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7 09:34:41 | cri |
아세안 순회의장국인 라오스의 통룬 국무총리의 초청에 응해 이극강 중국 국무총리가 현지시간으로 6일 저녁 전세기로 비엔티안 와타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제9차 중국-아세안(10+1) 지도자 회의 및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구축 25주년 기념 정상회의, 제19차 아세안과 중일한(10+3) 지도자회의, 제11차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라오스를 공식방문하게 됩니다.
수판 라오스 계획투자장관, 칸마니 에너지광산 장관 등 정부 고위급 관원이 공항에서 이극강 총리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관화병(關華兵) 라오스 주재 중국대사, 서보(徐步) 아세안주재 중국대사도 공항에서 이극강 총리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는 중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구축한 2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쌍방 관계는 새로운 역사 시발점에 서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아세안 각국 지도자와 함께 역사를 회고하고 경험을 총화하며 미래를 조명하고 중국과 아세안 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릴 의향이 있다고 하면서 해당 각자와 함께 10+3,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메커니즘하에 협력을 응집하고 발전을 함께 의논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 번영에 역량을 기여하려 한다고 표했습니다.
회의기간 이극강 총리는 아세안 국가지도자와 함께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구축 25주년을 공동기념하고 회의에 참석한 일부 국가지도자와 쌍무회동을 가지게 됩니다.
라오스를 방문하는 기간 이극강 총리는 통룬 총리와 회담하고 해당 쌍무협력문건의 조인을 공동 견증하게 되며 분냥 보라칫 라오스혁명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바니 국회의장을 회견하고 이와함께 관련 인문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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