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4 09:54:36 | cri |
푸틴 대통령은 3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있은 제2차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극동지역 경제의 미래가 주로 하이테크 기술에 달려있기 때문에 혁신발전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금융구조관리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무역장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연간 선진국의 무역장벽이 양적으로 10%늘었다며 무역장벽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응당 줄어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경제는 자유공간 확장을 필요로 한다면서 자유경제구 건설 또는 기타 협력방식을 보다 많이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유라시아지역 경제통합과정은 응당 평등하고 상호존중하며 호혜상생을 토대로 수립되어야 한다면서 아시아 태평양 각국과 함께 공동 디지털경제공간을 구축해 전자화 상호협력에 법률 및 기술여건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제2차 동방경제포럼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블라디보스톡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 등 28개 나라의 정계, 상공계 인사들과 투자자, 전문가학자 약 2500명이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포럼 참가인원수는 지난해의 1.5배에 달합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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