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4 12:01:57 | cri |
사진설명: 이집트 대통령 항주에 도착
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은 4일 항주에서 중국의 요청에 응해 G20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년간 중국과 이집트는 고위층 왕래가 빈번하고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부단히 추진해왔으며 인문 및 지역교류가 밀접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도 양호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중국과 이집트간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가 부단히 심화, 발전을 가져온데 대해 중국 측은 만족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양국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집트가 국가의 안정을 수호하고 국정에 맞는 발전도로를 자주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중국은 확고하게 지지하며 또한 서로가 주목하는 핵심 문제들을 상호 지지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점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부단히 새롭고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집트와 중국의 전통 우의가 국민들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았다고 표현하면서 습근평 주석이 G20항주정상회의에 초청해준데 대해 감사하며 이는 두 나라의 높은 수준의 관계를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이집트는 양국 관계를 부단히 추진해 양국 인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며 공업, 통신, 기술, 농업, 금융, 지방관리, 인력자원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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