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3 09:55:50 | cri |
주요20개국(G20)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가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개최됩니다.
호주 로위국제정책연구소 트리스트램.세인즈버리 G20연구센터 프로젝트 주임은 일전에 본방송국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의 공급측 구조개혁을 높이 평가하면서 G20항주정상회의에서 제기될 "중국방안"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20항주정상회의의 "혁신성장방식"의제의 중요한 내용으로 구조개혁은 지속적으로 핫이슈로 거론되고 있으며 주최국인 중국의 구조개혁 효과도 바야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강철협회에서 발표한 철강통계연간 간행물-'세계철강통계수치 2016"에 의하면 중국조강생산량은 세계생산량의 49.6%를 차지합니다.
중국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급측 구조개혁 중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가 바로 공급과잉해소입니다.
이에 대해 트리스트램.세인즈버리 주임은 중국의 공급측 개혁은 성과가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초 G20정상회의는 2008년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은 G20의 공동성장비전이었습니다.
올해 중국은 구조개혁을 재정과 통화정책과 함께 G20이 취할 수 있는 정책조치로 내놓게 되며 G20재정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구도개혁의 9개 분야와 관련 정책지도원칙을 비준했습니다.
트리스트램.세인즈버리 주임은 G20항주정상회의가 출범하게 될 구조개혁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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