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8 09:49:21 | cri |
이극강 중국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비엔티안 국가회의센터에서 제19차 아세안과 중일한(10+3)지도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지도자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함께 회의에 참석했으며 통룬 라오스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연설에서 10+3협력은 19년을 거쳐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지난해부터 10+3제반 실무협력이 새로운 진척을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내년에는 10+3협력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각측은 응당 이를 새로운 기점으로 지역경제일체화 진척에서의 10+3의 주요 경로역할을 다지고 동아시아협력의 새로운 한폐이지를 엮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10+3협력과 관련해 금융안보협력을 강화하고 무역투자협력을 심화하며 상호연동 실행을 촉진하며 생산능력협력 패턴을 혁신하고 사회인문교류를 강화하는 등 6가지 제안을 제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아시아의 번영발전은 평화롭고 안정한 지역환경을 떠날 수 없으며 현 아시아안보상황은 총적으로 안정하다면서 우리는 응당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 참가지도자들은 10+3협력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룩하고 진취적인 추세를 유지하면서 지역협력의 중요한 경로로 부상했으며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기여했다고 표했습니다.
회의 참가 지도자들은 내년에 메커니즘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각측은 응당 동아시아경제공동체 청사진을 공동으로 계획하고 10+3협력진척에 박차를 가하며 무역투자수준을 제고하고 상호연동과 재정금융, 농업, 빈곤구제, 재해예방 및 완화, 중소기업, 전자비즈니스, 고령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공동발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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