김씨네 막내아들]은 소설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참으로 행운이다.
나는 어디까지나 화려하지 않아도 나대로의 글을 쓰면서 자기의 생활에 만족했고 자기의 행복지수도 높아간다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의 출판에 큰 힘이 되어 준 리광식 길림시문학사랑회 부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문장 타자에 많이 수고해주신 리미자 선생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여:지금까지 조동관 청취자 작품집의 머리글을 읽어드렸습니다. 조동관 청취자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문학창작에서 계속 성과가 많을 것을 축원합니다.
남:이밖에도 연변 용정의 손화섭 청취자께서 용정노인협회에서 다가오는 8월 15일 노인절 준비를 잘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청취자들이 보내주신 편지사연 알아보았습니다.
[청취자 핫라인]
여:계속해서 청취자들과 육성으로 만나는 "청취자 핫라인" 순서입니다. 오늘은 김대곤 한국 청취자를 만나보겠습니다.
[김대곤 청취자 인터뷰 내용]
여: 지금까지 김대곤 청취자와의 인터뷰 내용 보내드렸습니다. 계속해 퀴즈 한마당 이어가겠습니다.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오늘은 8월의 퀴즈문제를 내어드리겠습니다. 8월이라 또 여름에 관한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남:농번기에는 하루라도 놀면 논만큼의 피해가 있는 것처럼 뒷일을 생각하며 한시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말인데요. 이런 뜻의 속담은 무엇일까요?
여: 농번기에는 하루라도 놀면 논만큼의 피해가 있는 것처럼 뒷일을 생각하며 한시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뜻의 속담은 무엇일까요?
녜, 8월의 퀴즈 내어드렸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남: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여: 이메일은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남: 연변의 주용린 청취자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친필 편지를 통해 지난 7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두가 정답입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박식하고 대단합니다.
주용린 청취자의 편지사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7월의 퀴즈답안을 보냅니다.
[오뉴월 소나귀는 쇠등을 두고 다툰다]입니다.
함께 보내는 분들로는 조래산, 리흥걸, 주룡린, 리상학, 김춘길, 림철, 박봉녀, 리해숙, 이춘자, 박연희, 황순금, 정정자, 엄정숙, 함진희, 신영자,한정복, 김봉자, 리철순 입니다.
2016년 7월 24일 연변 애청자 주룡린
여: 여러분의 열성적인 참여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남: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남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